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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압에도 중생을 잊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84세며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밍후이왕을 통해 수련생과 나의 수련 체득을 교류하고 은사님께 보고하려 한다.

‘법이 사람을 연마하다(法煉人)’가 나에게 나타나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온몸이 병이었다. 그러나 파룬궁을 수련하자 아주 빨리 건강이 회복됐고 온몸이 가벼웠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관정(灌頂)을 해주실 때 나는 똑똑히 느꼈다. 먼저 정수리의 백회혈에서 돌더니 단번에 통했고 쏴 하더니 한 줄기 뜨거운 기운이 전신을 통과했다. 내 몸에서 대주천 느낌은 매우 강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수련은 일맥이 백맥(百脈)을 이끄는 이런 형식을 피하여, 시작부터 백맥을 이끌어 동시에 열며, 백맥을 동시에 운행할 것을 요구한다.”[1] 정말 이러하다. 나는 신체의 한 면이 전후로 번갈아 가며 운행했다. 나는 체내의 묘유주천(卯酉周天) 운행을 명확히 느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법이 사람을 연마함(法煉人)을 말하지 않는가? 평소 당신은 당신의 그 주천이 늘 순환하고 있음을 발견하는데, 당신이 연마하지 않아도 밖에다 넣어준 이 한 층의 氣機(치지), 바로 한 층의 외재적인 대맥(大脈)이 당신의 신체를 이끌어 연마하고 있으며, 모두 자동이다. 그것은 또 반대로 돌 수 있는데, 정반(正反) 양면으로 모두 돌 수 있으며, 시시각각 모두 당신의 맥을 통하게 하고 있다”[1]

내 몸의 맥의 운행은 상당히 강했다. 한번은 여동생과 함께 한 침대에서 잤다. 여동생은 나에게 “왜 언니 다리의 근육이 끊임없이 움직여?”라고 물었다. 나는 여동생에게 수련한 후의 변화를 알려주었다. 나는 이것이 ‘법이 사람을 연마’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여동생이 이불을 열고 보자 멀쩡해서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동생이 다시 눕고 내 다리에 닿았을 때 또 그런 움직임을 느꼈다. 여동생은 탄복했다. 이로 인해 여동생은 대법 수련을 하기 시작했다.

진념(眞念)이 나오자 몸이 뜨다

중국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나는 세뇌반에 납치됐다. 당시 세뇌반은 한 호텔이었다. 나는 중국공산당의 각종 운동을 겪었기에 공산당의 사악함을 알고 있고, 이것도 한차례 운동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역사를 보면 공산당의 운동에서 충격받고 굴복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공법을 포기하라고 하면 나는 정말 싫었다.

하지만 공산당의 사악한 기세에 나는 머뭇거렸다. 세뇌반 사람이 나에게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하라고 하자 나는 직접 반박하지 못하고, 나는 이전에 병이 있었고 파룬궁을 수련한 후 병이 나았다고 돌려 말했다. 나중에 또 나에게 파룬궁은 미신이라 말하라고 강요했다. 나는 “그러면 사람들이 절에 가 향을 피우는 것이 미신이 아닌가요? 그중에 당원 간부도 많이 있어요. 그러나 문화대혁명에 모두 비판을 받고 미신이 됐지요”라고 말했다.

이후에 나는 자신에게 ‘무엇 때문에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좋다고 직접 말하지 않았지? 왜 대법이 누명을 쓰자 대법을 위해 진심의 말을 하지 못하지? 나는 정말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가?’라고 물었다. ‘안 되겠다. 내일 어떻게 해서든지 세뇌반 사람에게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겠다. 파룬따파는 좋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겠다! 이번에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해야겠다. 기껏해야 죽는 게 아닌가?’ 이 일념이 나오자 나는 몸 전체가 위로 솟구치더니 발뒤꿈치가 땅에서 떨어지고 발끝만 약간 땅에 닿은 것을 느꼈다. 나는 더욱 확신이 찼고 이것은 사부님의 격려인 것을 알았다. 이것은 사부님의 말씀을 실증한 것이다. “대주천이 통하기만 하면, 이 사람은 공중으로 뜰 수 있는데, 바로 이렇게 간단하다.”[1] 그러나 세뇌반에 도착하자 그곳의 우두머리는 아무것도 묻지 않고 싱글벙글 웃으며 학습반이 끝났으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참된 나는 흔들림이 없다

나는 일찍 천안문광장에 가서 세 차례 대법을 실증했고 세 차례 납치됐으며 세 차례 모두 이름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 조건 없이 석방됐다.

