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으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했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1] “진정한 부처인 그는 우주의 보위자(保衛者)이다. 그는 우주 중의 일체 바른 요소를 책임질 것이다.”[2] 대법제자도 마찬가지로 바른 요소를 위해 책임져야 한다.
악당 감옥에서 한 절도범이 장기간 대법제자와 함께 있으며 일부 진상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용감해져 대법제자를 도와 일부 경문을 전해주고 밖으로 소식도 전해주었다. 대법제자도 그녀에게 잘 대해주었고, 어떤 사람은 먹을 것도 사주었다. 그녀는 점차 대법제자에게 계속 무엇을 달라고 요구했고, 돈도 빌리며 여러 사람의 돈까지 빌렸는데 갚지도 않았다.
나는 이 일을 알고 그녀를 찾아가 말했다. “이틀 시간을 줄 테니 빌린 돈의 목록을 만들어 남편에게 다음 달에 다 갚으라고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사기죄로 고소할 겁니다.” 그녀는 듣자마자 화를 냈다. 우리를 위해 그렇게 많은 것을 했는데 왜 이러냐는 뜻이었다. 나는 말했다. “이후부터는 하지 마세요. 조건이 없어요.”
다른 수련생들은 이해하지 못하며 내가 어떠어떠하다고 했다. 나는 견지하며 어떠한 질책도 개의치 않았다.
이틀 후 그 죄수는 빚진 목록을 작성해 나를 찾아왔다. “언니, 나는 언니가 나에게는 제일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다음 달에 이 돈을 다 갚을게요.” 나는 진지하게 말했다. “원래는 네가 좋은 일을 해 공헌을 좀 했는데, 너의 이 행위(빌린 돈을 갚지 않음)로 다 지워지잖아.”
그때부터 그녀는 나와 더 가까워져 내 주위를 맴돌았고, 눈빛 하나에도 나의 뜻을 알아차리며 나를 협조해 많은 일을 했고, 그 엄혹한 환경에서 내 주위에 함께 있어 주었다.
대법제자는 바른 요소를 위해 책임져야 하고,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감히 바로잡을 수 있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 – 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也三言兩語)’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도항 –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0/391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