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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집착을 제거해 난관을 넘다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96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으로 이 23년 수련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법에서 승화하는 기쁨도 있었고, 집착을 제거할 때 사람 마음을 버리기 어려워했던 적도 수차례 있었으며, 8개월 병업 가상의 고생을 지나오기도 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의 오늘은 없었을 것입니다. 제자는 사람의 모든 언어로도 사부님을 향한 감격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정진하고 더욱 정진해 절 구해주신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려 합니다.

2017년 10월 상순, 저는 ASU 대학에 가서 서명 140부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머리가 좀 어지럽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은 서명을 받으러 나가지 않고 집에서 법공부를 하며 상태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자신도 모르게 구세력의 사악한 배치를 승인한 것이었습니다. 이튿날, 저는 구토하기 시작했는데 물을 마셔도 토했고, 음식도 먹을 수 없었으며, 그다음에는 벽을 의지해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부주의하면 넘어졌고,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했으며, 일어나면 쪼그리고 앉을 수 없었습니다. 가슴팍을 무거운 물건이 누르는 것 같았고, 숨을 헐떡였으며, 전신에 기운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몸도 여위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머리카락도 거의 다 빠졌습니다. 다섯 차례나 극도의 오한 증상이 나타나 얇은 이불 여섯 개를 한꺼번에 덮어도 추워서 이가 덜덜 떨렸습니다. 이렇게 적어도 40분간 지속했고, 몸에 달라붙은 이불은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이어 두 다리가 퉁퉁 부어 옷을 입고 신발을 신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당시 아침저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지만 정공을 할 때 흐리멍덩했고, 발정념할 때는 손이 넘어가기도 했으며, 법공부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귓가에는 항상 윙윙거리는 잡음이 나타났으며 머릿속에는 언제나 부정적인 사유가 떠올랐습니다.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오른쪽 눈이 흐릿하게 느껴졌고 무엇을 봐도 중심은 어둡고 가장자리만 환하게 보였습니다. 사악한 구세력이 저를 호시탐탐 노리면서 방법을 바꿔가며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목적을 이루려 했습니다. 큰아들(수련생)은 “건강하던 분이 어떻게 이렇게 되셨어요?”하며 놀랐습니다. 가족들이 보기에 저는 언제든지 사망할 것 같았습니다.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약 한 알 먹지 않던 저는 이런 각종 병업 가상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비록 어찌할 수 없고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지만 저는 자신에게 어떤 위험도 나타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내게는 사부님이 계시니 어떤 일도 없을 것이다’라는 일념을 끝까지 견지했습니다.

제 병업 가상은 가족에게도 보이지 않는 압력을 가해 가족들은 세 번이나 절 병원에 데려가려고 해서 저는 그들에게 “날 병원에 보내는 것은 죽게 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 이런 확고한 마음을 보시고 도와주셨습니다.

‘아, 원래 내 수련에 큰 누락이 있어 사악이 빈틈을 파고든 것이었구나.’ 이때 저는 입장(立掌)하고 구세력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고 파룬따파의 한 입자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지옥에서 내 이름을 제거해주셨다. 나는 진선인(眞善忍) 특성에 동화된 대법제자다. 구우주의 생로병사는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구우주의 신과 구세력, 구우주의 이치는 모두 나를 속박하고 좌우할 자격이 없다. 층층 아래로 내가 구세력과 어떠한 약속을 했을지라도 나는 전반적으로 부정하며 전부 폐기한다. 설령 내가 어느 날 큰 누락이 있었을지라도 너희가 날 박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파룬궁에서 관할하며 내 일체는 사부님이 책임지시고 결정하신다. 바르지 못한 일체를 나는 법으로 바로잡을 것이다. 그러나 구세력 너희는 도태될 운명의 생명으로 네가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고 끝없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너의 죄가 얼마나 큰지 아는가? 사부님과 우주 층층의 정신(正神)이 모두 널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널 소멸할 것이다.” 뒤이어 저는 사부님께 공손히 향을 피워 올리고 사부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주십시오. 저는 죽을 수 없으며 죽지도 않을 것입니다. 제 사명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으며 구해야 할 중생을 아직 다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습니다. 제 생명을 사부님께 맡기오니 떠남과 머무름을 사부님의 배치에 따르겠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하나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1]라고 하신 법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10월 하순, 션윈 홍보 포스터 붙이기가 시작됐고, 수련생은 나와 교류해 공통된 인식에 도달했습니다. 설령 한마디를 하더라도 나가서 션윈 홍보를 해야 하며, 차에서 발정념을 하는 것도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는 인식이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저는 걸어 나갔습니다. 당시 저는 마치 로봇처럼 기우뚱거렸고, 작은 계단 하나도 오르지 못해 주위를 서성였습니다. 한 번은 잘 걷지 못하기에 넘어져 뒤통수를 찧어 몹시 아팠습니다. 놀랍게도 제가 걷기는 쉽지 않았으나 상점에 들어가 주인과 션윈을 얘기하면 대부분은 포스터를 붙이도록 해주었습니다. 제가 붙이는 속도는 다른 수련생에 비해 느렸지만 매일 나가서 붙여놓은 포스터는 정말 볼만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제 코에서 피가 계속 흐르며 멎지 않았고, 이런 부정확한 상태가 멈춘 후 온몸이 나른해져, 동료 수련생은 피가 이렇게 흐르니 더는 나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런 가상에 놀라지 않았고 예전대로 매일 나가서 션윈을 홍보했습니다.

