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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진상대련을 일반 가정에도 보급하게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 바른 기운이 올라오고 있고, 여러분도 점차 희망을 보았으며, 이 시대도 차츰 걸어 지나가게 될 것이기에, 이런 일을 나는 여러분이 점차 알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한다.”[1] “여러분은 현재 이 바른 요소가 대두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강세(强勢)이며, 전통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는데, 전 세계에서 모두 전통문화에 대한 중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인류도 갈수록 청성(淸醒)해지고 있다. 그럼 우리는 마땅히 더욱 잘해야 하며, 마땅히 우리의 작용을 더욱 발휘해야 한다. 천상도 이에 배합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럴 것인데, 일이 반드시 이래야만 하기 때문이다.”[2]

대법제자가 이십 년을 하루도 나태하지 않고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기에 세인들은 점점 청성해지고 있고, 대법에 대해서도 갈수록 정시하게 됐으며, 대법이 제창하는 중화전통문화의 부흥 역시 사람들이 전통으로 돌아오도록 조용히 이끌고 있다. 우리는 정념정행 중에서 사부님께서 “바른 기운이 올라오고 있다”[1] 라고 말씀하신 바를 강렬하게 감수했으며 속인 사회에서 발생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봤다.

대련은 중화민족 전통문화 중에서 보기 드문 보물로서 1700여 년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대련은 설을 쇠는 상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천백 년 동안 거의 집집이 설이 되면 문(門)에 대련을 붙였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액을 피하고 재난을 없애며 복을 바라는 등의 아름다운 소망을 표현했다. 어떤 것은 대련에 인생에서의 지향이나 마음에 품은 생각을 시가(詩歌)로 표명하기도 했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롭다.

사당의 통치하에서 이 전통풍속은 다른 전통문화와 마찬가지로 함께 파괴당했다. 도시에서 농촌에 이르기까지 대련을 붙이는 경우가 갈수록 적어졌고 내용도 천편일률적이다. 게다가 판에 박힌 듯 저속한데 재운을 부르고, 풍성한 재원을 바라고, 장사가 잘되기를 축복하는 말 등과 같은 돈을 숭배하고 벼락부자가 되기를 구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어떤 대련은 낯간지럽게 사당을 치켜세우고 태평을 가장한다. 중화전통문화를 이어온 대련이 사당 정책의 구호와 표어가 돼버려 진짜 대련이라고 할 만한 것은 보기가 어렵다.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전해지고부터 ‘진선인(眞善忍)’을 보편적 가치로 하여 수련자에게는 선을 닦도록 이끌고 도덕이 회복되도록 촉진하며 세인에게는 전통으로 돌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밍후이왕에서 매년 설전에 몇 개의 대련을 공표한다. 이들 대련과 대구(對句)는 짜임새가 있고, 전통문화의 운치가 진하며, 속되지 않고 참신한데 짧은 두 줄의 글 속에 풍부한 내포를 담고 있다. 대련은 사람이 선을 따르도록 권하는 것이 있고, 대법과 ‘진선인’을 찬양하는 것도 있으며, 대법제자를 칭송하는 것도 있고, 사당에서 탈퇴하라고 권유하는 것도 있는데 풍부하고 다양하다. 먼저 대법제자의 집에 부착하고 점차 대법제자의 친척과 친구, 동료와 이웃에게로 확대됐으며 나중엔 진상을 아는 세인에게까지 발전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중공 사당이 파괴한 것은 바로 중국의 전통문화이다. 우리가 그것을 되찾아와 그것을 회복하고, 당(黨)문화를 깨끗이 씻어내는데, 전통문화를 회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3] 우리 지역의 수련생은 진상대련(진상을 알리는 대련)을 널리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했다. 한 폭 한 폭의 진상대련은 당문화를 씻어낼 수 있고 전통을 회복하는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도 사악을 제압하고 재난을 없애며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작용을 하고 있다. 거기에다 진상대련은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대련을 붙이면 일 년 내내 붙여두기에 오랜 시간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지금 거리의 현장에서 진상대련을 써서 세인에게 선물하는 데까지 발전했으며 널리 환영받고 있고 예상 밖의 성황(盛況)도 여러 번 있었다.

