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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념만 갖고 악념은 갖지 않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근래에 나는 사상업에 대한 교란이 컸다. 나는 직장에 다니기에 사회적으로 업무적으로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 낯선 사람, 익숙한 사람 모두 있다. 이런 왕래에서 나는 이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관념이 생겼는데 이 생각과 관념 중 일부는 좋고 일부는 나빴다. 수련 층차가 끊임없이 제고되면서 가늠하는 표준도 끊임없이 변화되었다. 최근에는 내게 항상 좋지 못한 염두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는데 아무런 통제 없이 나를 교란하고 있었다. 모두 무척 좋지 못한 생각과 관념들이었다.

자세히 분석해보았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비교적 도도한 편이었다. 평범한 사람들을 깔보고 의심도 심했다. 아울러 늘 타인을 나쁜 쪽으로 생각했다. 수련하고 나서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수련이 여기에 다다라서인지 최근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일에 부딪히면 먼저 나타나는 것이란 모두 나쁜 염두와 부정적인 생각이었다. 마치 일반인이 말하는 ‘조건반사’처럼 즉시 나타났다. 잇달아 의심, 질투, 원한, 쟁투, 보복, 깔보기, 색욕 등등 집착심이 나왔다. 안을 향해 찾아보고 다시 사상업과 사상업 배후의 집착심을 제거했다.

아주 작은 일에서도 생각지 못하게 나쁜 생각들이 튀어나왔다. 예를 들어 출근길에 운전하는데 어떤 차가 방향표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내 앞에 끼어 들어와서 깜짝 놀라면 나는 마음속으로 화가 나서 생각했다. 이 사람은 교통법규도 모르나? 방향표시등도 켜지 않고, 부딪히면 어쩌려고 그러지? 이 사람 너무 수준 낮군. 이 길이 자기 것인가? 즉시 화가 올라왔다. 다시 생각하니 나는 수련인이며 질투심, 원한, 쟁투심이 없어야 했다. 그가 급한 일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그에게 양보하면 뭐가 어떻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니 마음이 담담해졌다.

또 예를 들면, 낯선 남녀가 함께 있는 것을 봤는데 아주 정다워 보였다. 이내 그 두 사람이 이상한 사이 같고 부부가 아니라 아마 불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다음 깔보는 마음과 색욕심이 일어났다. 즉시 이 생각과 관념이 틀렸다는 것을 의식하고 즉시 정념으로 제거했다. 또는 이전에 나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료가 있는데 나를 보는 눈빛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럼 분명 그가 뒤에서 나에 대해 왈가왈부했다며 나도 그를 좋게 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이 모두 법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느껴 즉시 정념으로 제거했다. 나는 늘 사상업에 끌려 다녔는데 너무 피곤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악의 일면을 배제하고 선의 일면만으로 법을 수호해야 한다. 남들이 우리를 나쁘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에게 우리가 어떻게 좋은지를 알릴 수 있고, 오직 선한 일면으로 그에게 이치를 말해야 한다.”[1]

나는 깨달았다. 최후에 사상 속의 악념을 모두 제거하고 오로지 선념만 남았을 때 원만하는 것이 아닌가? 깨달았으면 행해야 한다. 나는 일사일념에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기 시작했고 나쁜 염두가 나올 때 먼저 선념인지 악념인지를 분간했다. 대법의 진선인 표준에 부합되면 선념이고 부합하지 않으면 바로 악념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2] 사부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오늘날에 발생된 일체 일들이 모두 대법제자들의 마음에 의해서 촉성(促成)된 것이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3]

악념이 나올 때 나는 즉시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알려주었다. “선념만 갖고 악념은 갖지 않는다. 이 악념은 나의 것이 아니고 나는 그것을 갖지 않겠다.” 끊임없이 마음속으로 읽고 반복적으로 읽고 악념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려웠고 가끔 한 개 염두를 붙잡지 못하고 놓쳐버렸는데 이어서 나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엄격하게 요구했다. 점차적으로 염두가 막 올라오면 나는 그것을 잡을 수 있었고 선악을 분간하여 즉시 악념을 멸해버렸다. 악념을 소멸한 후 사상 속에는 오로지 선념만 남았다. 이어서 악념을 끊임없이 제거하면서 몸과 마음이 모두 홀가분하고 즐거워졌다.

가장 큰 수확은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었는데 적극적으로 나에게 인사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나를 향해 웃는 이들이 많아졌다. 심지어 평소에 잘 알지 못하던 사람들도 나를 향해 즐겁게 미소 짓고 인사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은 ‘상유심생’이란 이 한 층의 뜻을 모르는데, 실은 바로 자신의 요소가 자신의 환경을 바꾼다는 것이다. 자신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으라는, 이러한 말을 나는 이미 특별히 명백하고 특별히 똑똑하게 말했으나 (웃음) 이 일을 중시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대법제자가 한 일을 포함해서 모두 이런 정황이다.”[4]

전에 우리 부서 책임자가 바뀌었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이 사람과 아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우리는 전에 함께 직원들을 관리했는데 그가 승진하더니 사사건건 나를 괴롭혀서 나는 그가 있던 부서에서 옮기고 싶다고 건의했다. 지금 그는 또 내가 있는 부서로 이동해 책임자가 되었다. 나는 이내 마음의 평정을 잃었다. 수많은 사람마음이 나왔다. 또 나를 계속 괴롭히는 게 아닌가. 방법을 강구해서 옮겨야지. 이렇게 사람마음에 교란 당했다.

다시 생각을 바꿨다. 틀렸다. 나는 수련인이고 내 수련의 길은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배치해주신 것은 모두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지금 생에 세인들의 내력을 말씀하신 적이 있었고 나는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한다. 그가 누구든지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고 또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이며 그는 와서 구도되려고 한다. 나는 알게 되었다. 그가 나에 대해 어떠하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반드시 원한을 내려놓고 그를 선하게 대해야 하고 진심으로 그를 잘 대해야 한다.

염두가 바르자 업무에서 나는 대법에서 수련해낸 자비와 선념으로 그를 대했고 진지하게 일해서 그의 부담을 줄여줬다. 그는 나의 진솔함과 선을 느꼈고 역시 변했으며 업무와 생활에서 모두 나에게 관심을 갖고 지지했는데 마치 우리 사이는 모순이 있어본 적 없는 오랜 친구 같았다.

매일 아침 회사에 도착하면 첫 번째 일이 전체 회사 직원들에게 발정념하는 것이다. 그들 배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청리하고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를 해체하는 것이다. 내 주변 중생들의 진정한 자신이 소생하게 하여 대법의 진상을 만나면 모두 믿고 모두 삼퇴함으로써 아름다운 미래를 얻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일체에 감사드린다. 제자는 반드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 사상업을 닦아서 제거하고 악념을 갖지 않고 오로지 선념만 가질 것이다. 주변의 인연 있는 중생이 나의 일사일념과 일언일행에서 대법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사부님의 무한한 위대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

한 가지 수련체험이다. 적절치 못한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싱가포르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0-따지웬(大紀元)회의 설법’

 

원문발표: 2019년 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2/3908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