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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서 션윈을 홍보해 인연 있는 중생을 구하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로우시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7년 창춘(長春)에서 가족과 함께 법을 얻었고 현재 캐나다 퀘벡시 대학에서 MBA 과정에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멕시코에서 션윈 홍보를 도운 수련 심득을 수련생 여러분과 서로 나누려고 하며 서로 일깨워주고 거울로 삼아 함께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형성하다

지난해 말, 멕시코 션윈 협조인이 전화를 걸어와 티켓 판매를 도울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올해 멕시코의 상황이 매우 어렵고 다른 공간의 저항이 매우 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곳 공연은 4월이고 마침 퀘벡주의 션윈이 끝난 뒤라 저는 바로 승낙했습니다. 이어 겨울 학기 과목을 전부 온라인 수강으로 선택했고 기초 스페인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으며, 주말에 겸해서 하던 일을 그만두었고 3월 초에는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로 갔습니다.

올해는 현지 수련생의 변화로 쇼핑센터의 일손이 심하게 부족해 우리 네다섯 사람은 미국, 캐나다 등 지역에서 가서 티켓을 판매하는 중국 수련생을 도왔으며 현지의 한 멕시코 수련생이 제공하는 아파트에 묵었습니다. 우리가 두 번째로 방문했기에 현지의 문화, 생활, 언어에 대해 모두 다소 이해하고 있었고 자신이 이 지방과 마치 매우 깊은 인연이 있는 듯 일체가 모두 친근하고 자연스러웠으며 독립적으로 행동해도 매우 자유로웠습니다. 하지만 협조인은 저에게 멕시코에 온 수련생들을 챙겨주라고 했습니다. 저는 터무니없이 자질구레한 일로 시간을 지체시키고 정력을 소모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티켓 판매 외 나머지 시간에는 수업 과제를 완성해야 했으므로 저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환경이 필요했으나 다른 수련생들의 일상생활이 모두 저를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저는 일할 때 비교적 상세한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습관이 있지만, 단체 행동을 할 때는 보통 서로 타협하게 되어 설정한 시간표에 따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일이 지체되어 뒤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쨌든 천성적으로 단체 생활을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수련생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세한 점에까지 마음을 쓰는 저에게는 뼈에 사무치는 큰 관이었습니다. 생활이 혼잡하고 어수선한 가상이 가장 심각했을 때, 저는 한때는 제 돈으로 호텔에 혼자 머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방면으로는 오히려 또 이 관은 건너야 하며 갈등에서 도피할 수 없다고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이 다툼이 가득했던 과정에서 저는 우리 몇 명의 ‘외부 지원자’가 하나의 작은 정체이고 티켓을 판매하는 일을 성사시키는지를 구세력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며 사실 우리에게 간극이 있는지,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는지, 정체로 행동할 수 있는지 본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악물고 도피하면 안 되며 모두와 함께 있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줄처럼 엮여 따로 머물지 않았고 매일 아침 모두 단체 법공부를 마주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결국 큰 정체에 협력해 티켓을 판매하는 임무를 완성했습니다.

생활뿐만 아니라 티켓 판매처에서도 자아가 충격받게 되는 시험에 직면하곤 했습니다. 하루는 쇼핑센터에서 다른 도시의 멕시코 수련생 한 명이 다가와 도왔습니다. 우리는 초면이었고 갓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마친 후 그녀는 저에게 티켓 판매 방법을 건의했습니다. “우리 멕시코는 올해 좌파 대통령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신이 티켓을 판매할 때 사람들에게 사악한 공산당의 피해 등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불편했습니다. ‘만나자마자 티켓을 어떻게 파는지 가르치는구나. 게다가 소개할 때 무엇을 이야기할지는 고객 반응에 근거해서 해야 하고, 나도 새내기가 아닌데 가르치려 들다니?’ 즉시 마음속으로 이 수련생과 간극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수금 절차상 사소한 일로 티켓 판매처에서 그녀와 다투게 됐습니다. 저는 이것이 간극이 쌓인 결과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지의 한 부부 수련생은 평소에는 출근하고 주말에만 티켓 판매를 도울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 파트너가 됐을 때 저는 곁에서 그들이 반나절 동안 이야기해도 결국 고객이 “네, 좀 고민해볼게요”라고 말하고 가버리거나, 그들도 그런 모습을 보고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당시에 공연이 3주도 남지 않아 저는 조급해 여러 번 선하지 않은 말투로 그들을 비난했습니다. 나중에 협조인은 이 몇 명의 수련생을 다른 쇼핑센터로 이동시켰습니다. 저는 파트너인 현지 수련생들 속에 그들의 모습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몹시 괴로웠습니다. ‘나는 분명 현지 수련생을 보조하러 왔는데 어째서 사람들을 배척해서 나가게 했는가? 나는 지금 무슨 일을 한 건가?’