작년에 대략 팔순 되는 노년 수련생(이하 W라 칭함)이 현(縣) 정부 소재지 거리에서 대련을 쓰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좋았다. 그러나 손이 부족하고 시간이 촉박해 한 차례만 쓰고 말았기에 세인의 필요를 전혀 충족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에는 설 이전 대련을 쓰기 시작하는 시간을 앞당기고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다른 수련생들도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협력했다.

어떤 수련생은 밍후이왕에서 지난 여러 해에 발표된 대련을 수집해 A4용지에 인쇄하고 세인들에게 선택 자료로 제공했다. 다른 수련생들은 커다란 붉은색 종이를 사 와 대련에 필요한 크기로 잘랐다. 보기 좋게 하려고 십여 명의 수련생이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대련을 쓸 각각의 종이 가장자리에 선을 긋고 색칠을 했다. 정성을 들여 다듬자 훨씬 예뻐 보였다. 양질의 먹물과 물감까지 사서 미리 잘 준비했지만, 교통수단이 없었다. 그야말로 모든 준비를 다 마쳤으나 단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모자랐다.

정말 공교롭게도 딱 알맞게 수련생 L의 동서에게 쓰지 않는 전동 삼륜차가 있었다. 수련생 L은 불법적인 수감을 당해 감옥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동서는 삼륜차를 그에게 주어 채소 매매를 하게 해 생계를 해결하도록 하려고 생각했다. L은 대법제자가 남의 물건을 거저 가질 수 없었기에 동서에게 2000위안을 줬다. 이 삼륜차가 마침 유용하게 쓰이게 됐다. 삼륜차 화물칸은 좁긴 해도 작은 탁자 하나를 싣고 두세 사람이 탈 수 있었다. 우리는 사부님의 교묘하신 배치를 감수했다.

이렇게 길거리에서 세인에게 진상대련을 써주는 것은 처음이라 수련생들은 대법에 손실을 초래하지 않고 안전상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우 신중했다. 우리 지역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공안, 검찰, 법원 직원과 정부 측에 진상을 알려왔기에 환경이 비교적 느슨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자료를 배포하고 대면 진상을 알리는 것과는 같지 않았다.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말하는 것은 현장을 재빨리 벗어날 수 있지만 대련을 쓰는 것은 몇 시간을 계속 고정된 자리에 머물러야 하기에 안전 방면의 압력이 훨씬 높을 수밖에 없었다. 조사정법하고 세인을 구도하기 위해 모두 자신을 내려놓고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야 했다. 모두가 함께 협력했으며 어떤 수련생은 고강도의 강력한 정념을 계속 발했다.

1월 19일 올해 처음으로 대련 쓰기를 했는데 현청 옆 진(읍)에서 시작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어떤 수련생은 다소 긴장하며 내려놓지 못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정념이 강한 다른 수련생의 선도로, 점차 걱정을 내려놓고 정정당당하게 행인과 인사하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행인들은 분분히 주변으로 몰려와서 수련생에게 진상대련을 써달라고 했다. 마음이 조용하지 못했던 수련생도 크게 고무되어 신속하고 철저하게 걱정을 없애버렸다.

사부님께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하나의 정체(整體)로,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일치하여 협조한다면 법력(法力)이 대단히 클 수 있다.”[4]

둘째 날 수련생들은 현성에서 가장 큰 고리 모양의 육교 아래로 갔는데 이곳은 왕래하는 사람이 비교적 많았다. 탁자를 막 펴자 적잖은 사람이 에워쌌다. 수련생 W는 팔순이 다 돼 보였지만 원기가 정정했고 귀와 눈도 밝았으며 돋보기도 쓰지 않았다. 게다가 비교적 어려운 현필사법(懸笔寫法: 팔꿈치를 들고 붓끝으로만 쓰는 필법)을 채용해 썼기에 사람들을 감탄하게 했다.

