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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에서 자발적으로, 구세력의 ‘병업’ 박해를 종결짓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몇 년간, 우리 지역의 여러 명 수련생에게서 엄중한 ‘병업’가상이 나타났다. 난(魔難) 앞에서 그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각종 방식으로 고비를 넘기려 했다. 몇 달 뒤, 수련생 몇 명이 구세력에게 육신을 빼앗겨 현지의 중생구도에 일정한 손실을 조성했다. 정법수련의 마지막 단계에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아직 병업의 난이 없을 때 어떻게 관념을 개변하고, 이러한 난을 종결지을지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하려 한다. 교류 내용에 합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1. 관념을 개변하고 두려운 마음을 버리다

수련하면서 가끔 갑자기 몸이 불편할 때가 있다. 이는 업을 갚는 것으로 심성제고와 관련이 있고 ‘병업’ 박해와는 관련이 없다. 우리는 몸이 불편하면 불안해하고 두려워한다. 이때 구세력은 이미 박해할 수 있는 구실을 찾았는데 바로 대법제자를 도와 두려운 마음을 제거해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병업’가상을 만들어내고, 두려워할수록 ‘병업’가상은 더 진짜 같이 느껴지고 더 엄중해진다. 이때 두려운 마음을 버리기란 더욱 어렵다. 동시에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많은 수련생이 ‘병업’ 고비를 넘기지 못한 주요 원인일 것이다.

사람은 몸이 불편하면 나쁜 일이라고 여기지만 수련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관념의 문제로서 어떻게 이 관념을 개변해야 하는가? ‘전법륜’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가 진정으로 수련하기 시작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수히 많은 업력을 없애주시고 아주 적은 것만 각 층차에 남겨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순 가운데서 업력을 전화(轉化)하고 아주 적은 부분만 신체에서 갚았다. 신체의 불편함을 통해 사람 마음을 단련시키고 없앴으며 업력을 제거하는 동시에 심성과 층차를 제고했다. 오직 심성과 층차가 제고되어야만 중생구도의 효과가 더욱 좋고 효율적이며 결국 정과(正果)를 얻게 될 것이다. 영원한 사람의 몸을 갖고 자유자재하게 되는데 해결한 것은 근본적인 문제이다. 사람은 편한 것이 좋다고 여기는데 이러면 업을 갚을 수 없어 육도에서 윤회할 수밖에 없다. 연공자로서 우리는 일찌감치 속인의 층차를 초월했기에 마땅히 관념을 개변하여 높은 층차에 서서 이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우리 지역에서 ‘병업’이 나타난 몇 명 수련생 중 반복해서 병원에 다녀온 사람도 있고, 장기간 집에서 약을 먹은 사람도 있었다. ‘병업’에 처한 수련생과 교류할 때 나는 이렇게 말했다. “신체가 불편한 것은 좋은 일이고 심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기왕 좋은 일이라면 뭐가 두렵나요?” 그러자 수련생은 말했다.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두렵지 않으면 마땅히 웃으면서 담담히 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자 수련생은 “지금 이 모양인데 어찌 웃음이 나오겠습니까?”하고 말했다. 사실 모두 두려운 마음 때문이고 관념을 개변하지 않아 조성된 것이다.

어느 봄날 아침, 나는 9개월 된 외손자와 그의 보행기를 갖고 옥상에 올라가 데리고 놀았다. 한참 놀다가 데리고 집에 온 후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앉으면 일어서지 못했고, 일어서면 앉지 못해 몹시 괴로웠다. 하지만 속으로 이건 병이 아니라 공(功) 중의 반응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심성과 층차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정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고 언젠가 수련이 종결될 날이 올 것이다.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갈수록 적어지기에 이번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낭비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허리 통증을 좋은 일로 생각한 것으로 기왕 좋은 일이라면 누가 좋은 일을 두려워하겠는가? 그러므로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구세력은 ‘병업’ 가상을 만들어낼 근거가 없어졌다. 구세력의 박해를 차단했고 게다가 평소에 심성수련을 아주 중시했기에 허리 통증은 일주일 뒤에 사라졌다.

