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난 대법제자 위밍(宇明)
[밍후이왕] ‘밍후이(明慧) 주간’에서 수련생들이 수련 중에 갑자기 병마(病魔)의 박해를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류 문장을 자주 보게 되는데, 반석같이 견고한 그들의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언행은 결정적인 순간에 나에게 매우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했고, 병마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나에게 어떻게 신속하게 대처할지 알려줬다.
올해 3월 초순의 어느 날, 내가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을 베끼고 있을 때 ‘신체’라는 글자 ‘체(體)’를 쓸 때 앞 부수만 썼는데 손이 말을 듣지 않았다. 이때 나는 즉시 이것이 수련생이 말한 갑자기 나타난 병마의 박해일 수 있다고 깨닫고 큰 소리로 말했다. “사악한 마와 난잡한 귀신들아,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다. 감히 대법제자를 박해하다니. 나는 너를 철저히 해체해 소멸시킬 것이다. 법정건곤(法正乾坤), 사악전멸(邪惡全滅).” 동시에 나는 또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청했다. 내가 소리를 지르며 내 방을 나서자 아내도 내가 입으로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 그녀 방에서 나왔는데 당시 내가 말조차 제대로 잇지 못하고 오른손과 오른 다리가 떨리는 것을 보고 일의 심각성을 느꼈다. 그녀는 “즉시 발정념을 해 다른 공간의 사령(邪靈)을 해체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때 아내는 나에게 소파에 앉으라고 했지만 몸이 안정되지 않아 바닥에 앉았다. 이때 두 다리가 조금도 말을 듣지 않아 앉을 수도 없었는데, 오른쪽 다리가 더 심해서 앉지도 못하고 또 똑바로 서지도 못했다. 나중에 간신히 앉아서 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이 사악에게 통제당할 수 없다. 네가 나를 움직이지 말라고 하면 나는 바로 움직일 것이고 다시 일어나겠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일어서지 못했다. 아내가 말했다. “발정념을 계속해요.” 나는 “그럽시다”라고 말했다. 아마 10여 분간 발정념을 했을 때 나는 마음속으로 또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일어서지 못하면 안 된다. 나는 일어서겠다.’
겨우 일어나 신발을 신으려고 했지만 오른쪽 다리를 아무리 해도 들 수 없었다. 아내가 말했다. “발정념을 계속해요. 사부님께 보호해달라고 부탁해요. 이번에는 발정념을 한 시간 동안 해봐요.” 이때는 저녁 7시 30분이었다. 나는 억지로 버티고 앉아 입장(立掌)해 발정념을 하려 했다. 그때 오른손을 세울 수 없어서 나는 왼손으로 오른손을 잡았지만 안 되었기에 왼손으로 입장했다. 나는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가겠다. 다른 어떠한 것도 갖지 않을 것이다. 구세력은 나를 검증할 자격이 없다. 내 오른손은 내가 주인이다. 내가 세우라고 하면 너는 세워야 한다!” 동시에 사부님께 우리의 정념을 강화해달라고 간청했다. 사부님께서는 발정념을 오른손으로 하라고 요구하셨기에 오른손으로 바꿨는데 첫 1분은 괜찮았지만 1분 후에는 오른손이 심하게 떨려 나는 다시 왼손을 사용했다. 약 2분 후 나는 다시 오른손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오른손이 정말 세워졌고 흔들리지 않았다.
이렇게 한 시간 동안 발정념을 한 후 나는 아내에게 손을 풀겠다고 말했다. 나는 이번에는 꼭 일어서야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렇게 일어나 신발을 신고 곧장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서 나와서 나는 말했다. “다 나았소.” 불편한 느낌이 하나도 없었다. 나와 아내는 감동해 연거푸 말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어 우리 두 사람은 함께 사부님의 법상(法像) 앞에 공손하게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세 번 절을 올렸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이 재난을 넘게 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렸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는데, 그것은 바로 보통 사람들의 반신불수였다. 이 일이 있고 난 뒤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안으로 찾았다. 나는 20년 넘게 수련을 해왔지만 이익에 대한 마음, 원망심, 쟁투심, 남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마음 등등이 아직도 아주 심했고, 비록 여러 해 동안 단욕(斷慾) 했지만 색욕심이 때때로 밖으로 나와 정말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부끄러웠다. 앞으로의 수련에서는 반드시 대법으로 자신의 일사일념, 일언일행을 바로잡고 그런 나쁜 마음을 깨끗이 닦아 없애고 세 가지 일을 잘하도록 노력함으로써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보답하겠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는 신성한 사명을 원만히 완수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만 비로소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을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8/3919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