나중에 협조인은 서로 협력하는 문제에 대해 저와 교류하면서 말했습니다. “이런 멕시코 현지 수련생은 원래 법을 비교적 늦게 얻었음에도 여전히 경제적인 조건과 시간적인 면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와서 션윈을 홍보하는데 사실 매우 대단하고 소중한 일입니다. 비록 그들이 개인 수련에서 일부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중국 수련생으로서, 또한 박해 이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으로서 마땅히 자비로운 마음으로 포용하고 대해야 합니다.” 그는 또 저에게 안으로 자신을 잘 찾아보라고 건의했습니다.

안으로 찾을 때 저는 발견했습니다. 표면적으로 티켓 판매를 위해 조급했지만, 실제 동기는 진정하게 백 퍼센트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인가? 저는 이 안에서 사실 교만하고 잘난 체하며 자아를 실증하는 사심이 건드려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수련생의 행위와 법에 대한 이해가 제 관념에 부합되지 않았으므로 그들에 대해 간극과 원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협력은 마땅히 완전하게 무사(無私)이고 자아를 내려놓는 것이며, 심지어 자아가 없을 때까지 내려놔야 합니다. 분명히 그런 경지와는 저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고, 마음속으로 또 한가득 관념으로 자신에게 설치한 ‘원칙’과 ‘최저선’이 있어 누군가 저촉되기만 하면 하지 않았으므로 동기는 전혀 순수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집착을 찾은 후, 저는 발정념을 해서 나쁜 관념을 제거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인 다음 다시 현지 수련생과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바쁘지 않을 때면 곁에서 묵묵히 발정념을 하면서 더는 마음속으로 남몰래 다른 수련생이 이야기한 것을 평판하지 않았습니다. 션윈에 대해 많이 소개했지만, 여전히 가족과 시간을 상의해봐야 한다는 사람을 만나면 저는 당시 상황에 근거해 적절히 이야기를 끼워 넣을 때 몇 마디 보충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여지가 적어지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줬습니다. 만약 예의를 갖춰 끼어들지 못했을 때는 상대에게 며칠 후 다시 와서 티켓을 사도록 발정념을 했으며, 사부님께서 올해에 공연을 봐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놓치지 않도록 배치하셨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관념을 내려놓은 후, 저는 현지 수련생이 션윈에 대한 지식 장악 또는 사람을 구하는 절박한 마음, 아울러 티켓 판매 기술에 있어서 10여 년간 션윈 일을 해왔던 우리 수련생들보다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은 사회적 지위가 있어 보이는 노인이 티켓 판매처를 지나갔습니다. 저는 전단을 주었고 그는 본 후 그의 아내가 한 상류층 클럽에 참가하고 있는데 중국공산당 쪽 사람이 와서 그들에게 션윈이 나쁘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말했습니다. 노인은 영어를 잘하지 못했고 제 스페인어 실력도 깊이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파트너인 멕시코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다가와 사악한 공산당이 어떻게 중국 전통문화를 파괴했는지부터 시작해 션윈의 아름다움과 훌륭함,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어떻게 주류인사의 환영을 받고 있는지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이야기했습니다. 노인은 들은 후 진상을 알게 됐지만, 당시에 티켓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몇 주가 지난 후 공연이 임박했을 무렵 어느 날, 아침 쇼핑센터가 문을 열자마자 그는 곧장 티켓 판매처로 달려와 9장의 고가 티켓을 사면서 자신의 손자와 손녀에게 션윈을 관람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와 이야기했던 그 수련생은 당일 없었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그녀의 노력에 대단히 감사했으며 사부님께서 제게 정체 협력의 힘을 보여주셔서 감격했습니다.

