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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깨달은 ‘원만’

글/ 란신(蘭心)

[밍후이왕] 대법 수련에서 나는 항상 수련생들이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원만(圓滿)’을 수련해 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무엇이 진정한 원만인가? 어떻게 원만 하는가?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정말 부끄럽다.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반성한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집착을 ‘수련해 버렸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욕망을 정정당당하게 ‘내려놓았는가?’ 사람의 관념과 욕망을 고수하고, 눈으로 본 일체 실제적인 것을 고수했는데, 원만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수련에서 얻는 복보(福報)를 변하지 않는 기준으로 여겨 대법 수련 중에서 이해득실을 따지고, 사람 사이에서 얻으려고 노심초사하며 얻은 뒤에는 잃을까 봐 걱정하지 않았는가. 이런 상태는 오히려 정법의 종결을 기대하고 자신이 정법 종결에 따라 공성원만 하기를 기대하게 했는데, 이런 기대가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하면”[1], “공성원만하여 불도신이 되는도다”[2], 사부님의 두 말씀이 갑자기 내 머릿속에 들어왔고 나는 순간 깨달았다.

원만은 바로 모든 사람 마음과 관념을 제거해야 한다.

원만은 위사위아(爲私爲我)를 제거해야 한다.

원만은 몸은 세간에 있지만 마음은 이미 속세를 벗어난 것이다.

바라고 구하는 것이 없고 집착하는 것이 없으며 무사무아(無私無我)할 때 자연히 원만한다. 깨달은 때가 바로 재빨리 내려놓아야 할 시간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줄곧 기다리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다. 여러분과 내가 원만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계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 ‘홍음-미혹 속의 수련’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진성을 보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5/3895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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