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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실수(實修)하니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좋아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15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련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스스로 수련을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각 방면 어느 하나도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정진하는 것으로 여겼으며, 시간이 일정에 꽉 잡혀 새벽 3시 반에 기상해서 밤 12시 발정념을 끝내고 취침에 들었지만, 무엇 하나 잘하지 못한 것입니다. 알고 보니 줄곧 형식에 따라 감각적으로 수련하면서 몸에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겼는데, 실제는 모두 비뚤게 걸었던 것입니다. 특히 사람을 구하는 일은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말을 전하기는 했어도 효과가 좋지 않았으므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동안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긴박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몹시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경찰에서 나를 주시하고 있다.”라는 말을 경찰관인 외삼촌에게서 들은 후 몹시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렇다고는 해도 진상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결국 이지적이지 못한 마음으로 거리에서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전했는데, 머릿속에는 ‘어차피 모두 나를 알고 있는데 피할 것이 뭐 있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경찰차를 만나게 되었고, 또 외삼촌은 “누군가가 나를 신고했다”라고 말하면서 “내가 중점 인물로 찍혔다. 누군가가 계속 너를 신고한다. 그런데 너는 길에서 사람을 만나면 길을 막고 진상을 알리고 있느냐?”라고 큰 소리로 꾸짖었습니다. 이 지역은 매우 작은 고장이고, 또 어린 나이에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사람을 만나면 말을 하긴 했어도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직접 대면하여 자료를 배포하고 싶은 마음에 수련생에게 자료를 부탁했는데, 수련생은 자료를 가지고 와서 나의 모습을 보고 자료를 도로 가져갔습니다. 그는 나에게 “이지적이지 못하고, 안전에 주의할 줄 모른다.”라고 했습니다. 당시 나는 무엇이 안전에 주의하는 것이고, 무엇이 ‘정념정행(正念正行)’인지 몰랐습니다.

그때는 완전히 사당문화(邪黨文化)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오직 목적을 달성하려는 마음에만 급급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시간에 대해 집착하고, 자아에 집착하면서 사람을 무시했는데, 사람을 구하는 목적도 위사위아(為私為我)로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지 못할까 봐, 그래서 원만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했던 것입니다. 다른 공간에서 들은 소리에 집착했고, 구세력(舊勢力)과 사령(邪靈)에게 틈을 타게 되어 집착이 확대되었는데 결국 법에서 이탈하게 되고, 사오(邪悟)하게 되어 자신이 한 것이 옳다고 여기면서 스스로 수련이 잘됐다고 여겼습니다. 그렇게 안하무인이 되어버렸으므로 자칫 대법을 파괴하는 짓을 할 뻔했는데 정말 참으로 끔찍했습니다. 당시 가해오는 압력이 높았으므로 무척 답답했고, 안색도 좋지 않았으며, 머리 회전도 잘되지 않아 항상 바르게 걷지 못했습니다. 수련하는 것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늘 헉헉거리며 거친 숨을 몰아쉬었으므로 언제라도 정신 상태가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법을 외우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과거에도 법 외우기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는데 저항이 굉장히 심했습니다. 시간에 대한 집착으로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그런 그릇이 아니니 법을 외울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음이 괴로우니 ‘시간이 충분하든 말든, 내가 다 외울 수 있든 없든, 설령 외운 후 잊어버린다고 할지라도 외울 당시에만 기억한다고 해도 외울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법을 외우기 시작했지만 매우 힘들게 외웠습니다. 짧은 한 단락을 오랫동안 외우다가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좋지 않은 마음이 법 외움을 다시 내려놓게 했습니다. 어느 날 수련생 집에 가서 노크하려고 할 때 이웃의 말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렸습니다. 그 큰 소리는 아이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엄하면 그러면 너는 공들여 배워야지.”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저에게 들으라고 한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공들여라!” 맞습니다, 저는 무슨 일에나 공들여야 한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면 늘 피했으며 무슨 일을 하든지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었으며, 어려운 일을 당하기만 하면 그만두었으므로 아무 일도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나쁜 관념이 저의 정진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시 용기를 내어 법을 외우기 시작했고, 1시간에 한 단락을 외웠습니다.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드렸습니다. 비록 다음 제목의 단락을 외울 때는 다시 힘들었지만, 계속 제고해서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법외우기는 더 깊이 안으로 찾을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많은 나쁜 물질을 없애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깊이 찾는 과정에서 ‘진(眞)’을 제대로 수련하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항상 말하고,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서 하지만, 형식에만 치우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안에서 문제점을 찾았다고 해도 진정으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찾은 것에만 그치고 말았으며, 고생을 싫어하고 심지어 관념에 갇혀서 ‘자신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속수무책이었던 것입니다.

