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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에 관한 약간의 체득

글/ 허탕(何唐)

[밍후이왕]내 수련 상태를 보면 기타의 많은 면에서는 만족하지 못하지만‘병업(病業)’방면에서는 그래도 간신히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수련생들이 병업에 쫓기고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것을 보면서 매우 가슴이 아팠기에 저의 체득을 교류하려 합니다.

제가 수련을 시작한 며칠 후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힘이 없으며,목이 마르고 누렇고 끈적끈적한 콧물이 줄줄이 나왔습니다.밤에 잘 때는 비지땀까지 줄줄 흘렸습니다. 1년 반 전에 앓았던 그 중병 증상과 비슷했는데 일주일 가까이 계속됐습니다.하지만 저는 당시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왜냐하면‘전법륜(轉法輪)’을 이미 여러 번 읽었고,책에서 이미 이 상황을 명백하게 말씀하셨기에 저는 단지 신기하게 생각할 뿐이었습니다.그래도 참지 못하고 다른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수련생은“땀을 흘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고 계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고 무척 기뻤습니다.나중에 저는 첫걸음을 잘 뗀 이유가 다음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첫째,법 공부를 했습니다.둘째,수련생과 교류했습니다.셋째,치료하겠다는 집착심이 없었습니다.그때 제 수련의 출발점은 바르지 않았지만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매우 심한 부비강염을 앓았습니다.수련 후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층층의 병업도 조금씩 조금씩 밖으로 나온다는 것을 법 공부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나중에 몸에서도 잇따라 여러 번의 반응이 이어졌고,어떤 때는 심각하기도 했는데,예를 들면 기침과 설사였습니다.제 사상 중에는 병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고,또한 서서히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습니다.한 번은 오른쪽 팔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파서 들지도 못했는데, 한 주 이상 계속되다가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이 너무 많은 시간을 온라인 논쟁에서 허비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업력인지 사악의 박해인지 분간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저는 ‘만약 내 업력이라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이니 나는 꼭 잘 걸어갈 것이다.만약 내 업력이 아니라면 그건 모두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아니기에 나는 절대 승인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나중에 저는 또 만약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소업(消業)이라면 세 가지 일을 하는데 모두 지장 주지 않는데,당연히 스스로 가상을 돌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만약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방해한다면 일반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사악의 박해입니다.

사악의 박해에 대해 우리는 근본적으로 부정해야 합니다.법 공부를 통해 저는 다음과 같이 이해했습니다. ‘현재는 우주 정법의 비상시기이고,우리는 중책을 맡은 대법제자이며,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수련의 길을 안배해 주셨으니,내 생명이 전에 무엇을 빚졌든 간에 이 시기에 나는 모두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제가 빚을 떼먹고 갚지 않는 것이 아니라,사부님께서 제 업력을 감당하셨기에 제 현재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며,저는 오직 사부님께서 정해주신 길만 걸을 것입니다.설령 예전의 빚쟁이가 빚 독촉하러 왔더라도 저는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네가 말한 그 일들은 나와 상관이 없는 것인데,생명은 말할 것도 없고, 나의 일 초와 한 푼의 돈도 너는 손댈 수 없는데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내가 예전에 진 빚을 어떻게 갚고 언제 갚을 것인지에 대해 사부님께서 당연히 배치가 있을 것이니 담력이 있으면 우리 사부님을 찾아가서 빚을 달라고 해라.’

사실 속인 사회에도 이런 이치가 있습니다.예를 들면,한 의사가 범죄 혐의를 받아 경찰이 체포에 나섰지만,그가 한창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면 경찰도 수술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지 당장 수술실로 쳐들어가 그를 데려가서는 안 됩니다.물론 일이 끝난 뒤에는 별문제이고,진 빚은 갚아야 하며,어떻게 해야 하면 그렇게 해야 하는데 누구도 특권이 없습니다.하지만 이 특수시기에는 누구도 교란할 수 없으며 누가 교란하면 그가 법을 위반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자신의 사명을 분명하게 깨닫고 당당하게 근본적으로 박해를 부정하며 동시에 현재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고,착실하게 수련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걸어가야 합니다.

개인의 약간의 얕은 인식으로서 층차의 한계가 있으니 적절하지 못한 점은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1/3912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