2. 명리를 닦아 없애 션윈 홍보와 학업의 균형을 이루다

멕시코에서는 쇼핑센터 티켓 판매의 힘이 매우 큽니다. 매주 6일간 매일 10여 시간 동안, 쇼핑센터 내 멕시코 유동 인구는 캐나다의 크리스마스 시즌과 같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매일 4시 반에 일어나 연공하고 6시 반이면 단체 법공부를 시작한 다음 쇼핑센터로 갈 준비를 하며, 돌아오면 이미 밤 11시가 다 되어갑니다. 저는 여전히 학교의 4가지 수업 과제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온라인 수업이지만 늘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룹 숙제까지 완성해야 합니다. 몇 주간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전력으로 션윈 티켓판매 작업의 질을 보장하려면 수업 과제는 전혀 챙길 시간이 없으며 돌아가서 주말 동안 집중해 돌파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욱 심한 것은 저는 원래 멕시코시티 공연이 끝난 후면 기말고사가 다가올 무렵이어서 바로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협조인은 세 번째 케레타로시의 티켓 판매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으며 현지에는 4명의 수련생밖에 없으므로 우리 이런 ‘외부 지원자’가 며칠 더 케레타로시 쇼핑센터에 가서 티켓 판매하기를 바랐습니다. 협조인의 권유로,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비자와 항공권을 갱신해 돌아갈 시일을 늦췄으며 저만 결정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수련생들도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면 됩니다. 그녀는 돌아가서 공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제가 너무 잘못에 집착하는 것을 보시고 한 가지 일로 점화해주셨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학교로부터 메일 한 통을 받았습니다. 지난 학기에 신청했던 장학금이 전부 거절된다는 통보였습니다. 너무 뜻밖이었습니다. 비록 금액은 많지 않았지만 저는 지난 학기 성적이 매우 높았으며 또 학과에서 학생회 부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기에 장학금은 손에 넣은 것이나 마찬가지로 생각했지만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먼저 ‘전법륜’에서 이익에 대한 마음을 제거하는 것에 관한 법리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름을 중시한다. 때로는 당신이 보기에 그 물건이 당신의 것이며 남도 당신에게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라고 알려주지만, 사실 그것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1] 이어서 저는 자신이 왜 이토록 학업에 집착하는지 한층 더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그 근본을 캐보니 좋은 성적과 장학금을 받으며 좋은 직업을 찾는 것으로, 본질에서는 개인적 명리의 추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션윈이 사람을 구하는 것과 비교해 경중을 가늠해보면 이것은 일목요연합니다.

그리하여 수련생과 생각을 나눴고 모두 제가 인식을 제고한 것에 기뻐했습니다. 비자와 항공권을 갱신하면서 케레타로시 공연이 끝난 후 다음날 돌아가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록 목적지가 달랐지만 모두 그날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나중에 집으로 돌아와서도 학업과 캐나다 동부지역의 4·25부터 대법의 날 행사까지 아무것도 지체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일찍이 잘 안배해주신 것입니다.

