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나는 ‘전법륜(轉法輪)’을 한번 봤다. 그땐 수련에 들어서려고 한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책 보기 좋아하는 습관 때문에 본 것이다. 어머니에게서 연공동작을 배우지 않아 책을 놓은 것이 3년이 되었다. 마지막에 2013년 5월,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2010년 책을 본 후 또렷한 꿈을 꿨는데 너무나 놀라워 잊을 수 없었다! 나는 이 꿈을 시로 기재했다. “나는 세상의 속된 일에 완전히 지쳐 버린 여행자/ 속세에서 전전했다네/ 이 일 세(世)는 몇 생이었나?/ 거대한 연화좌가 눈앞에 나타나/ 나는 얼마나 그 위에 가부좌하고 앉아있고 싶었던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나에게 꿈에 점화해주셨네/ 나의 이 속세에서 더러워진 영혼을 받쳐 들고/ 원래 한 조각 정토에 날아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었네/ 어찌하여 이 속세의 고락을 미련에 두는가?/ 사부님이시여,/ 길을 잃었던 제가 올바른 길로 되돌아가렵니다./ 지금부터 칠정(七情)을 담담히 보고/ 진선인(眞善忍)을 소중히 보존할 겁니다.”
수련하기 전 38살밖에 되지 않은 나는 몸과 정신이 밑바닥에 떨어졌다. 다년간 아르바이트하고, 맛있는 음식을 하는 작은 장사로 고달프고 힘들어 엄중한 경추병, 담낭염이 있었고 아랫배에 연고를 찾을 수 없는 딱딱한 종기가 생겼으며 두 팔을 흔들면 흉강에 비닐 주머니가 있는 것처럼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났다. 늘 힘들어 집안일도 할 수 없었고 바닥을 닦는데 밀기 힘들어 걱정했다. 또 사람을 시달리게 하는 숨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겨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정신 상태는 더 나빴다.
2013년 5월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로 했다. 당시 생각은 아주 단순했다. 그냥 배우고 싶었고 매일 열심히 법을 배우고 싶었고 연공 동작을 하루빨리 배우고 싶을 뿐이었다. 30여 년을 돌이켜 보면 나는 무슨 일이든 쉽게 중도에서 그만두어 결국 아무 일도 성사하지 못해 너무 많은 유감을 남겼다. 나는 생각했다. 배우려면 잘 배워야지. 평생 포기하지 않을 거야. 마음을 바로 하고자 하는 자는,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해야 한다는 그 말이 들어맞은 셈이다. 대법을 알지 못했고 구하지도 않았지만 이 본성의 일면이 사부님의 법에서 말씀하신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1]와 같았다. 나의 인생, 나의 세계는 이때부터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했다.
책을 갓 두 페이지를 보았는데 숨이 올라오지 않는 증상이 사라졌다. 책을 내려놓으면 이런 숨이 올라오지 않는 느낌이 또 생겼다. 며칠 반복한 후 증상이 철저하게 없어졌다! 온전히 8개월 동안 나를 괴롭혔던 숨이 올라오지 않는 병적 상태가 이렇게 불가사의하게 사라졌다!
잇따라 한 달 사이에 나의 모든 병이 다 없어졌다! 꿈에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다. 나의 몸에 좋지 않은 것이 많은 해 누적되어 작은 세균마저 큰 버섯 모양처럼 한 층씩 두껍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어린 나이에 몸에 좋지 않은 것이 이리 많은가 하고 말씀하셨다. 나는 부끄러웠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좋지 않은 몸을 끝까지 밀어내셔서 본색이 나타났다. 사부님께선 보이지 않으셨다. 내 몸 옆에 있는 땅에 밀어낸 한 무더기 검은 흙이 있었다. 사람이 속세에서 꽉 잡고 놓지 않는 집착하고 추구한 명리정욕은 고층차 경지에서 보면 바로 한 무더기 검은 흙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나의 오른쪽 배 부위에서 쥐 같기도 하고 거미 같기도 한 영체(靈體)를 잡아내어 던져버리셨다. 다년간 아프고 가렵던 아랫배의 종기가 없어졌고 흉강에서 나던 잡음이 없어져 나는 활력으로 넘치게 됐다. 나는 힘이 생겼고 다시 생기를 발산하여 일해도 전혀 힘들지 않았으며 아무리 높은 계단을 올라도 걱정하지 않았다. 한걸음에 계단 3개를 오를 수 있었고 평소 아침에 일어나면 주먹 쥘 힘이 없어, 쥐지 못하던 주먹도 꽉 쥘 수 있었다. 아이 때문에 생겼던 거대한 심리적 장애를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물질처럼 사부님께서 떼어주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을 깊이 실증했다.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내는 것이다. 청리하지 않으면, 이런 혼탁한 신체, 거무칙칙한 신체와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어떻게 고층차 수련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1]
나는 새 생명을 얻었다! 바깥의 하늘을 보아도 특별히 명랑했고 아주 행복했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매일 대량으로 법을 배우고 다리가 아픈 것을 참으며 가부좌하고 연공, 발정념을 했더니 한 달 넘은 후 얼굴의 느슨하던 피부가 뚜렷하게 팽팽해져 몸을 구부렸을 때 얼굴 피부가 다시는 처지지 않았다. 태양혈에서 눈 아래까지 뻗어있던 다크서클이 없어졌다.