나는 추진력이 있으며 늘 생명으로 대법을 실증하겠다고 생각했다. 당시의 생각은 매우 단순했다. ‘만약 경찰이 총을 쏘면 나는 첫 번째로 앞에 서겠다.’ 사실 당시 천안문에 가서 대법을 실증한 많은 수련생은 모두 이런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두려운 마음을 제거한 것은 아니다. 한번은 수련생이 납치돼 전화로 나에게 옷을 보내 달라고 하고 그녀의 어머니를 잘 보살펴달라고 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나왔다. 비록 옷을 유치장에 갖다줬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두렵다는 물질이 내 온몸을 누르고 지나갔다. 이 두렵다는 물질이 없어진 후 나는 매우 홀가분해졌다. 이후에 그녀가 다시 나에게 물건을 가져다 달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중국공산당 사람과 만날 때 나는 나에게 최저 표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최저 표준은, 대법을 수련하는 마음은 약간의 동요도 없는 것이다. 그 ‘참된 나[眞我]’는 거대한 바위 같다. 위에 먼지가 가득하지만, 중국공산당의 박해와 소란은 단지 바위 위의 먼지를 건드릴 뿐이고 나 이 바위는 동요하지 않는다. 그 먼지는 자신이 사람 중에서 형성된 갖가지 좋지 않은 관념이 아닌가? 그뿐만 아니라 이 바위는 나의 본성과 융합됐다. 그것을 건드리기만 하면 내 본성은 단번에 깨어나 즉시 정념으로 가득하다. 그 두려운 마음은 먼지에 불과하며 먼지를 건드리는 것은 바로 내가 그것을 제거할 좋은 기회다.

한번은 현(縣)의 한 수련생이 납치돼 내 이름을 말해 경찰에게 납치됐다. 처음에 국가 안전보안의 몇몇 경찰이 나를 심문했다. 그들은 나에게 자료는 누가 준 것인가 물었다. 나는 “당신 이 작은 현은 소식이 다 봉쇄되어 진상을 볼 수 없어 내가 당신들에게 가져다준 거예요. 자료를 어디에서 가져왔느냐고요? 도시에는 자료가 어디에나 다 있어요. 아파트 복도와 창턱, 자전거 광주리 곳곳에 있어요. 바람이 불면 온 하늘에 날아오르고 손을 뻗으면 한 줌이 잡혀요”라고 말했다.

한 경찰이 나에게 “평소에 누구와 연계를 하지? 말하기만 하면 당신을 풀어주겠어”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은 나에게 다른 수련생을 팔아먹으라고요? 그럴 순 없어요!”라고 말했다.

공안국장은 작정하고 나를 겁주려 했다. 그는 구치소 경찰, 또 다른 경찰을 불러 사무실에 가득 앉히고 또 내 친척을 불러 거기에 앉게 했다. 나는 중간에 앉았다. 방안은 매우 조용했다. 공안국장이 말했다. “어떤 노(老) 동지는 온 가족이 모두 당원이지만 당의 말을 안 듣고 기어코 파룬궁을 수련하려 합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그가 계속 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나는 “파룬궁이 왜요?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을 말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요.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은 그의 잘못입니다. 공산당이 한 일은 다 옳습니까? 우파를 때린 것이 옳습니까? 문화대혁명이 옳습니까?”라고 말했다. 국장이 보니 국면을 이미 돌이킬 수 없고 난처하기도 하고 화가 나 손을 뿌리치고 가버렸다.

구치소에 돌아온 후 나는 단식하기 시작했다. 한 여경이 밥을 먹지 않으면 날 형사대대에 보내겠다고 했다. 그녀는 “그 사람들은 당신이 어디서 오고 무슨 배경인지 상관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내 몸뚱이는 65kg입니다. 자손들은 모두 성인이 됐지요. 죽으면 죽었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요? 그러나 당신들은 어떻게 될까요? 살인은 목숨으로 갚아야 하지 않나요?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모두 지옥에 떨어집니다!”라고 말했다.

며칠 지난 후 그들은 날 풀어줬다.

진퇴는 일념, 한서(寒暑)에 죽 한 솥

내가 늘 자신에게 물어보는 말은 ‘정말 100%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가?’이다. 신사신법하려면 사부님 말씀하신 대로 해야 한다. 이전에 나는 개성이 강하기에 늘 자신을 일깨워주었다. ‘또 하늘의 공을 탐내는가? 자심생마가 아닌가?’ 이것은 보기에는 평범한 문제인 것 같지만 내가 보기에는 매우 큰 문제며 자신을 더욱 겸손하게 하고 환희심이 생기지 못하게 일깨워준다.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아야 한다. 내 체득은 자신에게 집착이 있는 것을 느끼면 신체의 매 하나의 부위에는 대응하는 물질이 있으며 그것은 사실 자신의 집착이며 하나의 영체다. 나는 그것을 겨냥해 발정념을 하고 제거한다. 이 방법은 나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타인의 좋은 점을 보고 마음이 움직이면 나는 그것은 질투심이라는 것을 안다. 심장 주위의 한 부위에 질투심의 존재를 느낄 수 있기에 나는 그것을 제거해 버린다. 간혹 집착심이 머리의 한 부위에 나타난다. 이런 것은 비교적 흔히 있는 일이다.

