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 2019년 6월 20일 ‘쿵훙윈(孔紅雲) 바오딩 구치소의 박해로 사망’이라는 문장을 보고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쿵훙윈은 3월 8일 구치소에서 병원으로 보내졌다. 의사는 입원 치료를 건의했으나 구치소에서는 그녀의 입원을 허락하지 않았다. 3월 10일 저녁, 구치소에서는 거듭 혼수상태에 처한 쿵훙윈을 병원으로 보냈다. 의사는 당시 병세가 위급하다는 통지서를 내렸다. 이때 구치소에서는 여전히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의사가 말하기를 구치소 부소장이 쿵훙윈에게 기관 절개 수술을 받도록 서명했고, 줄곧 호흡기에 의지해 호흡했다고 했다. 그 후 의사는 또다시 “사람이 위급한데, 당신들은 아직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제야 가족에게 알렸다. 가족은 관련 책임자에게 쿵훙윈이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를 물었고, 상대방은 두 차례 넘어져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파출소에서는 가족에게 치료를 위한 병보석 절차 서류에 서명하도록 했으나, 가족은 서명하지 않고 “사람이 들어갈 때는 멀쩡하게 아무 병이 없었는데, 사람이 위험해지자 당신은 나에게 집으로 데려가라고 하는군요. 일정한 배상을 해주지 않으면 저는 서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쿵훙윈은 줄곧 바오딩시 제1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 처음에는 밖에 많은 사복 경찰이 있었지만, 후에는 적어졌다. 6월 12일 오전 8시가 넘어 쿵훙윈의 가족은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급히 갔지만, 쿵훙윈은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저도 이런 유사한 경험이 있어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다 두 차례나 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남편은 감당하기 어려워 저와 이혼을 했습니다. 감옥에서 저는 진선인(眞善忍)의 신앙을 견지하고 대법이 좋다고 외쳐서 여러 번 관샤오하오(關小號-관처럼 작고 밀폐된 방)에 감금됐고, 체벌 당하여 심신에 극심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두 번째는 구치소에서 불법적으로 1년 넘게 감금됐습니다. 박해당하여 저의 몸은 극도로 허약해져 여러 번 쇼크를 일으켰고, 넘어지고, 머리가 어지럽고, 저혈압에 빈혈이 심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자신에게 훈계했습니다. ‘나는 병이 없다. 비록 제거하지 못한 집착심이 있고 누락이 있고 잘못한 일이 있지만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대법제자의 일원이다. 나는 조사정법하고 중생구도해야 하며,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인정할 수 없다. 나는 법공부를 통해 마음을 닦아 바른길로 돌아서 갈 것이며, 나는 꿋꿋하게 살아 대법제자 수련의 길을 확고하게 걸어야 한다.’
1년 넘게 감금된 후 저는 구치소에서 감옥으로 수감됐습니다. 감옥 병원에서 신체를 검사할 때 저는 혈압이 낮아 빈혈이라고 확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날 저를 현지 큰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사는 중증 빈혈, 중증 저단백증 등으로 확진하여 암이 의심되고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서를 내렸습니다. 당시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연결하여 저에게 병보석 수속을 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이 와서 제가 허약하고 무력하게 침상에 누워있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 여윈 얼굴과 누렇게 된 얼굴, 호흡기를 달고 링거를 맞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병보석 수속에 서명을 하라고 했고, 가족들은 감히 서명하지 못하고, 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잡혀갈 때는 건강한 몸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변하여 집에 데려가면 돈이 없어 치료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감옥 대장은 제 앞에서 가족을 위협하며 말했습니다. “사람이 이미 병세가 위독하니 당신들은 병보석 수속에 서명을 하지 않고 사망하면 현장에서 화장하고 감옥에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절망했지만 평온하게 가족에게 말했습니다. “가족들이 나를 바라지 않으니 돌아가세요.” 사실 저는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거기에서 저는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수련생과 함께 교류하고 함께 조사정법하고 구도중생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은 와서 10분도 머물지 않고 돌아가 저는 매우 실망했고, 그들이 가는 것을 희망 없이 보다 참지 못하고 두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그러나 극히 고통스러운 절망에서 저는 매일 자신에게 견정하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매일 모두 사부님의 ‘홍음’ ‘홍음2’ ‘홍음3’을 외우는 것을 견지했고, 발정념을 했으며, 사부님께 제가 정념정행하도록 가지를 청했습니다. 저도 가족이 다시 저를 데리러 오기를 바랐습니다.