지금까지 6년이 지났다. 나는 이미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깜둥이로 여겼던 딸이 아니다. 언니와 어머니는 아주 하얗다. 그러나 지금 나는 그들보다 하얗다. 많은 고객이 늘 감탄한다. “피부가 정말 좋네요! 어떻게 그리 하얄 수 있어요! 어떻게 점점 젊어져요! 점점 예뻐지네요!” 그렇다. 나는 즐겁고 아주 행복하다! 나의 신체는 거꾸로 젊어졌고 진수(眞修)하는 대법제자로 되었다. 나의 인생길은 사부님께서 다시 안배해주셨다. 나의 손바닥에 있던 30여 년 되는 검은 기미마저 사라졌다.
사부님의 진수제자로서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사하신 것이다. 심신은 대법에서 정화되었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용모 기색이 자연스럽게 깨끗해졌고 투명해졌으며 하얗게 됐다.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마디 우스갯소리를 하는데, 젊은 처녀들은 늘 미용하기를 좋아하며, 피부가 좀 희게 변하고 좀 좋아지고자 한다. 내가 말하는데, 당신이 진정하게 성명쌍수 공법을 연마(煉)하면 자연히 이 일보에 도달하게 되며, 보증코 당신은 미용할 필요가 없다.”[1] 사부님의 말씀은 구절구절 모두 진실하다. 대법의 세례를 받지 않았다면 금생의 아름다움은 절대 나와 인연이 없을 것이다. 나는 이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길 것이다. 이전에 나는 예뻐지면 자기도 모르게 이성의 눈길을 사로잡으려고 생각했다. 그것은 더러운 색정 욕망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 나의 아름다움은 생명 본질의 순결함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다시는 남편 이외의 어떤 이성에게도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 무례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생활 속에서 이런 시험이 있을 때마다 나는 착실하게 걸어 지나왔다.
가정환경에서 제고
나와 남편의 혼인은 안정적이었다. 남편은 직장이나 가족 중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내가 대법 수련에 들어선 후 남편은 당문화(黨文化) 오염을 받고 선입견에 치우쳐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아주 저촉했다. 남편은 장쩌민 집단의 유언비어를 퍼뜨린 선전을 듣고 또 요 몇 해 대법제자가 박해받아 직장을 잃고 집과 가정을 잃은 것을 보았으며 본인 명리에 위험이 미치는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몇 번이나 내가 모신 사부님의 법상을 4층에서 던졌다. 향로를 바닥에 때려 엎었고 목재 불단을 부쉈으며 대법 책도 한 권씩 찢고 이혼하자는 말까지 언급했다. 나는 남편이 층집에서 던진 사부님의 법상을 안고 차고에 앉아 울기도 했다. 그런 뼈에 사무치는 고통은 정말 아무리 큰일이라도 사부님의 법상을 안고 이 망망한 고해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남편은 나에게 한마디도 하지 못하게 했고 한마디 진상도 듣지 않았다. 매번 내가 입을 열고 그에게 말하려 하면 그는 노기등등하여 나의 대법 책, 자료를 건드리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본래는 좋은 일이지만, 그는 오히려 당신과 늘 맞선다. 사실 바로 당신을 도와 소업(消業)해 주고 있지만, 그 자신은 모른다. 그는 표면상으로만 당신과 맞서 싸우며 마음속으로는 당신을 아주 좋게 대하는 이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내심으로 화를 낸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에 따라 나는 묵묵히 참았다. 나의 업이 그의 몸에 떨어졌기에 내가 감당해야 한다. 남편이 악에 이용되어 대법에 좋지 않은 일을 한 것은 남편의 본의가 아니다. 내가 불평하는 마음이 오르락내리락할 때 나는 각자(覺者)의 흉금은 포용과 자애로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편을 나의 아이로 본다면 아이가 밖에서 싸움하고 좋지 않은 일을 했거나 더러워지고 상처를 입은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로서 원망하고 불평 불만할까? 누가 일을 많이 하고 일을 적게 했는지, 누가 애태우고 고생을 했으며 누가 먹고 마시고 향락을 누렸는지를 따지겠는가?
