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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왕은 나의 집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왕즈랜

[밍후이왕] 오늘은 밍후이왕 창립 20주년이다. 나의 소감은 매우 많은데, 마음속 말을 하고 싶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지 이미 20년이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이 수단을 써서 파룬궁을 박해하자, 대법제자들은 한동안 갈팡질팡했다. 후에 우리는 ‘밍후이주간’이라는 책을 얻었다. (아래에 주간이라고 약칭함) 소장은 말했다. 이것은 밍후이왕에서 만든 주간지인데 밍후이 웹사이트는 대법을 알리는 사이트이고 주간으로 주마다 책이 한 권씩 나온다고 했다.

주간을 보고 모두 기뻐했다. 주간지는 작지만, 내용은 아주 많다. 밍후이왕사이트는 사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파룬궁에 보낸 성원이고, 또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대륙 대법제자들에게 성원을 보내는 것이며, 중국대륙의 공안, 검찰, 사법 및 국가 기관, 기업체, 지역 주민과 관련된 사무 기구, 지역사회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상황 등을 알리는 것이며, 수련생들의 수련체험 문장도 볼 수 있다. 특히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설법과 경문을 배우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박해와 시련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의 지도를 받을 수 있고, 마음속으로부터 인식이 분명해져 계속 수련하도록 우리의 결심과 자신감을 증강할 수 있도록 하여 수련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점차 가라앉게 했다. 마난 속에서 스스로 수련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깨닫게 한다.

그때 우리는 사부님의 설법, 경문을 배우는 것 외에 주간지가 빨리 오기를 고대했다. 이 한 권의 책을 보면 수련생들의 수련심득 교류회에 참가한 것 같았다. 주간지는 우리 중국대륙 대법제자와 세계 각국 대법제자들이 하나로 응집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정말 수련생들과 함께 토론하고, 정체 제고, 정체 승화하는 역할을 했다.

수련생들의 심득 체험문장은 거의 모두 사부님의 법을 인용했기 때문에 나는 사부님의 법을 적지 않게 베꼈다. 그래서 주간지 한 권을 보면 사부님의 한 부의 법을 배우는 것과 같았다. 사부님의 법은 거울과 같아서 자기의 부족함을 비춰보게 하고, 자신이 어떤 방면에서 잘못하고 있는지! 잘못한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하며, 자신의 사상과 행위를 제때에 바로잡고 자신의 깨달음을 분발하게 해주신다.

설령 불법 수감 될지라도 밖에 있는 수련생들은 온갖 방법을 취하여 사부님의 설법과 경문, 우리에게 겨냥성이 있는 수련생들의 체험문장을 주간에서 골라 우리에게 전해주었다. 비록 몇 페이지에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는 보물을 얻은 것처럼 매우 아끼고 몰래 돌려보았다. 우리는 특히 사부님의 설법과 경문을 모두 외우고 마음에 새겨두었다. 저녁 식사 후 두 시간 동안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시간에 우리는 법을 암송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 어떤 집착이 제거되지 않았는지, 또 어떤 면에서는 좀 더 심성을 높일 필요가 있는지 등을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러므로 당신이 부딪힌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당신이 오직 대법을 수련하기만 하면 모두 좋은 일인데, 틀림없다”[1]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감옥에서 마비되어 널빤지 위에 누워 있을 때 가족들은 나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렇게 법학습과 연공할 수 있는 여건이 되자 몸은 천천히 회복되었다. 감옥에 있을 때 우리 십여 명 수련생들은 주간지 한 권을 보내오면 서로 돌려보았는데, 때로는 두 주일 지나서야 비로소 받아 볼 수 있었고 기다림은 정말 조급했다.