2. 자발적으로 마음을 닦아 ‘병업’ 박해를 종결짓다

최근에 나는 ‘병업’에 처한 한 수련생을 만난 적이 있었고 이 수련생의 일부 상황을 알게 됐다. 그녀는 날마다 ‘전법륜’을 2~3강 읽고, 연공을 2시간 반 동안 하며, 발정념을 시작하면 1시간 견지했다. 중생을 구도하는 일도 아주 잘했고, 날마다 시간을 아주 빠듯하게 배치해 몹시 바빴다. 그럼 왜 여전히 ‘병업’ 박해가 나타났는가?

어느 한 번 그녀와 교류할 때 이런 문제를 얘기했다. “당신은 세 가지 일을 비교적 잘하지만, 아직 정진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건 당신이 세 가지 일을 잘하려는 표면형식만 유지했을 뿐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가운데서 마음 닦는 것을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산속에서 도를 닦는 사람처럼 수련의 중심을 붙잡지 못해 아주 고되고 힘들게 수련하고 공이 느리게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구세력은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것은 대법제자의 개인수련을 아주 중요시합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심성에 누락이 있으면 그것들은 교란하고 박해하려 합니다.” 여러 번 교류한 후 수련생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어 차츰 바로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수동으로 마음을 닦았고 박해 중에서 박해를 부정했기에 구세력의 올가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수련 중에서 안으로 찾으면서 한 집착심을 잡았을 때 더 깊이 캐보면 매 한 가지 집착심은 모두 사람 관념과 이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관념을 버리지 못하면 집착의 뿌리를 제거하지 못한다. 법 공부는 바로 사람의 관념과 집착을 버리는 것이고, 안으로 찾지 않으면 자신에게 어떠한 집착과 관념이 있는지 모른다. 법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이러한 관념과 집착을 제거하지 못한다. 법을 외운 횟수가 많아지면서 나도 이젠 머릿속에서 관련된 법리가 떠올라 일부 관념과 집착을 제거할 수 있게 됐고, 동시에 신체도 아주 민감해졌다. 일에 부딪혔을 때 마음이 움직였는지 모두 느낄 수 있었고, 미세한 사상 활동도 붙잡을 수 있었다. 이때 심성을 지키기가 비교적 쉬웠고 평온한 마음 상태를 유지해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법 공부를 잘하고 안으로 찾으며 심성을 지키는 것이 내가 인식한 마음을 닦는 것이다.

작년 가을의 어느 날 저녁, 잠잘 때 갑자기 온몸이 추워지고 이튿날부터 열이 펄펄 나기 시작하면서 신체가 몹시 괴로웠다. 하지만 두렵지 않았고 자신의 수련에 대해 아주 자신감이 있었다. 이러한 자신감은 법에 대한 이해와 오랫동안의 착실한 수련에서 비롯됐다. 평소에 시시각각 일마다 안으로 찾아 마음을 닦았기에 신체에 열이 나는 것은 안으로 자신을 찾을 항목이 하나 더 늘어나고 자신을 닦을 기회가 하나 더 늘어난 것뿐이다. 평소에 마음을 닦았고 구세력이 ‘병업’ 박해를 만들기 전에 완전히 자발적으로 마음을 닦았다. 이렇게 근본적으로 구세력의 참여를 종결시키고 그것들의 ‘병업’ 박해를 종결지었다. 구세력이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이 나는 현상은 단순히 업을 갚는 것으로 변해버렸고, 업을 갚는 과정에서 심성을 제고 할 수도 있었다. 비록 몸이 아주 불편했지만, 신기하게 여전히 평소에 늘 나타나던 그러한 고요하고 텅 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셋째 날에 열이 나는 현상은 자발적으로 사라졌다.

3. 맺음말

수련하는 과정에서 박해가 발생한 후에 관념을 개변하여 자신을 닦을 것이 아니라 박해가 없을 때 평소 곳곳마다 자신을 닦아야 한다. 우리가 자신을 닦는 것은 박해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생을 더욱 잘 구도하기 위해서다. 이건 기점문제로서 중생구도의 기본 축을 잡고 닦는다면 우리는 주인공 역할을 한 것이고, 구세력은 어릿광대역도 맡기 어려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2019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구세력의 유래와 ‘병업’ 가상의 진상을 모두 명시해주셨다. 천상변화가 이 일보까지 왔으니 구세력은 역사무대에서 내려올 때가 되었다.

수련생들께서 한 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마지막 기회를 붙잡고 더는 조연을 하지 말고 주인공 역할을 하기 바란다. 주인공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여 중생구도의 일이 손해를 덜 보고 더욱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7/2/3894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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