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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서 대법제자로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노년 대법제자이고, 순수한 농민이다. 어릴 때 집안이 가난하고 자매가 많아서 부모님은 여자아이에게 공부를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학교에 한 번도 가지 못했고 한 글자도 몰랐다. 결혼 전에는 친정에서, 결혼 후에는 시댁에서, 나는 집안의 주요한 노동력이었다. 아들 한 명에 딸 둘이 있는데 일가족 다섯 명은 우리 부부의 농사로 의지해 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농민과 같았다. “날마다 내리쬐는 해를 머리에 이고 일하는데, 고통스럽고 고된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1] 딸들은 나처럼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나는 열심히 일했지만 많은 빚을 져가면서 자식들을 대학생 두 명과 대학원생 한 명으로 키웠다. 딸아이들이 시내에서 직장에 다니면서 돈을 벌었고 아들도 결혼했지만, 남편은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나는 마음속으로 괴로웠고, 남편에 대한 그리운 정은 항상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1996년에 나는 모친을 따라 기독교에 입문했고 현지 교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다. 교회 성도들은 가정의 대소사를 모두 나에게 의논하러 왔다. 하지만 아들이 결혼한 후 나는 손자를 보러 시내에 갔다. 그곳은 새로운 곳인 데다 손자를 보느라 바빠서 주말마다 교회에 갈 수 없었다. 나는 마음이 아주 조급해졌다.

사돈은 대법제자였고 항상 나에게 대법에 관한 일과 대법 수련의 아름다움을 말했다. 대법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 대법제자가 왜 진상을 알리는지, 대법제자들이 어떻게 중국공산당의 탄압과 박해를 받는지를 말해 주었고, 심지어 사돈 본인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 노동교화소에 갔었다고 말했다. 사돈이 하는 말을 들으면서 나는 관찰하고 있었다. 나는 사당의 거짓선전의 독해를 받았고, 게다가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유일한 신이고 하나님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우주 대법이라는 사돈의 말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사돈은 확실히 선량하고, 교양이 있으며 소양이 높았고, 말과 행동이 ‘진선인(眞善忍)’에 부합했다.

아들 집에 온 후로 나는 사돈집의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도 모두 사돈과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 입을 열 때는 얼굴에 미소를 띠었고, 저속한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야기하는 중에 나는 그들이 고부 관계를 어떻게 잘 처리했는지, 남편의 불륜에 대해 관용과 자비로 대하고, 사업을 하면서 남에게 돈을 빼앗긴 후에도 불평하지 않고 평온하게 대하고 원망하지 않으며 미워하지도 않은 이야기, 전동차에 부딪혀 넘어지고도 돈을 요구하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기억하라고 하는 등의 그들 각자의 수련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생각했다. ‘오! 이것이 어떻게 사람인가!’ 우리 기독교인의 심성과 비교하면 훨씬 높았다. 나는 조급할 때는 사람을 욕했는데 그들은 매체에서 선전하던 파룬궁과 완전히 달랐다.

아래 몇 가지 사건은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첫 번째 일은 바로 사돈이 농촌에 가서 파룬궁 진상을 알린 일이었다. 사돈은 돌아오는 길에 넘어져서 손목이 골절된 채로 저녁 8~9시 경에 아들 집에 왔는데 나는 깜짝 놀랐다. 사돈의 왼손은 축 처졌고 손목의 뼈가 어긋나서 팔뚝이 굵게 부었다. 당시에 나는 예의 바르게 밥 한 공기를 차려 주면서도 속으로는 그녀가 아파서 분명히 못 먹을 줄 알았다. 하지만 사돈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밥을 먹었다. 우리는 모두 놀라서 어안이 벙벙했다. “안 아파요? 얼른 병원에 가 봐요. 수종이 생겼고, 오래되면 뼈 틈새가 안 맞아요.” 사돈이 말했다. “괜찮아요. 우리는 사부님이 계십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집에 가면 나를 보러 올 필요도 없고, 전화할 필요도 없어요. 금방 나을 겁니다.” 당시에 나는 그녀가 잠꼬대하고 수련하면서 미련해진 줄 알았다. 이후 며칠 동안 나는 참지 못하고 아들과 며느리를 여러 번 불러 사돈댁에 가보라고 말했는데 그들은 모두 괜찮다고 하면서 어머니는 집에서 책을 보고 연공을 해서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바깥사돈의 동창은 시내 병원에서 정형외과 주임인데 듣고 나서 사돈에게 빨리 병원에 가서 깁스를 하고 붕대를 감으라고 했으며, 미신을 믿지 말라고 말했다. 사돈은 “시합해 보자.”라고 농담을 했고 이 정형외과 주임은 만약 이렇게 좋으면 대법은 미신이 아님을 설명하고 초범적인 과학이며, 더욱더 높은 과학이라고 말했다.

6일째 되는 날, 사돈이 사는 곳에 단수 통지가 와서 사돈 혼자 한 솥 가득 물을 받았다. 사돈은 병원에 가지 않고, 깁스도 하지 않고, 골절된 뼈가 결국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 일은 나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이 파룬궁은 분명 진실하고, 올바르구나.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사돈이 나을 수 있는가?’