W는 수련생들에게 여러 해 동안 대련을 써줬는데 올해에 많은 세인 앞으로 나선 이후 사부님의 가지로 서예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글자를 쓸 때 붓을 대기만 하면 훌륭한 글이 나왔고 거침없이 단번에 해냈으며 쓴 글자는 또 자연스럽고 뛰어난 데다 보기에도 아주 편안한 감을 주었다. W는 글을 쓸 때 강력한 에너지가 가지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이전에 썼던 대련과 비교해 보고 매우 감격했으며 우리도 그의 수준이 매우 크게 향상됐음을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대련을 돈도 받지 않자 적잖은 사람들이 의심하며 대련을 달라고 하면 속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무슨 꿍꿍이나 함정이 있을까 봐 두려워했다. 요 몇 년 사당의 통치하에서는 특히나 거짓, 악행, 폭력을 용인하고 ‘진선인’을 타격함으로써 사회도덕이 급격하게 미끄러지게 했으며 각종 다양한 사기 수단은 사람들이 막아내려야 막아낼 수도 없게 됐다. 현재 중국에서는 무료로 명목을 내걸어도 실제는 돈을 받으며 심지어 돈을 편취하는 사기 수단도 너무 많기 때문에 사람들은 속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물었다. “지금 사람들은 갖은 수단을 다해 돈을 벌려고 하며 부패 관리가 갈망하는 것도 온통 돈입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돈 한 푼 받지 않는다니 무슨 속셈입니까?” 수련생 W가 말했다. “저는 이전에 온몸이 병이었지요. 심장병은 특히나 심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로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고 20년이 되도록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전에 성질이 불같았는데 지금은 좋게 변했습니다. 저만 이익을 얻은 것이 아니라 온 가족이 이익을 봤지요. 다른 수련생들도 사람마다 다 수련을 통해 이익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의 복음을 전해주고 싶어서입니다.” 사람들의 걱정을 불식시키려고 다른 수련생이 이전에 W의 몸에서 발생했던 한 가지 일을 말했다.

“작년에 수련생 W는 채소를 사서 집에 가는 길에 장안의 승합차 한 대가 그를 부딪쳤습니다. 그는 인도에서 10m도 넘게 나가떨어졌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혼자 땅에서 일어났지요. 운전사는 매우 긴장해서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즉시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했습니다. W는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사는 돈을 달라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얼마를 드릴까요?’하고 물었지요. W는 돈도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사는 병원도 가지 않겠다하고 돈도 필요 없다고 하자 어찌할 바를 몰랐지요. 지금까지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때 구경꾼들이 빽빽하게 주위에 몰려들었는데 적어도 일이백 명은 됐을 겁니다.”

“수련생 W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올해 나이가 78세인데 파룬궁을 연마하니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나이인 데다 차에 부딪혀 멀리 나가떨어지고 곤두박질했는데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수련생 W는 손을 들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하고 크게 외쳤지요. 그런 다음 운전사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사부님께서 나만 구해주신 것이 아니라 당신도 구해주셨네요. 오늘 당신이 부딪친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면 당신 후과(後果)가 어떻겠어요? 감옥에 가거나 돈을 물어줘야 하고 또 가산을 탕진하게 될지도 모르고 면허도 취소되겠지요.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리기 위해 우리 함께 ‘파룬따파하오’하고 크게 외칩시다. W는 운전사의 손을 잡고 함께 손을 들고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습니다.”

“옆에 있던 어떤 사람이 주의를 환기하며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지금 괜찮다고 해서 집에 돌아가신 다음에도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만일 뒤에 변고가 생긴다면 자녀들께서 분명 할아버지를 원망하실 겁니다.” “W가 말했지요. 대법 사부님은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에서 나온다’[5]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 놓으세요. 일없습니다.” “그런 다음 W는 운전사에게 말했지요. 나는 오늘 당신의 성도 묻지 않을 것이며 차량번호도 기억하지 않을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을 찾아 귀찮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운전사는 매우 감격했지요. 구경꾼도 어떤 이는 W에 대해 불평하며 큰돈 벌 기회를 날렸다며 어리석다고 아쉬워했고요. 그러나 더욱더 많은 사람은 찬탄하며 파룬궁은 정말 좋구나,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아주 선량하다고 말했습니다. W는 채소를 집어 들고 집으로 갔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그가 운전사에게 돈 한 푼 달라고 하지 않고 정말로 이렇게 가버리자 사람들 속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고 사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지요. 사람들은 눈으로 그를 전송했는데 W는 가면서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수련생 W가 20m쯤 갈 때까지 사람들은 흩어지지 않았으며 모두 대법제자의 인격과 절개를 한껏 칭찬했습니다. W가 몸을 돌려 합장하며 허리를 굽혀 인사하자 그때야 사람들은 흩어지기 시작했어요.”

