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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경험, 소중한 기회와 인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것은 내 인생의 한 단락 기묘한 경험으로서 지금까지 그날을 생각할 때마다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행복한 느낌이 들어 뜨거운 눈물을 머금게 되며, 다시 한번 심령이 정화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행히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다

나는 법을 얻기 전에 심각한 관상동맥으로 인한 심장질환이 있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발작했고, 때로는 한밤중에 발작할 때도 있었는데 그런 위중한 상태가 나타날 때 남편은 놀라서 울기도 했습니다. 의사는 “당신의 이 병을 우리는 치료할 수가 없어요. 베이징에 가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여러 방법의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으므로 가족 모두가 걱정했습니다.

치료를 위해 유명하다는 여러 병원을 전전했고, 절에도 가고, 향을 피워 신선의 도움을 청하는 등 10여 년간 많은 것들을 모셨고, 많은 돈을 썼지만,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두세 살짜리 아이들이 잘 놀고 있다가도, 내가 갑자기 숨이 넘어가게 되면 온 가족이 깜짝 놀라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대고 어린애들은 더욱 놀라곤 했는데 어떤 땐 그런 발작을 두세 번씩 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에야 그런 것이 모두 나쁜 영체를 모셨기 때문에 불러온 시끄러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96년 5월 어느 날 한 친구가 우리 집에 와서, 남편이 지금도 공원에 가서 신체단련을 하느냐고 물었고, 지금 공원에서 고차원으로 사람을 이끄는 파룬궁(法輪功)이란 좋은 공법이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이 말을 듣고 다음 날 아침에 공원으로 갔는데 위장이 좋지 않아 약을 한 줌씩 먹던 남편은 10여 일간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위장병이 훨씬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당시 나는 집에 모셔 놓고 공양하고 있는 것과 충돌이 생길까 봐 두려워서 파룬궁을 꺼리고 있었습니다.

며칠 후 남편은 ‘전법륜(2권)’를 사 나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 책을 읽어봐요. 이 책에서 모두 분명하게 설명했소. 우리는 정말 굽은 길을 걸었소.” 사부님께서 한 편의 경문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불상에는 부처가 없고, 빌어 나오게 된 가짜 부처가 있다. 또 어떤 것은 여우가 올라가 붙은 것이 있고, 뱀이나 족제비 같은 난잡한 것이 붙은 것도 있다.”[1] 그래서 나는 우리 집에 있는 난잡한 것들을 모두 청리해 버렸습니다.

내가 책을 펼쳐 사부님의 사진을 보는 순간 깜짝 놀라서 말했습니다. “이분을 제가 알아요.” 남편이 물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산에서? 절에서?’ 나는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봤어도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지만, 매우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책에서 파룬 도형을 보고 있을 때 회전하고 있었는데 다채로운 색깔의 파룬이 돌고 있는 모습이 매우 신비로웠습니다.

법을 얻을 기연이 닿아 1996년 6월 1일 진심으로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십여 년간 나를 괴롭히던 관상동맥 질환과 부인병 등 고질적인 질병들이 나도 모르는 새에 좋아졌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은 몸과 마음에 아름다움과 광명으로 가득 차게 했으며, 매일 정력이 넘쳐 피곤하지 않고, 완전히 새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가족, 친척, 친구, 친지들이 모두 나를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는데, 나에게서 사부님의 위덕을 보게 되고, 대법의 신비함을 알게 된 많은 사람이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3년이 지났습니다. 나는 그동안 단 한 번도 병원에 가본 적이 없고, 약을 먹지도 않았고, 비바람이 불어치고, 먹구름이 짓눌러도 확고하게 사부님을 따라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행운으로 사부님을 뵙다

