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예전에 갑자기 다리가 아팠는데,아파서 가부좌도 연공도 할 수 없었다. 저녁에 잠도 잘 자지 못했고 마음도 괴로웠으며 정말이지 몸도 마음도 다 불편했다.
이번에 다리가 아프기 전에도 다리가 한 번 아픈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법을 적게 배우고, 발정념도 적게 하고,연공도 따라가지 못했는데 내가 이런 것을 제대로 따라잡자 다리는 아주 빨리 나았다. 그러나 이번 다리 통증은 내가 법공부, 연공,발정념을 더 열심히 하고 한동안 견지한 후에도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통증은 여전히 심했으며 심지어 길을 걸을 때 절뚝거리기까지 됐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 법문은 바로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서 개인 이익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중에서 이런 문제를 담담하게 보고 가볍게 볼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이 관건 문제다.”[1]
나는 이번 다리 통증의 원인은 반드시 심성에서 찾아야 하며 심성이 제고돼 올라와야만 나의 병업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心性(씬씽)은 德(더)[德(더)는 일종 물질이다]를 포괄하고, 참음(忍)을 포괄하며, 깨달음(悟)을 포괄하고, 버림(捨)을 포괄하는데, 속인 중의 각종 욕망과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며, 또한 고생을 겪을 수 있어야 하는 등등 여러 방면의 것을 포괄한다.”[1]
나는 사부님의 이 단락 법에 자신을 진지하게 대조해 보고 사고하며, 자신의 심성 상에 누락이 있는 곳을 찾아봤다.
처음 다리가 아팠을 때 나는 법공부, 연공과 발정념을 다그쳤는데 이는 대법 수련자라면 마땅히 해야 하고 당연히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요구였다. 동시에 안일을 구하는 마음을 닦아 없앴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관을 넘을 수 있었다. 이번에 다리가 아픈 것은 어디가 부족해서 온 것인가? 사부님의 법에 자세하게 대조해 보니‘참음’을 수련함이 부족한 것을 찾을 수 있었다. 할멈과의 심성관을 잘 넘지 못하는 것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할멈이 자잘한 집안일을 하라고 하면 나는 항상 그녀에게 화를 내고 다투며 심성을 지키지 못했다. 법 학습 팀에서 공부할 때도 수련생이 내게 한마디 하면 나는 마음을 움직이며 참지 못했다. 겉으로 변명은 하지 않았을지라도 마음속은 부글거렸었다.
내가 주요한 사람 마음을 찾아내 그것을 착실하게 닦아 없애자 사부님께서 내 몸에 붙어 있던 많은 좋지 않은 물질을 떼 내어주셨고 몸이 비할 바 없이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비록 다리는 아직 아프고 어떤 때는 아주 심하게 아팠지만 이런 통증은 나를 움직일 수 없으며 단지 가상일뿐임을 뚜렷하게 느꼈다. 아주 빨리 가부좌하고 연공할 수 있었으며 한 시간을 할 수 있었다. 그저께 저녁에 법공부 팀에서 공부할 때 가부좌하고 공부하며 1시간 10분 앉아 있었는데 에너지에 감싸인 듯한 느낌이었고 매우 미묘한 감각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런 사람마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어찌 공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2] 그러므로 사람 마음을 닦아버린 후 발정념 하자 효력이 있음을 느꼈다.
심성이 제고돼 올라오자 참을 수 있었고 더는 할멈과 다투지 않았으며 그녀도 극적으로 변했다.더는 내게 까다롭게 굴지 않았고 모순을 만들지도 않았으며 이따금 스스로 사부님의 설법을 듣기도 했다. (할멈은 지금까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음) 또 제때 법 공부 팀에 가서 공부하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사부님의 가지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더욱 정진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합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8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3/3909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