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기자 쩡위엔 타이베이 인터뷰보도) 타이베이에 가랑비가 계속 내리던 어느 날 오후, 약 팔십 세의 천위에쟈오가 관광명소인 국부기념관 건물에서 나와 천천히 두세 계단을 내려오던 중에, 갑자기 뒤에서 누가 미는 것을 느꼈고 순간 발이 미끄러지면서 온몸이 공중에 떠서 여러 계단 아래로 세게 떨어졌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몹시 놀랐다. 현지 주민들, 중국대륙에서 온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매우 놀란 것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넘어지면 안 되는데, 저렇게 심하게 넘어졌으니 정말 큰일이다!” 어떤 사람은 입을 가리고 소리쳤고, 어떤 사람은 손을 내밀며 부축했으며, 어떤 사람은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다.
팔순 노인이 대법을 수련해 위험에서 벗어나다
85세의 천위에쟈오는 파룬따파 수련 덕에 위험에서 벗어나다
천 씨는 바닥에서 일어나 무심결에 먼지를 툭툭 털며 말했다. “괜찮아요. 다치지 않았습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입니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곤두박질치며 나가떨어진 것이 쑥스럽기는 했지만 가뿐하게 사고 현장을 떠났다. 목격자들은 놀라워하며 파룬궁(法輪功)의 신기함을 인식하게 되었고, 또 더욱 믿게 되었다.
그녀는 사람들 앞에서 괜찮다고 말했지만 집에 와서 보니 왼쪽 손바닥의 새끼손가락과 약지 사이가 찢어져 상처가 났고, 앞니 1개가 부러진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천위에쟈오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고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을 했는데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고, 몸에 어떤 이상도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딸 슈링이 퇴근해 집에 돌아왔을 때 낮에 있었던 사고 이야기를 했다. 딸이 말했다. “엄마, 엄마는 오늘 정말 큰 업력덩어리를 없앴네요. 엄마가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법리를 따르고,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대처하면서 괜찮다고 해서 아무 일도 없는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속인이라면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그렇게 큰 사고를 당하고 일어날 수 있었겠어요?” 모녀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셨기 때문에 위험이 평안으로 변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기뻐하고 감사할 일은 파룬따파 제자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은 것이다.
천 씨는 어떻게 수련에 입문하게 됐는가?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가?
일본화상, 당신이 타이완으로 돌아가면 고덕대법을 만나게 될 것이다
금년 85세인 천 씨는 원만한 가정을 이루고 살다가 뜻밖에 어려운 풍운을 만났다. 48세 되던 해에 두 살 더 많은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녀는 날벼락 같은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 종일 눈물을 흘리며 지냈다. 그때 일본 오키나와에서 면세점을 경영하는 친구가 말했다. “너는 집에서 매일 훌쩍거리고만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너는 중국어도 할 수 있고 일본어도 좀 이해하니, 내 생각에 면세점에 나와서 나를 도와주면서 환경을 좀 바꿔 봐라.” 다행히 아이들이 다 자랐으므로 혼자 오키나와로 가서 일하게 되었고, 휴가나 설에는 고향인 타이완으로 돌아가 지내다가 다시 오키나와로 돌아가곤 했다. 그렇게 양쪽을 왕래하며 생활다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20여 년이 지나갔다.
천 씨는 어려서부터 민감한 체질이었고, 나이가 들수록 일종의 알 수 없는 정황이 더욱 뚜렷해졌다. 다른 공간의 저급한 귀신, 심지어 흉측한 잡귀들과 자연스럽게 감응할 수 있게 되었다. 낯이 익은 사람이든 낯선 사람이든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얼마 전에 그가 겪은 일이 무슨 일이든지 반응 돼 와서 알 수 있었으며, 어떤 때는 입 밖으로 말하기도 했다. 그럴 때면 몸이 불편했는데, 시도 때도 없이 다른 공간의 것들이 교란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항상 머리가 아프고 가슴의 통증도 있었다. 그런 불편함, 그 이상한 통증을 의사도 병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 속수무책이었다. 그런 증상이 길어지면서 그녀는 병원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자식들은 늘 걱정하며 “타이완으로 돌아와 살라”고 권했고, 가까이서 돌보고 싶어 했다. 딸 슈링의 친한 친구가 파룬궁 수련생이었는데, 그는 천 씨의 정황을 알고, 타이완으로 돌아와 파룬궁을 접해 보라고 권했다.
2000년 11월 경, 천 씨의 증세는 더욱 심해졌다. 그녀는 ‘의사도 어찌할 수 없다면, 오키나와 현지 사람의 말대로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모 절의 일본인 화상을 찾아가서 의혹을 풀어보려고 했다. 화상은 그녀에게 타이완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당신이 타이완으로 돌아가면 매우 높고 매우 높은 것을 만날 것이다.” 또 “당신 머리에 들어 있는 그것은 나보다도 높다.”고 했다.