일찍이 한 제자가 연공할 때 머리가 늘 무거워 들지 못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사부님께물었다. 사부님께서는 “머리가 무겁다고 하여 꼭 나쁜 일은 아니다. 공기둥을 수련해 냈어도 역시 무거운 감각이 있다. 만약 위에 빛으로 된 큰 구(大光球)가 나왔다면 그것도 당신을 짓누를 것이며, 만약 그 위에 부처가 앉아 있다면 당신을 더욱 짓누를 것이다. 위에 무엇이 있든지 상관하지 말라. 그 연공이란 바로 이런 것이며 모두 좋은 일이다. 사람의 정수리(頭頂)에는 아주 많은 것이 나올 수 있다. 기를 연마하는데도 또 하나의 큰 기의 기둥이 나타날 수 있잖은가.”[2]라고 말씀하셨다.

이런 상황은 내 몸에서 매우 명확하게 나타나고 또 매우 강했다. 나는 20여 년간 모두 이러했고 나를 누르는 힘이 상당히 강하고 너무 무거워 견디기 좀 어려웠다. 빠오룬(抱輪)을 할 때 끝나면 좀 휴식해야 이어서 연공할 수 있었다. 정공을 할 때도 팔을 억지로 든다. 정공이 끝나면 나는 누워있어야 하고 이런 압력은 정말 상당히 강했다. 연공 두 시간을 나는 2시간 반을 해야 끝난다. 압력이 너무 높을 때 연공을 한밤중까지 해야 끝난다. 평소 길을 걸을 때 나는 눌려 등이 약간 굽었다. 소파에 앉으면 뒤로 누워야 하고 이따금 가슴을 펴야 한다. 침대에 누우면 가슴 전체가 하나의 강한 힘으로 위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등은 항상 강하고 세밀한 에너지가 위에서 아래로 스며들며 아래를 누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내 이런 상태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진상을 알리러 갈 때 나는 여러 번 자신과 싸움하곤 했다. 때때로는 정말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오늘 나가지 않으면 하루 손실이지만 내일은 더 나가기 싫다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혼탁한 세상(濁世)의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는 법도(法徒)이며, 미래의 법왕(法王)이다. 정진하라, 세간의 각자(覺者)들이여. 현재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3] 매번 이 구절을 생각하며 나는 사람들의 희망이다. 나는 자신에게 속하지 않으며 중생에게 속하며 대법에 속한다. 나가고 싶지 않다는 타성이 나인가? 안 된다. 나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길을 걷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이전부터 게으름을 피운 적이 없다. 매일 9시에 나가고 오후 1~2시에 돌아온다. 집에 돌아오면 먼저 누워 쉬고 한숨 돌리고 법공부를 시작한다.

내 몸의 에너지는 정말 강하다. 겨울에는 추운 것을 느끼지 못하고 여름에는 더운 것을 느끼지 못한다. 때로는 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지만 날이 더워서 느끼는 그런 더위가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씹어 삼켜도 에너지가 가져온 열기가 완화되지 않는다. 올여름만 해도 날씨가 며칠 동안 40도를 오르내려도 땀이 잘 안 났고 진상을 알리면 입이 마르지 않고 혀가 건조하지 않았다. 날이 아무리 더워도 나는 진상 알리는 것을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견뎌냈다.

수련생과 법공부를 하는 외에는 나는 집에 혼자 있다. 두 아들은 고위급 간부지만 나는 여태껏 그들에게 의지한 적이 없다. 나는 차 한 대를 사, 딸 집에 놓고 소모품과 자료를 운반한다.

내 생활은 극히 간단해 늘 죽 한 솥을 써 2~3일 먹지만 그 죽은 여태껏 상한 적이 없다. 식사할 때는 불 위에 올려 데워서 한 그릇 뜨면 한 끼다.

외출할 때 아무리 어렵고 더는 발을 디디고 싶지 않아도 삼퇴 명단을 들고 돌아와 침대에 누우면 가장 기쁘고 위안이 된다. 나는 좀 누워 있다가 재빨리 일어난다. 사존 앞에서, 중생 앞에서 나는 정말 느슨히 하면 안 된다!

우리 집 방안에, 마당에 우담바라가 가득 폈다. 한 무더기, 한 무더기 도처에 우담바라다. 나는 포도를 관리하지 않고 가지치기를 하지 않지만 포도가 주렁주렁 열려 가지들이 눌려 휘어졌다. 수세미는 길이가 1.2미터나 되며 누구나 보면 불가사의하다고 말한다. 천목이 열린 수련생은 우리 집에 오면 큰 부처님이 앉아있는 것을 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 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축사’

 

원문발표: 2019년 7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8/3894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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