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어떤 일에도 마음을 움직이지 말고 착실히 사람을 구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노정이 추진될수록 많은 현상이 나타났다. 예를 들면 최근 중국공산당은 사면초가에 처해 무역전쟁,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 그리고 국제적으로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중국공산당을 향한 포위망을 좁히고 있다. 이는 당연히 대법제자에게 기쁨과 위안이 된다. 그러나 수련인으로서 우리의 머리는 항상 맑게 깨어있어야 하며 정념이 가득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 동요하거나 집착을 방임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사존의 설법 중 한 단락을 인용하려 한다.

“부족함은 무엇을 가리키는가? 어제 한 수련생이 나에게 묻기를, ‘사부님, 유엔인권위원회는 무엇 때문에 이 모양으로 변했습니까? 미국이 여러 차례 중국의 인권문제를 제기했지만 부결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심지어 제기할 사람마저 없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는 인권박해가 엄중한 정부가 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우리가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어떤 때에는 사실 명확하게 생각해낼 수 있는데, 바른 요소가 안 되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때에 하는 일이 구세력으로 하여금 쉽게 틈을 타게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우리 많은 사람들이 일할 때 사람의 사상으로 방법을 생각하는데, 여러분이 모두 다 천방백계(千方百計)로 이번 박해를 결속 지으려고 하며, 속인이 와서 이 일을 결속 짓기를 바라고 있다. 어떤 사람은 미국이 왜 사악의 망나니정권을 때려 없애지 않을까? 싸움을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전 세계 이렇게 많은 민주국가들이 어찌하여 목소리를 내지 않는가? 유엔은 이 시기에 모두 무엇 하러 갔는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보기에는 이러하다. 사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이 속에서 어떤 것이 체현되었는가? 우리는 너무나 사람에게 의존했다. 만약 이번 박해를 사람에게 결속 짓게 한다면 대법제자들은 얼마나 부끄럽겠는가, 우리는 법을 실증하지 않았고 박해 속에서 위덕을 수립하지 못했으며 우리 대법제자들은 우리의 길을 걸어내지 못했다. 내가 이 길은 미래에 남겨놓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바, 이 일은 아주 중대하지 않은가? 그러므로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되었던 것이다. 당신들이 속인에게 희망을 걸고 있자 구세력은 그들로 하여금 제안을 부결케 했고, 당신들은 여전히 속인에게 희망을 걸자 그것들은 당신에게 제안마저 올리지 못하게 했으며, 미국을 인권위원회에서 쫓아냈어도 당신들이 여전히 속인에게 희망을 걸고 있자 그것들은 그 위원장마저 인권을 박해하는 사람이 당선되게 했다. 우리는 이 교훈에서 마땅히 더욱 이지적이어야 하는바, 우리가 겪은 것은 너무나 많다. 이 교훈 속에서 우리는 점차 맑게 깨어나야 한다.”[1]

최근 내가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자 사람의 마음이 천천히 일어났다. 법공부를 통해 나 자신의 부족함을 보았고 반드시 이 경험을 글로 남겨 여러분들에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최후일수록 우리는 더욱더 냉정해야 하며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기회도 점점 적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일도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할 수 없다. 법정인간 시기가 오기 전까지 아마 더욱 많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들에 한눈을 팔면 안 되고, 이를 통해 더욱 긴박감을 갖고 착실히 사람을 구해야 한다. 사악의 요소가 갈수록 적어진다고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사악을 최후까지 제거하지 않으면 그것은 빈틈을 탄다. 우리의 머리는 늘 맑게 깨어있어야 하고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해 빨리 사람을 구해 우리의 사전(史前)의 염원을 완성해야 한다.

개인의 깨달음이며 부족한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각지 설법3-2003 미국중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9/3912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