파룬따파를 얻자 무거웠던 심신이 경쾌하게 변하다
같은 해 12월 말 천 씨는 설을 쇠러 타이완으로 돌아왔을 때, 딸 슈링이 말했다. “엄마는 반응이 느리고 생기가 없으며, 걸음걸이는 비틀거리고, 안색이 침울한 걸로 보아 건강이 좋지 않아 보여요” 마침 신베이시에서 2001년 1월 1일 시작하는 파룬궁 9일 학습반이 있었으므로 슈링은 천 씨와 함께 참가했다. 천 씨는 처음 4일간 신체 여기저기가 불편한 반응이 있었지만 지각하거나 조퇴하지 않았으며 5일째가 되던 날부터 몸이 편안해졌다. 슈링이 말했다. “9일반 첫째 날 사부님 비디오 설법을 보면서, 엄마는 ‘사부님 몸 뒤쪽이 온통 금빛 찬란한 황금색의 둥그런 광채임을 봤다’고 했어요. 9일반이 끝나고 엄마는 지하철을 타고 집에 돌아왔는데, 내내 경쾌했으며 매우 편안하고 정신도 맑았어요.”
설 휴가가 끝나고 천 씨는 다시 오키나와로 돌아왔다. 당시 오키나와에는 단체 법학습과 연공 환경이 없었으므로, 천 씨가 혼자서 ‘전법륜(轉法輪)’등 대법서적의 표면적인 뜻을 인식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으므로, 법의 내포에 대한 이해는 말할 바가 못 되었다. 매년 몇 차례 타이완으로 돌아갔을 때만 장악하고 정진하게 되었고, 몸이 불편하면 타이완에 있는 딸에게 전화해서 법의 인식을 교류했다……. 그런 상태는 줄곧 2013년까지 지속되었다.
그해 천 씨는 담결석으로 인한 담낭염이 생겨서 급히 수술 날을 잡았는데, 소식을 들은 슈링과 수련생인 여동생과 수술 전날 오키나와로 달려갔고, 천 씨를 타이완으로 데려가서 살려고 했다. 담당 의사는 “이렇게 심한데 퇴원해서 타이완으로 돌아가겠다니,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자는 것인가!”하며 크게 화를 냈다. 모녀의 고집을 꺾을 수 없게 된 의사는 타이완행 비행기 표를 확인한 후에야, 위험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보증서를 쓰게 한 후 보내주었다.
85세의 천 씨는 파룬궁 수련 이후 심신이 건강해져 보호자 없이도 혼자 밖에 나가 여러 곳을 다니는데 매일매일 행복하다
타이완으로 돌아온 천 씨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거나 진료를 받지 않았지만 몸에 병이 있다는 느낌이 없었으며, 다만 안색이 좀 누랬을 뿐이었다. 슈링은 매일 ‘전법륜’, ‘정진요지’를 어머니에게 읽어주었고, 발정념을 가르쳐주었으며, 단체 연공장에서 연공하고 법공부를 하도록 격려했으므로, 천 씨의 건강은 날로 호전되어 매우 빨리 안색이 좋아졌다. 그러자 딸은 천 씨에게 국부기념관 관광지에 가서 법을 실증하라고 권했다. 첫날 지팡이를 짚고 관광지에 갔고, 체력이 부칠까봐 걱정했지만 반나절이 되도록 내려오려고 하지 않았다. 며칠 만에 기력이 좋아져 쓸모가 없어진 지팡이를 버렸다. 그녀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나는 현재 85세지만 어디를 가든지 혼자서 가며,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 우라이, 지롱, 단슈이에도 간다. 주난의 동생 집에도 나 혼자서 간다. 연공으로 몸과 마음이 아주 좋으며 건강하다.”
천 씨는 타이완으로 돌아온 후 6년간 매일 새벽 20분을 걸어 연공장에 가서 수련생과 함께 단체로 연공한 다음 1시간 정도 법공부하고 교류했으며, 집에 돌아와서 또 혼자 법공부를 한 후 가사를 돌본다. 매주 수, 목, 금, 일요일 오후 국부기념관에서 연공하고 홍법하며, 그 외 시간은 진상을 알리는 수련자가 되었다. 충실하고 행복한 수련자가 된 것이다. 그녀는 말했다. “수련생과 함께 있으면 느낌이 참 좋다. 모두 자신을 수련하고 있으며 모두 좋은 사람이다. 오직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남을 해치지 않는다. 파룬따파를 수련하니 나는 매일 행복하고 기쁘며 아주 가뿐하고 유쾌하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22/3888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