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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업관을 넘으며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정념을 확고히 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병업관을 겪었던 소감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하며, 이 교류가 병업 중에 있는 수련생들에게 일깨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칠 전 아침 갑자기 왼쪽 윗니가 조금 아팠으나,개의치 않았다. 환절기라 열이 조금 나는 것으로 생각했다. 바로 이 속인의 일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초래하여 저녁에 갑자기 윗니가 극심하게 아팠다. 저녁을 준비했으나, 이가 아파 먹을 수 없었고 물을 마실 때도 덜덜 떨렸는데 윗니와 아랫니를 부딪치게 할 수 없었다. 나는 이것이 사악의 박해임을 바로 인식하고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그러나 통증은 지속하였고 나중에는 눈도 아파서 뜰 수 없었으며, 왼쪽 태양혈이 터질 것 같았다. 책을 볼 수 없었고 법을 들어도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았다. 나는 안을 향해 집착심을 찾았다. 평소에 수구에 주의하지 않았고 늘 개인의 관점을 발표하려고 했다. 또한 아이에 대해 요구가 너무 높았고 과시심과 쟁투심, 잘난 척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속인의 것을 보기 좋아하고 특히 한국의 예능 프로를 좋아하는 등 속인의 즐거움 속에 파묻혀 있었다. 세 가지 일을 하긴 해도 늘 한 무더기 잡념이 있었다. 특히 발정념할 때 늘 잡념에 의해 교란받아 사악을 철저히 제거하지 못했기에 사부님의 정법을 돕지 못했다. 나는 실질적으로 수련 정진함으로써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했다.

그러나 비록 내게 이런 집착이 있어도 사부님께서는 나를 관장하신다는 것을 아주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 집착을 제거하고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으며,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했다. 구세력 자체와 그것의 기제 및 일체 부패한 물질을 포함해서 부정했다. 정념을 계속 발하자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고 심해지기도 했다. 발정념할 때, 사부님께서 우리 대신 고통을 감당하신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계속 흘러내렸다. 통증을 감당하기가 이렇게 어려운데도 사부님께서는 그 거대한 업력을 대신 감당하고 계신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밤새 눈을 붙이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밥을 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니 연공하러 가기 싫었다. 나는 이것은 사악이 가지 못하게 하는 것임을 바로 깨달았다. 연공장에 가는 수련생은 나 혼자라 내가 가지 않으면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치게 되기에 정념을 확고히 하고 연공하러 나갔다. 연공에 심취하였더니 이가 그다지 아프지 않았고 별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다음 날 저녁에는 상황이 나빠졌다. 왼쪽 윗니와 아랫니가 모두 아팠으며. 가슴을 찢는 듯한 통증으로 잠시도 안정을 취할 수 없었다. ‘치통은 병이 아니지만, 통증이 오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이것이 속인의 이치임을 인식하고는 놀랐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그것은 속인에게만 효과가 있지 연공인에게는 효과가 없다. 나는 지속해서 발정념했지만, 통증이 완화되지 않았다.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발정념은 대단히 유용하다! 멸하기만 하면 한 무더기씩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많다. 우주는 얼마나 큰가,게다가 우주의 층차가 매우 많아, 이런 것들을 당신이 다 소멸시켰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것은 또 침투해 오는데, 그것이 또 오면 당신은 또 멸하라. 바로 이렇게 끊임없이 발정념하여 한 단락 시간 견지해야만 비로소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정념을 마치고 나서, 한동안 좋아졌다가 또 안 좋게 느껴지더라도 당신이 신심(信心)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는데, 그것들은 바로 이런 방법으로 당신을 소모시키고 있으며 당신의 확고한 신념을 소모시키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런 일에 주의해야 한다.”[1] 나는 사악이 이미 많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부패한 물질과 벌레, 세균, 난잡한 것들은 여전히 한 층 한 층씩 오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사악이 언제까지 계속 올지 알 수 없어 어쩔 도리가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법리를 분명하게 말씀하셨듯이 일부 난은 여전히 자신이 넘어야 한다. 치통은 가부좌하여 소업하는 것과 같은데, 한동안 아프다가 조금 나아지고, 한참 지나서 또 극심하게 아프기에 잠시도 견디지 못할 것 같았다.

3일째 저녁에는 왼쪽 얼굴까지 아팠다. 왼쪽 목도 마비되어 3일 동안 밥을 먹을 수 없었고 물만 마셔도 아팠다. 너무 아파서 더는 버틸 수 없어 아침에 연공을 마치고 치과에 가보기로 했다.

치과에 도착하자 의사는 주사로 치료해야 하며 치료비가 좀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나는 치료하지 않고 참겠다고 했다. 의사는 내가 참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문제없어요. 참을 수 있어요.”라고 했다. 이렇게 하고 집에 돌아왔다. 아마도 이 단호한 일념 덕택에 집에 돌아온 후 치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소파에 앉아 눈을 감으면 통증이 있는 큰 이가 마치 큰 나무처럼 뿌리째 뽑히는 것 같았으며, 이 뿌리에 약간의 통증만 느낄 뿐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완치되어가는 중에 느끼는 통증이었으며, 아주 편안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구세력을 뿌리째 뽑아내 주시는 것을 인식하고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계속 보호하고 계셨다. 나는 더욱 정념을 확고히 했고 발정념으로 일체 사악을 제거했다.

발정념할 때 갑작스러운 통증과 마비,시큰거림,부어오름,배고픔,열,차가움,피로 등과 같은 것들은 단지 사람의 느낌에 불과하지만,역시 사람을 통제하는 이 한 층의 요소임을 발견했다.나는 발정념할 때 마치 조용히 그것들을 관찰하는 것 같았다.내가 그것들을 감지하지 못했을 때는 교란이 크지 않았으나,그것들을 감지할수록 그것들에 대한 느낌은 갈수록 강렬하게 나를 통제했다.이것은 단지 내 느낌일 뿐이다.

나는 이에서 약간의 매운맛을 느꼈다. 며칠 전에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느끼지 못했던 매운 맛을 이번에 느끼고는 매운맛에 집착하는 마음을 인식했다. 이전에는 음식에 대해 집착심이 없다고 생각했고 무엇이든 먹고 배만 부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한 입맛을 좋아했고 매워야 맛있다고 느꼈으며, 나도 모르게 매운맛에 집착이 생겼다. 좋아하는 것은 바로 집착이다. 옛사람들이 왜 소박한 식사를 말하는지를 알았다. 강한 입맛은 사람의 집착을 일으킬 수 있고, 누락 없이 수련하는 데는 이것 또한 집착이다. “먹어도 음미하지 않으니 입의 집착 없도다”[2]

내가 이것을 써내는 것은 관을 넘는 수련생들에게 일상에서의 일부 관념과 사람의 이치를 말하려는 것이다. 그것들이 나타나면 발정념으로 즉시 제거하고 방임하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시기에도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절대로 신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내가 병업관을 넘은 체험이다. 바르지 않게 깨달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다시 한번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제자에 대한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사:‘홍음-도(道)중에서’

 

원문발표: 2019년 6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5/3887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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