3. 서약을 실천해 인연 있는 중생을 구하다

멕시코에 처음 왔을 때부터 저는 매우 빠르게 현지 생활에 적응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수련생들은 멕시코 음식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저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으며 매우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모두 농담 삼아 제가 전생에 멕시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중국 수련생들은 갓 왔을 때 모두 정도가 다르게 소업 반응이 있었고 심지어 어떤 사람은 심각했지만 저는 조금도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차를 타고 쇼핑센터로 가는 도중에 고가 다리를 지났습니다. 저는 차 안에 앉아 도시를 굽어보면서 문득 한 가지 염두가 떠올랐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는 능력 있는 수련생이 그렇게 많은데 왜 나는 여기에 와서 션윈을 홍보해 사람을 구하도록 배치된 걸까? 아마 역사상 이곳 중생과 그들을 구하겠다고 약정했을 수 있기에 나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 결국 쇼핑센터에 도착해 오후가 될 무렵, 갑자기 아무런 징조도 없이 온몸이 차가워졌습니다. 저는 이미 적어도 5~6년 동안 아무런 병업 가상이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밤에 숙소로 돌아와 저는 갈수록 춥게 느껴졌습니다. 당시 기온은 섭씨 20여 도에 달했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4개의 두꺼운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었지만 저는 여전히 추위가 뼈로 파고드는 것 같았습니다. 그날 밤 저는 너무 졸렸지만, 오히려 추워서 잠들 수 없었고 발정념을 하면 또 정신을 집중할 수 없어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사부님을 불렀으며 심지어 어떤 때는 부르다가 음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두려운 느낌이 없었고 흐리멍덩한 가운데 다음날은 주말이니 쇼핑센터에 일손이 필요할 텐데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밤중에 이르러 마침내 춥지 않았지만, 또 고열이 나는 것처럼 조열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아침까지 시달렸습니다. 모두 함께 법공부를 마친 후, 협조인은 저를 오전 내내 휴식하도록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잠 자고 일어나 연공했고 많이 나아져 오후에는 쇼핑센터로 나갔습니다. 그 후 이틀 동안 저는 더 춥거나 열이 나지 않았지만, 음식을 먹을 수 없었으며 무엇을 먹어도 토했고 물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정신이 매우 또렷했고 배도 고프지 않았으며 쇼핑센터에서 정상적으로 티켓을 온종일 판매해도 피곤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듯한 소업은 매우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이 일에 대한 저의 깨달음은 한 방면으로는 이곳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다른 공간의 부패물질을 청리하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정법 기간에, 우주 중의 모든 정부(正負) 생명은 다 이번 정법 중에서 구도받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최고의 층층의 무량하고 거대한 신, 특히 그것의 그런 세계의 중생을 포함해서다, 그래서 그것들은 모두 세간과 삼계 내에 발 하나를 들여놓았는데, 그것들이 이 만겁(萬劫)에도 만날 수 없는 목숨을 구할 기회를 놓치려 하겠는가?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 모두가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 당신은 나를 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표현형식은 세간의 논리로 인식하는 그것과 같지 않다. 사람에게 부탁을 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야 하며 아주 겸손해야 한다. 당신이 나를 구해 주니, 내가 먼저 당신에게 감사드리고, 내가 당신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이런 것이 아니다. 그것들이 보건대, 당신이 나를 구할 수 있으려면, 당신은 나의 층차에 도달해야 하고, 이 위덕이 있어야만, 당신은 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 위덕이 없고 당신이 나만큼 높게 도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나를 구할 것인가? 그래서 그것은 당신에게 곤두박질치게 하고 고생을 겪게 하여, 당신의 집착을 제거하게 한다. 그런 다음 당신의 위덕이 세워지고, 당신이 어느 층차로 수련되면, 당신이 비로소 그것을 구할 수 있으므로 모두 이렇게 한다.”[2]

다른 한 방면으로는 저 역시 자신이 틈을 타게 한 과시심과 환희심을 찾게 됐습니다. 다른 수련생에게 소업이 나타나 감당하고 있을 때 저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강하고 환경에 더 잘 적응하며 공기와 음식, 그리고 수질 오염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인류 표층 공간의 가상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정념으로 이런 종류의 난관을 부정하지 못했습니다.

이 한 달여 동안의 경험은 저에게 있어서 상당히 ‘고강도’ 수련이었습니다. 티켓 판매 과정에서 수많은 인연 있는 멕시코 사람들을 사귀었고 많은 신기하고 감동적인 일이 일어났지만, 지면이 국한되어 더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함께 협력한 노력으로 멕시코시티와 케레타로시 공연은 매회 만원을 이뤘습니다. 멕시코시티의 첫 번째 공연이 열리던 그 날 밤, 저는 임시로 개방된 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고개를 되돌려 만석이 된 5천여 좌석을 보았을 때 눈물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진정하게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해 이 1년간 션윈에 의해 구원되어야 할 매 사람이 자신에게 속하는 위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은 형언하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퀘벡시에서 잘하지 못했던 후회와 죄책감도 저절로 생겨났습니다. 필경 마음을 기울인 정도의 차이는 결국 결과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 순간부터 시작해 저도 내년 몬트리올 션윈에 어떤 태도로 참여해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이상 제가 이 기간에 수련한 체득입니다. 저는 정법 시기에 비록 모두가 촌각을 다투어 사람을 구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도록 사부님 역시 번거롭게 여기지 않으시고 가르치며 이끌어 주고 계십니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사람을 구하는 일이 법의 위력을 지니게 됩니다. 그리고 저 자신도 일부 항목에 참여할 때 마음을 기울이고 노력하는 정도 역시 억지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법리에 대한 인식이 바탕이 된다면 정념 하에서는 자연히 결심과 동력이 생겨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전진하게 되며 행하기 어려워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동시에 법리를 대조해 어떤 것이 주왠선(主元神)에서 온 것이고 어떤 것이 집착, 거짓 자아, 사상업 또는 구세력이 강제로 더해 넣은 것에서 온 것인지를 일사일념으로 가려내, 후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념으로 배제하고 승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와 거대한 감당에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의 상호 보살핌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 11 –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2019년 캐나다법회 교류원고)

 

원문발표: 2019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30/390681.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9/8/3/178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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