2003년 7월 20일, 사부님께서 워싱턴DC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법을 실증하면서 걸어가고 있는 매 대법제자들은 모두 충분하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바, 속인사회에서 배운 자신의 뛰어난 점을 운용하여 법을 실증하고 있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으며, 진상(眞相)을 똑똑하게 알리고 있는데, 아주 잘했다” [2] 나는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자신에게 물었다. ‘사람들은 모두 아주 잘 하고 있는데, 너는 무엇을 했는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정말 부끄럽다. 너는 사당에게 일생을 맡기고 사당을 떠받들었다. 단지 대법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된 것일 뿐, 병을 고치기 위해 들어간 것인가?’ 그것들은 나를 모든 직무에서 내쫓고 밥값만 주고 또 계속해서 나에게 해를 끼쳤는데 나는 내가 마땅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재산을 몰수당한 후 집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수련생이 나에게 펜과 복사지를 사주었다. 친족과 그 자녀들이 쓰고 남은 글자가 없는 원고지, 백지, 색종이 등등을 전부 가져와서 모두 사용하도록 했다.

이건 수필로 쓴 진상 편지라고 해야 할 프로젝트인데, 정말 진상 편지의 내용은 모두 주간에서 뽑아낸 것들이다. 연분이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요원에게 보내는 것인데, 모두 선을 권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이다.

그리고 파룬궁은 무엇이며, ‘4·25’는 어떻게 된 일인지, ‘천안문 분신자살’ 진상은 무엇인지, 공산당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등등을 모두 편지에 썼다. 박해로 인해 나는 걷지 못하므로 침대에서 아주 작은 널빤지를 깔판으로 삼아 진상 편지를 썼다. 여러 명 수련생이 서로 분담하고 협력하여 세인들의 문 옆 우편함에 편지를 넣었다. 몇 년 후, 도대체 얼마나 많은 편지를 써서 보냈는지 통계를 낼 수 없다. 밍후이왕과 ‘명혜주간’이 없었다면, 나는 그 진상 자료들을 써낼 수 없었을 것이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나는 수련생과 함께 밍후이왕사이트에서 내려 받아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했다. 나중에 밍후이왕과 명혜주간에서 글을 잘 알지도 못하고 나이도 많은 수련생들이 컴퓨터도 할 줄 알게 되어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집에서 작은 자료점을 만들었다는 글을 보고 나서 나는 큰 힌트를 얻었다. 나는 스스로 자신에게 물었다. ‘너는 무슨 이유로 컴퓨터를 배우지 못하는가? 너는 왜 밍후이왕에 접속하지 못하는가? 너는 자료점의 부담을 좀 덜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는 컴퓨터를 사기로 했다.

얼마 후에 수련생의 도움으로 컴퓨터를 사서 전반적인 암호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내가 사악에 납치당하기 전에 직장에서 컴퓨터를 배정해 주겠다고 했는데 배우기도 전에 불법감금 되어 컴퓨터를 배울 기회를 잃었다. 그래서 나는 집에 있는 전문서적을 보면서 타자와 글 쓰는 방법을 배우고, 문서 및 운영체제에 관한 지식을 배워 편집하는 것을 배웠다.

내가 처음 밍후이왕을 열었을 때, 사부님께서 산 앞에 조용하게 앉아 세상을 관찰하신 것을 보았을 때, 정말 아이가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 것처럼 나와 딸은 울면서 사부님께 엎드려 절을 하며 감히 큰 소리로 울지도 못했다. 그때의 울음은 웃음보다 더 행복했고, 행운으로 느껴졌다. 이때 나는 밍후이왕이 세상의 진정한 보금자리라고 마음속으로 느꼈다. 이 집은 아주 컸는데 전 세계에까지 퍼져있었다. 컴퓨터가 생긴 후 몇 가지 일을 했다.

(1) 문장을 써서 명혜편집부에 보냈다. 수련생이 나에게 전자 우편함을 만들어 주어 나는 마침내 명혜편집부에 내가 쓴 글을 직접 보낼 수 있었다. 몇 년 동안 밍후이왕에 내가 쓴 일부 글들이 발표되었다.

(2) 중요한 글과 소책자를 내려받아 사람을 구하는 데 썼다. 예를 들면 ‘명혜주간’ ‘명혜주보’, ‘천하를 바라보다’, ‘삼퇴와 평안’, ‘진상’ ‘천사홍복’ 등 인쇄하여 우편으로 보내고, 세인들에게 보여주고, 사람을 구하는 영향력이 아주 컸다.