병원에서 저는 연공하고 싶었지만, 저를 지키는 교도관은 제가 연공을 하면 달아날까 봐 제 두 팔을 침대 양측 난간에 수갑을 채워놓았습니다.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여, 연공도 하지 못하고, 몸을 옆으로 움직일 수도 없어 온몸이 아팠습니다. 그 고통은 보통 사람은 감당하기 어려운 극도의 고통이었습니다. 또 며칠이 지나자 가족이 저를 데리러 왔고, 멀리 사는 제 남동생이 왔습니다. 동생은 저의 이런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누구도 누나를 데려가지 않아도 나는 누나를 데려갈 거야.” 남동생은 병보석 수속에 서명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감동했고, 감옥 몇 명 경찰도 감동받았습니다. 그날 병원에서 구급차로 저를 고향에 데려다주었고, 가족이 연락하여 좋은 병원에 보냈습니다.
병원에서 의사는 저를 돌봐주는 사람에게 저의 병은 치료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자신이 병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그쳐 법공부 하며 법을 외우고 연공을 했습니다. 입원한 다음 날 저는 가부좌를 하고 연공을 견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며칠 후 저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었고, 18일 후 저는 퇴원했습니다. 저는 재빨리 현지 수련생과 연락을 했고, 수련생의 정념적인 격려와 도움아래 저의 몸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으며, 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구도의 대열로 걸어 들어왔습니다.
‘쿵훙윈 바오딩 구치소의 박해로 사망’ 보도를 본 후 저는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사악의 박해 이 방면을 제쳐두고 말하지 않더라도, 가족이 병보석에 서명하지 않아 마난 중의 쿵훙윈이 고독하고 고통 속에 마음 졸이며 버티다 3개월을 끌며 지연해 처참하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으로서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수련생이 여러 차례 사악에게 납치 박해를 당하여 가족에게 오해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에 데려가 치료하면 사람과 재물을 다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여 두려워하는 가족도 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가족의 거부로, 법공부와 연공의 환경을 잃은 수련생은 어려움 속에서, 고통 속에서, 혼미한 상태에서, 수련생이 정념이 부족하면 사악이 틈을 타게 되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 당시 며칠간 저의 몸은 대단히 괴로웠고, 속으로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연공을 할 때 한 목소리가 말했습니다. “유서를 써라.” 저는 갑자기 놀라서 깨어났습니다. 구세력이 시시각각 우리의 누락의 틈을 파고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합니다. 시시각각 대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하고, 수련을 엄숙히 대하여 사악에게 우리의 누락이 있는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제때에 진상을 알리려면 일손이 필요하므로, 더욱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하며, 더욱더 많은 사람이 각개 항목에 참여해 사악의 박해를 타파해야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줄면 역량이 크게 줄어들고, 한 사람이 늘면 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므로 나는 한사람도 잃고 싶지 않다. 또한 잃으려고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그들을 너무 일찍 가도록 하고 싶지도 않다. 대법제자의 원만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신이 일찍 간다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에도 손실이 생기고, 구세력이 빈틈을 타게 할 수도 있다. 지금은 바로 일손이 필요하므로, 손실을 조성하지 말라. 내 생각에 여러분이 되도록 잘하고, 정념이 좀 충족하면, 손실을 피할 수 있다.”[1]
저는 만약 우리 현지 수련생이 우려심을 내려놓고, 구세력의 손에서 수련생을 정념으로 빼앗아 오겠다고 다짐한다면 즉시 가족에게 진상을 분명하게 알려주어 가족이 어려움 속에 있는 수련생을 하루빨리 집에 데려오도록 격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생의 혼미한 상태도 가상일 수 있습니다. 수련생이 돌아온 후 우리 현지 수련생이 정체로 협력하여 정념으로 그녀를 가지해 주고,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그녀가 안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누락이 있는 것을 찾아 제때에 바로 잡는다면 수련생의 몸은 반드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법 수련은 초상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련생은 고통과 괴로움과 절망과 기대 속에서 사람 몸을 잃지 않을 것이고, 중생구도의 결정적인 순간에 구원의 힘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중생이 우리가 그들을 구하는 서약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가 매일 대면하여 진상을 말하면서 중생에게 삼퇴(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탈퇴)를 권할 때, 그들은 듣지 않는 이도 있지만, 저는 그들을 전혀 원망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안타깝게 여기고 그들을 위해 슬퍼합니다. 저는 자신이 잘하지 못하여 그들을 구하지 못한 것에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한 인원수가 적을 때 저는 생각합니다. ‘내가 잘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나의 자비심이 부족해 그를 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이따금 외출할 때 저는 ‘나는 오늘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헛되게 나가지 않았다’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2] 수련생이여, 우리 곁의 매 수련생을 소중히 여겨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보실피고, 도와주고, 정념정행을 그에게 일깨워주기 바랍니다.
이상은 제 개인의 체득이고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분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0-맨해튼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2002년워싱턴DC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11/389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