이 수련생은 말을 다 마치고 말했다. “지금 사람은 별로 다치지 않아도 운전사는 많은 돈을 배상해야 하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고의로 부딪쳐 돈을 뜯어냅니다. 운전사는 그가 멀리 나가떨어질 정도로 세게 부딪쳤는데 그가 만약 돈을 달라고 하며 몇 천을 달라고 하면 운전사는 몇 천을 주어야 하고 몇 만을 요구하면 몇 만도 주어야 하지만 그는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우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만이 이렇게 할 수 있지요.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며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지 않았다면 그는 이렇게 대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렇게 많은 돈도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가 오늘 (대련을 써주고) 적은 돈을 달라고 하겠습니까?”

곧 사람들의 걱정은 사라졌다. 어떤 사람은 전혀 걱정하지 않고 수련생이 쓴 대련을 보고 기뻐하며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대련이야! 이런 대련이라야 ‘새해 맛’이 나는 것이지.” 또 어떤 나이 많으신 분이 말했다. “몇십 년 동안 이런 대련을 본 적이 없어요. 정말 눈과 귀가 번쩍 뜨이네요. 이것이 진짜 정통의 전통문화지요.” 어떤 사람은 가지고 있던 다른 대련을 즉시 버리고는 수련생이 쓴 대련과 바꾸려고 했다.

모인 사람이 갈수록 많아지고 물 샐 틈도 없이 꽉 찼으며 광경은 뜨거웠고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 도시 관리인이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간섭하자 수련생은 외진 곳으로 자리를 옮기려고 했다. 이는 즉시 군중의 분노를 일으켰는데 사람들은 도시 관리인을 질책했다. “보세요, 연세도 많으신 분이 사심 없이 봉사하며 우리에게 대련을 써주시는데 당신들은 부끄럽게도 사람을 내쫓습니까?” 도시 관리인은 부득이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

겨울은 기온이 낮아 대련을 다 쓰고 나서도 먹물이 늦게 마르는데 마르지 않으면 한데 엉겨 붙어버리기에 마른 다음에야 가져갈 수 있다. 사람들은 찬바람 속에서도 참으며 바람에 대련이 날아가지 않도록 돌멩이로 눌러두고 기다렸다가 먹물이 마른 후 가지고 갔다. 어떤 사람은 흥분해서 휴대전화를 꺼내 이 북적거리는 장면을 찍어 위챗 친구에게 보내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옆에서 진상을 말하는 몇몇 수련생을 데려다 대련 옆에 함께 서서 사진을 찍으며 “당신들은 좋은 일을 하십니다. 친구들에게 당신들을 홍보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수련생을 비켜나게 하고 대련을 향해 마음껏 사진을 찍었다. 그 기뻐하는 표정들은 정말 사람을 감동하게 했다.

한 중년 남성이 수련생 W에게 말했다. “당신들 대련은 참 좋습니다. 바빠 보이는데 저도 쓰는 것을 돕고 싶지만, 글씨가 내놓을 만하지 못할까 봐 걱정됩니다.” W가 말했다. “좋습니다. 우리와 함께 대련 쓰시는 걸 환영합니다.” 수련생이 그에게 작은 폭의 대련을 한번 써보라고 주었고 효과가 좋았다.

