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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두 어디로 갔을까?

글/ 샤오펑

[밍후이왕] 최근 회사의 교육에 참여했는데, 그중 한 프로그램은 도구를 이용해 자신의 시간을 어떤 일에 썼는지를 점검하는 것이었다. 생활 속의 모든 일은 네 가지로 분류됐다. A는 중요하고 급한 일, B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C는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D는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었다.

A는 우리가 즉시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로 흔히 중대한 돌발 사건을 가리킨다. B는 목숨이 걸린 급한 일은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일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신앙, 심성 제고, 바른길로 정진하고, 마음을 닦고 욕망을 끊는 등등이다. 당연하지만 시간이 유한하므로 진정한 수련인에게는 이것들도 아주 긴박한 일이다! C는 급하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전화를 받고 이메일에 답장하는 등등이다. D는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다. 예를 들면 텔레비전 시청, 영화 관람, 놀이 등등 속인의 오락이다.

진행자는 각자에게 특정한 문제를 풀게 한 다음, 하나의 좌표 위에 둥근 호를 그리게 해 네 가지 일에 소모한 시간의 비율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나는 그리면서 옆에 있는 동료의 결과를 봤는데 대부분 시간을 A와 B에 쓰고 있었다.

나는 서둘러 내 결과를 계산한 다음 그려냈는데 그 결과는 나를 놀라게 했다! 내가 그린 가장 큰 원호는 뜻밖에도 D에 있었다. 나는 진땀이 나고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속인들도 모두 휴식과 오락에 대량의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데, 오히려 나는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많은 시간을 의미 없는 일에 쓰고 있으면서도 수련인도 가끔 쉬어야 한다는 핑계를 대고 있으니 여전히 사람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바로 이렇게 핑계를 대며 자신을 갈수록 멀어지게 하고 위험한 가장자리로 미끄러지게 했으니 ‘진수(眞修)’하지 않는 것과 같았다. 이렇게 진귀한 시각에 시간을 낭비하면 장래에 내가 얼마나 큰 후회를 할 것인가!

교육 중에는 또 명확한 목표를 갖고 일하며 중요한 일을 첫 번째로 놓으라는 원칙이 언급됐다. 나는 이번 교육이 거의 나에게는 자신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대법제자의 칭호를 소중히 여기며, 다시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다시는 인간 세상의 것에 그렇게 강렬히 집착하지 말며, 용맹정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 같았다. 파룬따파야말로 우리 생명에 있어 첫 번째로 중요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홍음 3’ 중에서 ‘찾아라’라는 시로 수련생들과 함께 용기를 얻고자 한다.

찾아라

어지럽고 어지러운 속세의 길
온통 고난으로 가득하구나
오기 전엔 원래 천상의 왕이었거니
찾아라
법을 위해 세간에 왔으니
정진하라
돌아가는 발걸음 차질 빚지 않도록

 

원문발표: 2019년 9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1/3927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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