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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송환과 입국 거부에 대해 교류하다

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홍콩에서 있었던 ‘4.25’, ‘5.13’ 활동에 참여했다. 4월 26일, 나는 아무런 생각 없이 늘 하듯이 발정념을 하고 수련생과 함께 통관했다. 당시 마음은 순수했고 빠르게 통관했다. 그런데 그날 일부 수련생은 입국이 거절되어 타이완으로 돌아갔다.

홍콩 ‘5.13’ 활동에 참여하려던 일부 수련생은 비자를 승인받지 못했고, 4월 26일과 27일에는 일부 수련생이 송환됐다. 이 일로 나는 일부 사람 마음이 생겼다. 5월 11일에 홍콩에 도착하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한 가닥 강대한 두려움이 나를 음습했다.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통관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마음이 올라왔다.

나는 수련생이 일깨워준 말을 떠올리며 사부님의 시를 외우며 발정념 했다. 줄을 서서 통관되기를 기다리며 계속 정념을 내보내고 법을 외웠다. 나중에 통관을 기다리는 속인들이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한 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홍콩에 온 것은 사존의 생신을 경축하기 위한 것이니 마땅히 기뻐해야 한다. 세관이 나를 막는다면 그 역시 죄다. 나는 반드시 들어갈 수 있다. 무엇이 두려운가. 나는 마땅히 즐거워야 한다. 생각을 바꾸자 곧 마음이 가벼워졌다. 이때 세관 직원이 나와 아들을 가장 옆 라인으로 안내했다. 그 젊은 세관직원은 선량해 보였고, 아들과 나는 빠르게 통관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내게 사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존께서 “그 사람 마음 중의 각양각색의 사람 생각, 각양각색의 사상 내원이 모두 당신을 교란할 것이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부류의 생명 상태에 부합되든, 그 부류의 생명은 즉시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1], “정법이 이르지 못한 공간 중에서 대법제자의 생각이 비교적 바를 때면, 한 정신(正神) 혹은 요소가 작용을 일으켜 그의 정념을 가지(加持)해 준다. 어떤 때 대법제자가 서로 협력을 잘하지 못하고, 성질을 부리고 화를 낼 때면, 나는 일부 변이된 생명들을 보는데, 어떤 것은 대단히 큰 것으로서, 그것을 강화해주고 있다.”[1]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부동한 층차상의 생명은 당신이 무엇을 갖고자 하거나 무엇에 집착하는 것을 발견할 때면, 마침 그것에 부합되기에, 그것이 바로 작용을 일으키며, 심지어 당신을 주도한다.”[1]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공황과 두려움은 내가 집착하는 사람 마음에 이끌려 빚어진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당신들이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도 사람 마음으로 다투고 다투는데, 당신은 여태껏 당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다! 당신이 감당한 책임은 얼마나 큰가! 당신은 지금껏 당신이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는 이런 기초에 따라 문제를 사고하지 않았으며 늘 사람 마음으로 생각한다! 구체적인 문제에 부딪히기만 하면 곧 사람 마음이 올라온다! 구체적인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곧 사람 마음이 뒤집혀 나온다! 당신이 말해 보라, 대법 이것이 어디 농담할 일인가? 정말로 정확하게 대할 수 없으면 정말로 문제가 나타난다. 그것은 또 단지 작은 문제가 아니며, 당신의 생명과 당신 생명의 영원함이 모두 구세력에 의해 종결될 수도 있다.”[2]라고 말씀하셨다.

이전부터 지금까지 송환 된 수련생 중에 일부는 홍콩에 간 횟수가 이미 충분하므로 다른 수련생에게 갈 기회를 주어야 한다거나 혹은 대만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항목을 하면 된다며 의기소침해져서는 점점 홍콩에서 법을 실증하는 활동을 더는 열성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여하지 않았다.

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두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면, 구세력의 안배에 부합한 이 강대한 사람 마음, 강대한 집착이 정체의 역량을 약화시킬 것이다. 이 염두는 옳지 않다. 대법제자가 가지려는 것은 이 염두가 아니며 정념정행 해야 한다. ‘어제 생겼던 그 염두는 내가 아니므로 오늘 그것을 멸(滅)해야겠다. 그것은 내 생각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자 나는 그 염두를 철저히 멸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갈 것이다.

곤란함 앞에서 느슨해서는 안 되는데, 다른 사람더러 가게 하는 것은 구세력이 안배한 사람 마음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어떤 수련생에게 홍콩에 몇 번만 가도록 안배하지는 않으셨을 거라고 이해하는데, 신사신법 해야 한다. 홍콩에 오는 중국인의 숫자가 매일 굉장히 많은데, 어쩌면 그들의 명백한 그 일면이 홍콩에 와서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들으려는 것일 수 있다. 내가 홍콩에 가서 법을 실증하겠다는데,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반석같이 굳건한 마음으로 박해가 멈추지 않으면 정념도 멈추지 않고, 박해가 끝나지 않으면 홍콩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일도 멈추지 않겠다. 다들 홍콩으로 여행가서 함께 중생을 구하면 그 역량이 얼마나 크겠는가?

사존께서 우리에게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3] 라고 말씀해주셨다. 모두 수련하는 중에 있는데, 잘 수련한 것도 있고 더 수련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송환이나 비자 승인 거부에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좋지 않은 일도 좋은 일로 삼아 장계취계(將計就計)해야 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5월 11일 통관할 때의 두려움에는 역시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일부 있었는데, 우리는 스텝이므로 홍콩에 입국해야만 된다고 여겼다.

어떤 수련생은 홍콩에 간 횟수를 통계 내고 더 많은 수련생에게 홍콩에 가도록 격려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홍콩에 간 총 횟수나 비행기표 사는 데 돈을 얼마나 썼는지 계산하지 않는다. 왜냐하며 이는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식사비를 총 얼마나 썼는지, 며칠 근무했는지를 계산하지 않는 것과 같다. 곧 퇴직을 앞두고 있을 때라야만 며칠을 더 출근해야 하고, 만두는 몇 개 더 먹어야 하는지 세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홍콩에 간 일을 통계 내지 않는데,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홍콩행도 멈춰서는 안 된다. 나는 구세력에게 틈을 주지 않기 위해 통계를 내지 않겠다.

“질문: 여쭙건대, 홍콩의 매번 대형 행사에 해외에서 참여하러 온 대법제자 중에 송환되는 이도 있습니다. 최근에 홍콩 출입국청은 더욱 사악해졌습니다.

사부: 그렇다. 이런 일을 나는 모두 알고 있고 나도 관찰하고 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곧 대법제자이며, 대단하다.”[4]

우리 함께 사존께서 안배하신 길을 잘 걷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6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5/3883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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