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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修)’와 ‘련(煉)’에 대한 나의 얕은 인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대법 수련으로 걸어 들어온 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정진하는 정도가 부족해 너무 부끄럽습니다. 수련 과정에서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와 보호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법공부를 하면서 불현듯 자그마한 얕은 인식이 생겨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줄곧 ‘수(修)’와 ‘련(煉)’ 양자는 하나라도 없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심성을 닦아야 할 뿐만 아니라 동작도 연마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비록 표면적인 뜻은 알지만 줄곧 어떤 관계인지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날 차를 운전할 때 수동 기어 자동차를 몰았는데 저는 조금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예를 들면, 심성을 제고하는 것은 수동 기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동작을 연마하는 것은 페달을 밟는 것과 유사해 기어를 한 단씩 높게 설정하면서 동시에 페달을 밟아야만 자동차가 비로소 끊임없이 빠르게 달릴 수 있습니다.

만약 심성이 제고되어 올라올 수 없으면 기어 설정을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아무리 페달을 밟더라도 속도는 여전히 제한을 받게 되며 빨라질 수 없습니다. 즉, 우리가 자주 체득할 수 있듯이 매일 동작을 연마하고 아무리 열심히 연마해도 법공부를 소홀히 하고 착실한 수련을 소홀히 하며 제때 머릿속에 법의 내용을 반영할 수 없고 법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할 수 없으면 층차가 올라가지 못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어를 어느 한 단으로 설정해놓은 후 페달을 밟지 않고 속도를 올리면 더 높은 기어로 설정할 수 없게 되며 설령 강제로 다시 더 높은 기어로 설정하더라도 진동이 심해지며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게 됩니다. 다시 기존에 설정한 기어 위치로 되돌아 가속 페달을 충분히 밟은 후에야 기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자주 부딪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태만해지고 게을러져 시간을 충분히 내서 동작을 연마하지 않고 힘든 것을 두려워하며 아픈 것을 두려워하고 공의 연화를 가지(加持)하지 않아 번티(本體)를 빨리 전화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층차도 올라가지 못합니다.

이런 두 가지 상황은 제 수련 과정에 모두 있습니다. 어떤 때는 책을 조금 많이 읽고 연공을 적게 하며 어떤 때에는 동작을 많이 연마하고 책을 읽는 것과 마음 닦는 것을 충분히 하지 않습니다. 정말 부끄럽고 사부님께 죄송합니다. 또한,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주신 일깨움과 도움에도 죄송합니다. 이번에 차를 운전하면서 깨닫게 된 자그마한 얕은 인식으로,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엄격히 수련해야 하고 진정하게 신사신법(信師信法) 해야 한다는 것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1/3921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