병업 가상은 8개월간 반복됐습니다. 저는 때로는 정말 한계에 다다랐다고 느꼈고, 몸의 모든 신체 기관이 극도로 쇠약해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절 구해주세요!”하고 외쳤습니다. 만약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최대의 감당을 해주시지 않으셨다면 저에게 오늘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저는 문제의 근본 원인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사부님께 약간의 깨달음을 요청드리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진지하게 안으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찾은 것은 손녀들을 돌봤던 문제였습니다. 2017년 5월 18일 맏며느리가 넷째 딸을 낳았고, 그날부터 세 딸을 우리집으로 보내 80일간 머물렀습니다. 당시 저는 매일 가족의 식사를 차리는 것 말고도 아이들의 옷을 빨고 씻겨야 했습니다. 가족들이 도와주긴 했지만 저는 심신이 피로했고, 세 가지 일도 제대로 못 했으며, 머릿속엔 온통 사람의 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심성을 제고하지 못해 표현은 항상 강압적이고 자아를 크게 여겼으며, 항상 남을 이기려 하고 조급하고 선하지 못했으며, 인내하지 못했고 끊임없이 원망했습니다. 당(黨)문화가 제 몸에서 전부 표현됐고 이것이 큰 누락 중 하나였습니다.

다음은 2017년 5월 이전에 저는 남편과 매주 두 차례 오전에 지역 커뮤니티에 가서 음식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자원봉사를 했는데, 커뮤니티에서는 봉사자에게 약간의 음식을 무료로 제공해주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처럼 자주 음식을 집으로 가져갔고, 다 먹지 못할 것 같으면 다른 수련생에게 보냈습니다. 이런 작은 이익을 바라는 마음은 저의 탐욕이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 밖에 저는 집에서 맏이로 아래로 세 명의 여동생과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자주 싸우셨고 저는 어려서부터 부지런하고 철이 들어 열 살 때부터 동생들을 돌보며, 옷을 세탁하고 솜옷과 침구를 꿰맸으며 어머니와 함께 집안일을 했습니다. 지금 동생들은 무슨 일이 있으면 저를 찾아오는데, 사람들 속의 번거로운 일이 자주 귀에 들어옵니다. 참견하기 좋아하고, 체면을 중시하며, 과시하기 좋아하는 등 사람의 정에 얽매여 저는 지쳤습니다.

그리고 중국에 있을 때 저는 남동생과 큰 트럭 4대를 함께 운영했고, 그중 한 대는 남편이 관리했습니다. 10년 간 남편과 동생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고 저는 중간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남편은 뒤로 물러나 승부욕이 강한 절 앞세워 대응하게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남편에 대한 불만이 깊어졌고, 오랜 시일이 지나 원한이 마음속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쟁투심, 의심, 경계심, 두려움, 색욕심,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 다른 사람의 집착에 집착하는 마음, 큰 공을 세우려는 마음, 질투심,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 자아에 집착하는 마음, 항상 남을 바꾸려 하고 자신은 바꾸려 하지 않는 등등의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찾아낸 후 저는 꿇어앉아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이런 마음은 제가 아닙니다. 전부 구세력이 강요한 것입니다. 저는 인정하지 않으며 갖지도 않겠습니다.’ 사부님께 가지를 청해 이런 사람 마음의 집착과 저능하고 부패한 것들을 다른 공간에서 철저하게 소멸해버렸습니다.

말하자면 신기한데, 순간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매일 대량의 법학습을 마음에 들어오도록 하고, 법을 외우며, 마음을 고요하게 해 연공하고, 발정념의 역량을 강화하자 부지불식간에 사상도 단순해지고 많이 깨끗해짐을 느꼈습니다.

시련을 돌파해 지나온 저는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하신, 제자에게 남겨주신 사람 구하는 시간을 매우 소중하게 여깁니다. 저는 반드시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에 협력해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할 것입니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지나가지 못할 화염산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2]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을 도려내고 뼈를 깎는 8개월의 시련을 통해 사부님은 장계취계(將計就計-상대방의 계책을 미리 알고 역이용)를 하시어 제 신체와 마음을 정화해주시고, 이전보다 더욱 생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지금 제 머리카락은 온통 새까맣고, 시력도 정상이 돼 안경을 버렸으며, 그 강압적이고 큰 목소리가 사라졌으며, 남편을 존중했습니다. 동생들은 주사를 맞지 않고, 약을 먹지 않았으며, 병원에 가지도 않은 제가 이처럼 빠르게 회복된 것을 봤습니다. 모두 대법의 기적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칭송했고,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자는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와 법에서 함께 교류하며, 정념으로 관을 넘게 도와주신 뉴욕의 세 분 수련생께도 감사드립니다. 세심하게 절 돌봐준 가족 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불광(佛光)에 흠뻑 젖어 있으며, 남편(수련생)과 매일 ASU 대학에 가서 진상 게시판을 펼쳐놓고 중국에서 온 많은 유학생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의 자비로우시고 고생스러우신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층차에 한계가 있어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시카고 법회’

 

원문발표: 2019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7/3911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