W는 한 남자가 들고 있는 가로로 쓴 ‘财源广进(재원광진: 재물이 많이 들어온다는 뜻, 번체자는 財源廣進)’ 대련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공산 사당은 중국의 전통문화를 엉망으로 말이 안 되게 파괴했습니다. 더욱이 공산 사당이 한자를 간체자 화(化)한 이후 많은 글자는 원래의 내포를 잃어버렸지요. ‘재물이 많이 들어온다.’라는 글귀에서 그 ‘进(진:나아가다)’ 자는 ‘井(정:우물)’ 쪽으로 나아간다는 것으로 우물 속으로 들어간다는 뜻인데 어떻게 재물이 들어오겠습니까? 이런 대련을 대문에 붙이면 당신들 집에 불행을 불러올 뿐이지요. 우리가 쓴 대련의 ‘進’ 자를 보십시오. ‘佳(가:아름답다)’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뜻은 갈수록 아름다워진다(좋아진다)는 것이지요. ‘进’과 ‘進’의 구별,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 남자는 문득 깨닫고 그 대련을 얼른 쓰레기통에 버리고는 수련생에게 새로이 대련을 써달라고 했다.

수련생들이 비교적 큰 진(鎭:읍)을 찾아갔는데 마침 장날이었다. 우리는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떤 수련생이 대련을 파는 상점의 장사에 영향 주지 않기 위해 후미진 골목을 선택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막 탁자를 펼치자 한 무리 사람이 곧장 모여들었고 앞 다투어 대련을 요구했다. 글을 모르는 수련생 Y는 대법이 지혜를 열어주어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대련의 어떤 글자는 알지 못했고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가 동행한 수련생에게 물어본 이후 주위를 둘러싼 세인들에게 설명하며 진상을 말하며 삼퇴를 권했다. 어떤 사람이 “당신 얼굴이 참 복스러워 보입니다.”하고 말하자 Y는 “맞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하기에 이렇게 복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자 시장 관리인의 주의를 끌게 됐고 그들은 수련생들이 장사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와서는 자릿세를 내놓으라고 했다. 대련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불평하며 끼어들어 그들을 나무랐다. “저들은 돈도 받지 않는데 당신들은 무슨 근거로 남에게 돈을 달라고 합니까. 정말 돈에 미쳤군요.” 시장 관리인은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수련생 W는 대련을 쓰고 다른 수련생은 진상을 알렸는데 모두 손발이 잘 맞았다. 이곳 진 옆에는 큰 공업단지가 있었다. 한 플라스틱 공장 사람이 지나다가 수련생들이 대련을 선물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며 그들 공장의 대문과 몇 개 사무실에 붙일 대련을 써달라고 했다. 수련생은 그들의 사장이 진상 대련을 받아들일 수 있을는지 몰라 그에게 물었다. “당신들 사장님은 부처를 믿습니까?” 직원이 말했다. “우리 사장님은 푸젠성 사람이라 신불(神佛) 수련을 매우 믿습니다.” 수련생은 그에게 휴대전화로 대련의 내용을 찍게 하고 사장에게 보내 선택하게 했다. 사장은 대문용으로는 2018년 밍후이왕이 발표한 긴 대련을 선택했고 동시에 몇 폭의 작은 대련도 선택했다. 대문 부착용으로는 ‘신전 문명 유구하니 천하가 이끌리고 함께 법광을 향하는구나!’라는 내용이었고 사무실용으로는 ‘양지를 불러오니 깊은 잠 미망에서 꿈처럼 깨어나 법선에 오르네.’ 또 가로 폭으로는 ‘대법은 복을 준다.’라는 내용을 선택했다. 대문이 높기 때문에 대련도 아주 긴 것이 필요했는데 수련생은 세 번을 이어서야 길이에 맞출 수 있었다. 다 쓰고 나자 직원은 좋아하며 가지고 가 공장건물과 사무실 문에 붙였다.

다른 향진에 갔을 때는 한창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수련생은 적당한 자리를 찾지 못했는데 종이가 비에 젖으면 쓸 수 없게 될 것이고 또 비를 막을 도구도 없었다. 한참 근심하고 있을 때 육십 대의 아저씨 한 분이 지나가며 “당신들은 무엇 하려는 것입니까?”하고 물었다. 수련생이 우리는 무료로 대련을 써주려고 왔다고 대답하자 그 아저씨는 “정말로요? 나하고 저리로 갑시다. 나는 찻집을 운영합니다. 거긴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지요.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지요. 당신들이 돈을 받으면 나도 받을 것입니다.”하고 말했다. 수련생 Y가 답하며 말했다. “우리는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으니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들인데 말을 하면 말한 대로 하지요. 우리가 대련으로 돈을 받는다면 아저씨께서는 우리에게 일백 위안을 받으십시오.” 찻집에 도착하자 아저씨는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며 사람들이 두 줄로 차례대로 받게끔 질서정연하게 해 줬다.