1997년 9월 9일 밤 신기한 꿈을 꿨습니다. 어머니 집 동쪽 뒷담 밖에 무성한 대추나무 가지와 잎이 지붕을 덮고 있었으며, 가지에는 탐스러운 붉은 대추가 주렁주렁 달린 것을 보고 깨어났는데, 길조의 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10일 오후 법학습을 하고 있을 때 왠지 모르겠지만 기쁘고 행복한 마음에 다소 흥분되기도 해서 저녁 식사 후 침대에서 정공을 연마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딸은 허난성 안양시 ‘신대지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날 밤 대체근무 중이었고, 9시가 넘어 손님 3명이 계산대에 다가와 숙박등록을 했는데, 딸은 그들 손님 중 한 분이 사부님이신 것을 대번에 알아봤습니다. 수행하던 한 대법제자가 사부님께 “사부님, 이 소녀가 어떠세요?”하고 여쭙자, 사부님께서 웃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좋아, 참 좋아요.”

딸은 놀랍고 기뻐서 곧바로 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오셨어요!” 남편이 딸에게 “정말 사부님이시냐? 객실에 가서 다시 확인해 봐.” 잠시 후 딸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객실을 확인했는데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내가 가부좌하고 연공하고 있던 방안이 순식간에 붉은빛으로 휩싸였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었습니다. 정말 불광이 널리 비추고 행복이 하늘에서 내려온 것입니다!

나는 순간 곧 사부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당신은 가지 않겠어요?”하고 묻자, 남편도 가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곧 신대지 호텔로 달려갔고, 호텔 2동에 도착해 2층으로 올라가자, 수행원 수련생이 “사부님께서 피곤하셔서 휴식하십니다.”라고 말했고, 수행원 수련생은 나중에 우리에게 “사부님께서 내일 아침 8시 전에 우리를 만나시겠다고 약속하셨다”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기쁨을 억누르지 못하고 보도소 책임자에게 소식을 알려주고 다음 날 같이 사부님을 뵙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5시경 우리 3명은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사부님의 방문을 노크하고 싶었으나 휴식에 방해가 될까 봐 휴게실에서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여보세요, 몇 시에 배식을 시작합니까?”라고 호텔종업원에게 물으시는 사부님의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목소리를 듣고 격동되어 사부님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흰색 반소매 셔츠에 짙은 색 바지 차림이었습니다. 웅장한 위용, 자비롭고 자상하신 사부님께서 다정하게 문 앞에서 우리와 악수하셨습니다.

사부님을 뵙자 사부님께서 아직 나와 악수하시지 않았는데 왠지 모르게 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계속 울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방으로 안내하시고 자리에 앉게 하셨습니다.

어제저녁에 피곤해서가 아니라 처리할 일이 많아 우리를 만나시지 못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당시 ‘광명일보사건’의 일부 정황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우리에게 꼭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격려하셨고, 향을 피우고 절을 하는 것과 부체 등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바로 저의 문제를 설법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가 나의 정황에 대해 사부님께 가르침을 요청하려고 생각하면 사부님께서 곧 아시고 말씀해주셨으며, 잇따라 다른 문제들에 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40여 분 동안 설법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7시가 넘어서 우리를 아래층 식당으로 데리고 가셨는데 사부님의 아침 식사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식사를 마치신 후 떠나셨습니다. 우리는 아쉬운 마음으로 사부님께 작별인사를 드렸고, 사부님께서는 떠나시기 전 흰색 승용차 트렁크에서 정교한 파룬 배지 10여 개를 꺼내어 그 자리에 있던 수련생에게 나누어 주셨는데, 그때 나의 딸이 뛰어와서 “사부님, 저도 주세요!”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파룬 배지는 없어요.”라고 말씀하시면서 홍콩에서 정교하게 편집해 출판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딸에게 주셨습니다. 딸은 어린애처럼 좋아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떠나신 며칠 후 매우 또렷한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제 옆에 서서 저의 어깨를 치면서 오른손으로 등에서 나쁜 것을 뽑아내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세요, 이게 무엇입니까?” 나는 스승님께서 내 몸에 있던 부체를 청리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걸을 때 가벼운 느낌이 들었는데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미묘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을 만났던 행복한 장면을 회억할 때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권2)’

 

원문발표: 2019년 7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16/3899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