나는 장기간 발정념으로 남편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을 제거했다. 나의 심성이 법의 모 층차의 표준에 부합됐을 때 어느 날 ‘전법륜’ 제4강을 봤을 때 사부님께서는 그런 ‘원망’이라는 물질을 나에게서 제거해주셨다. 그 또렷한 느낌은 나에게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라”[2]라고 하신 법리를 깨닫게 하셨다. 잇따라 나의 심신을 가득 채운 것은 남편이 나에게 잘해준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손에 책을 들고 눈물을 머금고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제가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꿈에 사부님께서는 한 광경으로 저에게 층차를 제고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 후 나의 수련에 대한 남편의 태도가 변했다. 그는 주동적으로 탈당하겠다고 했다. 그 사악한 요소가 남편을 통제할 이유가 없어지자 남편은 내가 말한 생활 중에서 심성을 수련한 일을 듣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나에게 듣기 싫은 말로 나를 자극했을 때 나는 어떻게 집착을 닦아버렸는지, 나의 이익이 손실 봤을 때 나는 다투지 않고 너그럽게 양보한 일을 말했다. 내가 노트북을 사고 싶다고 하자 그는 직장에 남아도는 재고 노트북을 나에게 쓰라고 가져다줬을 때 나는 남편에게 공공 기관의 물건을 불법으로 점유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고 노트북을 돌려보냈다. 나의 어머니가 수련하기 전에 집을 사고 인테리어를 했는데 옷장 가장자리가 부서지고 마루 틈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불합격이라고 인테리어 비용을 주지 않았다. 이 일이 지난 지 십여 년이 됐지만 수련한 후 그 인테리어 기사에게 인테리어 비용 3000위안을 준 일을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는 대법에서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를 안다. 이익을 점하면 덕을 잃는다. 덕은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다. 사람에게 덕이 있어야 행복하고 덕이 없으면 형신전멸(形神全滅)한다. 이는 아주 무서운 일이다. 우리 수련인이 가장 중시하는 것이 덕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의 덕을 공으로 전화해주시기 때문이다. 공력이 제고되어야 층차가 제고된다. 이것은 우리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근본이다.
나는 지혜롭게 모든 시기를 이용하여 남편을 인도하여 대법에 동화되는 바른길을 걷게 했다. 점차 남편은 나에게 각종 문제를 제기했다. 예를 들면 신, 삼계, 윤회, 종교 현상, 부체, 사회의 혼란한 현상, 공산당의 진실한 면모 등. 남편은 대법 책을 보기 시작했고 진심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진리가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남편은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볼 때 늘 감개무량해 했다. “왜 나에게 일찍이 이 책을 보여주지 않았어!” 남편은 나를 따라 연공을 배웠지만, 지금까지 책은 보지만 연공은 손꼽아 셀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선 남편에게 파룬(法輪)과 기제(機制)를 주셨다. 남편은 천목으로 일부 정경도 볼 수 있었고 파룬이 두 팔에서 도는 것을 느꼈다. 남편은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과 내가 느낀 신기한 현상을 믿어 마지 않았다.
남편이 줄곧 휘청거리며 아이처럼 걸어와 마침내 대법에서 성장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고 윤회의 고생에 어긋나지 않게, 만고의 기연에 어긋나지 않게 마침내 대법과 신성한 인연을 맺은 것을 보고 나는 감개무량했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또 한 소중한 생명이 돌아가는 법선을 탔다!
적당하지 않은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7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7/38968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