설날 이전에 수련생들은 우리 현의 열 곳에서 함께 대련을 썼는데 총 1000부 정도를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수련생들은 모두 같은 감수가 있었는데 바로 세인들이 갈수록 깨닫는 것을 느꼈다. 어느 곳을 가고 얼마나 외진 곳을 가더라도 수련생이 탁자를 놓고 대련을 펼치기만 하면 사람들이 곧장 사방에서 모여들었으며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전체 과정에서 경찰과 610의 교란도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는 대법제자가 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오직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 소원에서 우러나온다면 당신들이 한 일을 나는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다. 아울러 나의 법신이든 신(神)이든 오직 당신이 하기만 하면 당신의 이 일을 더욱 위대하고 더욱 대단하게 이어줄 것이며,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6]

우리는 처음엔 단순히 대련을 선물하려고만 생각했는데 더욱더 많은 수련생이 참여하게 되고 모두가 정념정행하자 처음 계획보다 훨씬 많은 대련을 선물할 수 있었다(중도에 종이를 배로 늘림). 대련 선물하는 것을 계기로 삼아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게 했으며 수많은 세인이 진상을 알도록 했다.

수련생 W는 여러 상점 주인과 상점 문에 붙일 대련을 써주기로 약속했지만, 시간이 촉박하고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애석하게도 뜻대로 되지 못했다. 시내의 한 수련생은 우리 지역 길거리에서 대련을 써주는 환경이 열렸다는 말을 듣고 내년에는 꼭 그녀도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에 우리는 더 많은 사람과 더 많은 지방에 가서 더 많은 진상 대련을 쓸 것이며 더욱 많은 중생이 대법의 복음을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세인이 구도 받게 할 계획이다.

“만약 대법제자들이 힘을 모두 한데로 뭉치고 정념이 아주 족하게 가서 한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이야말로 신(神)이 인간 세상에 있는 것인데, 이것은 사악으로 말하자면 너무나 두려운 것이다!”[7] “대법제자가 하나의 정체(整體)로,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일치하여 협조한다면 법력(法力)이 대단히 클 수 있다.”[4]

우리 지역이 이번에 공개적으로 진상대련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은 신사신법하며 모두 자아를 내려놓고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일체를 이루었기에 다른 공간의 사악이 전혀 어찌해 볼 도리가 없었고 구세력도 손쓸 길이 없어 빈틈을 파고들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하며 정념정행해야 가장 안전한 것이다.

한번은 공안국장이 한 수련생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모는 매일 크고 작은 가방에 자료를 메고 나가 배포하는데 언제 멈춘 적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여러 곳에 편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진상을 알게 된 한 국보 대장은 수련생의 생일잔치에 참여한 자리에서 감격하며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합니다. 신앙의 자유는 당신들에 의해 기어코 바로 세워졌습니다. 파룬궁은 신앙 문제입니다.”

사부님께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 사악이 어떻게 미쳐 날뛰든지, 당신이 만약 결함이 없으면 그것은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8] “당신은 곧 당신의 정념을 견정히 하고, 당신의 일을 잘해야 하는데, 당신이 이 세 방면을 정말로 아주 잘한다면 누구도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9]

대법 수련자에 대해서는 이러한 것이며 어느 지역의 대법제자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것이다. 만약 우리 지역의 수련생이 모두 정념정행하며 간격이 없고 정체를 형성할 수 있다면 우리의 수련 환경은 매우 평온할 것이며 세 가지 일도 더욱 잘할 수 있고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8년 워싱턴DC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8 씬탕런과 따지웬 법회’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8 – 2008년 뉴욕법회 설법’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 – 20년 설법’
[8]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9]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6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수련경험>진상 알려 세인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5/388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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