두 번째 사건은 바로 2008년 쓰촨 대지진이 끝나고 나서였다. 사돈은 여러 번 아들에게 탈당하라고 하면서 호신부 한 장을 주었다. 아들은 직장 사람들이 보면 안 된다고 걱정하면서 마음속으로 기억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돈은 아들에게 작은 호신부를 휴대전화 배터리 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라고 했다. 얼마 후 사건이 발생했는데 가족들은 일이 발생한 후 두려움을 느꼈다. 아들은 저녁에 회식하면서 술을 마셨다. 술을 다 마신 후 한 동료가 아들에게 다른 술집에 가자고 했다. 아들은 체면 때문에 할 수 없이 함께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고 현기증이 나서 일어나지 못했다. 동료는 이 상황을 보고 아들을 데려가지 않았고 운전사와 함께 나갔다. 그런데 그 동료는 나가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해서 사망했다. 아들은 집에 도착해서도 현기증이 나서 아래층 잔디밭에 누워 인사불성이 되었다. 퇴근하고 온 며느리가 이를 보고 서둘러 사람을 불러 부축해서 집으로 데려왔다. 한밤중에 경찰이 전화를 걸어 며느리에게 아들이 집에 있는지 물었다. 경찰은 아들도 그 차량에 있는 줄 알았다. 우리는 전화를 받고 아들의 직장 동료가 교통사고를 당했음을 알았다. 이틀 동안 아들의 얼굴은 창백했다. 그는 장모에게 물었다. “장모님, 이것은 사부님께서 보우해 주신 것이 아닌가요?” 장모가 말했다. “가부좌할 때 몇 번이나 사부님께 얼른 자네를 구하라는 점화를 받았네. 그때 자네를 어지러워서 일어나지 못하게 하지 않았다면 자네는 그 차를 타고 갔을 거네.”

우리 온 가족은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이 사건을 겪은 후 나와 아들의 파룬따파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세 번째 사건은 2008년도에 내가 심한 자궁근종이 생겨서 자궁근종 수술을 받은 일이다. 우리 집은 당뇨병 내력이 있었는데 의사는 당뇨 때문에 수술 후에 아물기가 어렵고, 적어도 10일 후에 실을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나에게 마음속으로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하라고 하면서 기적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나는 마음속으로 계속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일주일 만에 실밥을 뽑았고, 주임 의사는 내가 젊은 사람처럼 회복이 아주 빠르다고 하면서 아주 신기해했다. 퇴원한 후 나는 온종일 몸 아래서 뱃속으로 바람이 부는 것 같아서 매일 솜저고리로 싸매고 뜨거운 물주머니를 배 위에 올려 두었다. 가족들은 나에게 연공하라고 말했다. 제3장 공법 충관을 연마할 때 배에 찬 느낌이 사라졌다. 파룬궁은 정말로 신기했다. 이후로 나는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나는 기독교 신자에서 대법제자가 되기까지 많은 격렬한 사상 반응을 겪었다. 특히 초기에는 예수를 배반하고 징벌을 받을까 봐 두려웠다. TV에서 만화영화를 볼 때 작은 새 한 마리가 있었는데, 까치가 회의를 열면 그것이 갔고, 제비가 회의를 열면 그것이 갔다. 어떤 새가 회의를 열든지 그것이 갔는데 결국 작은 새는 어떤 집에도 머물 수 없었다. 나는 이것이 불이법문에 관한 점화가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게다가 모친과 언니는 모두 기독교인이라서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반대했다. 내가 고향 집에 돌아왔을 때 예전에 기독교 중의 자매들은 내가 신을 배반한 것을 비난했고 아들에게도 좋지 않게 대했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사고와 관찰을 했다. 여러 차례 자신의 심성과 가족의 심성을 비교하고, 기독교 중의 자매들과 대법제자의 심성을 비교했을 때 확실히 대법제자의 심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번은 사돈과 이야기를 하다가 파룬궁이 정말이고, 바른 것임을 알았다. 나는 물었다. “당신들은 곳곳에서 공산당이 나쁘다고 하는데,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돈이 말했다. “기독교에서 공산당을 붉은 용이라고 말하는 걸 모르세요? 바로 사탄입니다.” 나는 안다고 말했다. “그럼 성경 계시록에서 말하는 대심판을 아세요?” 나는 안다고 말했다. “그 심판은 어떤 사람을 심판하지요? 붉은 용, 사탄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닌가요? 모두 심판 중에 도태되지 않나요?” 나는 그렇다고 말했다. “그럼 공산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해서 붉은 용의 통제를 벗어나게 하는 것은 파룬궁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 아닌가요? 선한 것이 아닌가요? 예수의 편에 서지 않고, 파룬궁을 심판하면서 오히려 공산당 편에서 파룬궁이 반당을 한다고 말하면 예수를 배신하는 것이 아닌가요?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아도 좋고, 공산당의 압력 때문에 파룬궁이 좋다고 말하지 않아도 좋은데, 공산당을 따라 파룬궁이 반당을 한다고 말할 필요는 없어요. 예수는 2천여 년 전에 사람들에게 붉은 용, 사탄을 따르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사돈의 이 말은 나를 깨어나게 했다. 무의식중에 공산당을 따라가면 파룬궁의 대립 면으로 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예수의 뜻을 배반하는 것이다.

나는 몇 년 동안 실천을 통해 파룬따파는 무량한 자비임을 깨달았다. 예전의 기독교 형제자매들이 어서 빨리 신의 편에 서서 파룬궁에 대한 오해를 풀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알고 생명에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하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8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22/3917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