며칠 전 법 공부할 때 앉아있기가 불편했고, 공부를 마치고 나니 온몸이 괴롭고 짜증이 났는데, ‘괴물’이 소란을 피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신만 옳다는 생각, 거만, 질투, 색욕 등 부정적인 각종 패괴한 물질의 요소들이 나를 방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고 난 후 심장 부위에서 많은 음성(陰性)적인 물질이 한꺼번에 소각되는 느낌을 받았을 때 온몸이 떨리고, 냉기가 가슴을 파고들면서 한결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줄곧 좋지 않았는데, 어제 밖에 나갔을 때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진상을 듣던 사람이 내가 몇 마디 하기도 전에 끊임없이 반박하며 좋지 않은 많은 말로 공격했습니다. 저는 쟁투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진상을 알릴 때는 곧바로 파악하지 못해서 사람들이 대들면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불만스러운 마음으로 화가 나 있었습니다. 또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이 있는데, 말이 끝난 후 그들이 뒤에서 이러쿵저러쿵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의 심성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해 사람을 구하는 데 영향이 있었지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배치로 성공하는 때도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저에게 보내주셔서 못난 저를 격려해주셨습니다. 말 몇 마디를 했을 뿐인데 상대방이 기뻐하며 탈퇴했습니다. 어제는 진상을 알려 한 사람을 구한 후 마음속에 막혔던 것이 단번에 해체되어 자비심이 나왔고 자상하게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명혜주간’을 내려받는데 질질 끌며 다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느 날 ‘명혜주간’을 다 읽은 후 저녁에 진상을 알리려고 생각했고, 결국 매일 오후 나가게 되었는데, 나갈 때가 되면 갑자기 정전되었습니다. 이는 저에게 나가서 진상을 알리라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옷을 챙겨 입고 문밖으로 나가려고 할 때 전기가 들어왔습니다. 사부님께서, 나가서 사람들을 구하라고 독촉하시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동안 중년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오늘은 말하기로 결심했고, 결과도 순조로워 탈퇴시켰습니다. 그러나 탈퇴시킨 후 곧바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엄마가 “오늘 일찍 돌아왔구나?”하는 말을 듣고, ‘마땅히 계속 밖에서 진상을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했고, 주저하며 사부님의 설법을 보려고 하다가 다시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문을 나서자마자 노동자들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을 걸어 그를 탈퇴시켰습니다. 제가 그 장소를 떠나자, 그의 옆에 있던 사람이 묻는 말이 들렸고, 이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말이 크게 들렸습니다. 저는 감격을 금할 수 없었지만 동시에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왜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알리지 않았을까?’ 이어 길목에서 이웃집 아이를 만났습니다. 전에 그 아이에게 호신부를 준 적이 있기 때문에 그는 나를 보자마자 자신의 손을 펼쳐 보여주었습니다. 아이의 손에는 그 호신부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중생들이 모두 구원받기를 바란다는 것을 저에게 보여주시며 격려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 단계에서 내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확실히 긴박한 일이지만, 반드시 법에서 제고해야 하고, 법 공부를 참답게 해야 하며, 심성을 제고하고 꾸준히 수련을 견지하여 경지가 높아져야 합니다. 그래야 나쁜 물질이 점차 제거되고, 갈수록 순정해지며, 이지적이고 정념이 더욱 충족되어 자비의 힘이 더욱 커져야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좋고 또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실천 중에서 깨달은 것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의 관념을 부단히 전변(轉變)시키고 돌파해야 합니다.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노력하여 대법제자로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3879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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