(3) 진상 화폐로 사람을 구하다. 이것도 사람을 구하는 한 개의 항목으로 물건을 살 때 상가에 진상 화폐로 주는데 한 번에 수십 장에서 많게는 백 장까지 만들 수 있다. 큰 욕심 내지 않고 쓰고 없어지면 또 만든다.

(4) 명혜편집부에서 대륙의 다양한 인사들의 전화번호를 제공하면 전화 진상 플랫폼의 수련생에게 준다.

(5) 강 씨를 고발하다. 수련생들이 고발문장을 써서 주면 문장을 수정하고, 출력 등을 도와준다. 이 일을 하기 전에 밍후이왕에 있는 교류문장들을 내려 받아 수련생들에게 주면 고발장을 쓰는 데 도움이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밍후이왕은 대법 사이트이다. 그 어떤 생명도 권력으로 봉쇄할 자격이 없다. 모든 생명은 반드시 대법제자에게 밍후이왕의 길을 열어 주어야 하며 막힘없이 무사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이트를 감시, 제어하고 방해하여 대법제자가 밍후이왕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봉쇄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흑수, 썩은 귀신을 해체하고 모두 없애 버렸다.

명혜망 홈페이지 왼쪽 위가 좌우로 조금 흔들릴 때, 나는 정념을 내보내면서 사부님께 명혜망을 열어달라고 가지를 청한다. 그러면 대부분 좀 지나면 명혜망 홈페이지가 펼쳐지면서 바로 사부님께서 조용히 세상을 바라보고 계시는 사진을 볼 때마다, 나는 허스(合十)하고 사부님께 말씀드린다. ‘명혜망 집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부님! 수고하십니다. 나그네는 돌아왔습니다.’ 명혜망에서 나갈 때는 중생을 구할 귀중한 자료들을 뽑아 가지고 가면서 사부님께 허스하고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한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에 습관이 되었다.

어쨌든 정념으로 명혜망에 접속하면 사부님의 모든 설법과 경문, 홍음 등 대법 서적을 얻을 수 있고, 수련에서의 행동지침으로 삼아 수련생들과 서로 토론하고 교류할 수 있다. 속인의 말에 ‘글재주를 보면 사람을 마주 보는 듯하다’라고 한다. 그래서 수련생의 글을 보면 수련생의 모습을 보는 기분이 든다. 명혜주간을 손에 넣거나 명혜망에 접속할 때마다 사부님께서 나를 반겨 주시고 또 수련생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부님의 새로운 설법, 경문이 있는지, 수련생의 체득 문장이 있는지를 본다. 자신에게 대조하여 안으로 찾고, 사람 마음과 집착을 제거하며 자신을 제고시켰다.

여기서 나는 중국대륙 수련생들에게 건의하는데 컴퓨터를 살 형편이 되는 수련생들은 컴퓨터를 구매하여 전반적인 암호화 시스템을 잘 설치하여 명혜망이란 이 집을 돌아보기를 건의한다. ‘집에 들어가’ 당신이 수련해낸 정념과 소중한 경험을 명혜망 교류에 동참하고, 명혜망사이트 홈페이지를 보는 것 외에 또 명혜망에 접속하지 못한 수련생에게 소중한 자료를 준다면 세 가지 일을 할 때 머리가 청성하고 정념정행하며 조사정법 하는 길에서 똑바로 걸을 수 있다.

이번 기회를 빌려 명혜편집부에서 편집하는 수련생들이 수년 동안 나의 글을 받아주고 편집하고 실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나는 당신들에게 진심으로 성심으로 깊은 사의를 표한다. 허스! 그리고 천지행 논단 운영자님께도 감사드린다. 열정적으로 여러 해 동안 저의 기술지도에 도움을 주셨고, 컴퓨터 기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문맹’을 체계적인 초등학생으로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사존님께 감사해야 한다. 이 역사적 특수시기에 우리가 함께 정진할 수 있는 플랫폼, 명혜망이 있게 되어 공동으로 정진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명혜망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의 명혜망은 하면 할수록 좋아지고, ‘우리 집’은 가면 갈수록 좋다. 사존께 제자에 대한 고도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 4-2003년 워싱턴DC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7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7/3896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