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 나는 사악한 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적인 선고를 받고 여자 감옥의 병원 감시구역에 감금됐다. 어느 날, 다른 감시구역의 수감자 2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한 사람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샤오민(가명)이고, 다른 한 명은 간호를 책임진 샤오리(가명)였다. 샤오민은 스무 살이 넘었는데 온종일 몽롱한 상태에서 깨어나면 먹고 먹고는 잤다.
샤오리의 말에 따르면 샤오민은 이미 한 번 입원했었는데 퇴원한 후 감시구역에 있을 수 없게 됐다. 샤오민은 자신에게 가형하도록 다른 수감자가 고발한다고 의심하면서 매일 경찰을 붙들고 말썽을 일으켜 경찰들이 모두 그녀를 피해 다녀야 했으며, 정말 방법이 없어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했다.
보기에도 정말 가련했다. 종일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옷과 이부자리도 세탁하지 않아 가까이 가면 냄새가 코를 찔렀다. 나는 그녀와 익숙해지자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장사하면서 불법으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것이 신고돼 감옥에 들어오게 됐다. 그녀를 정신 차리게 하려고 나는 자주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활에서 관심하고, 사상적으로 이끌어 주었다.
점차 우리 사이에 신뢰가 구축돼 그녀는 나에게 속의 말을 했는데, 다른 수감자들은 자신들이 공을 세워 감형받으려고 그녀를 여차여차 해치고 있으며, 그녀에게 형을 더 가하도록 자료를 만들고 있어 죽을 지경으로 두렵다고 했다. 나는 그녀가 말한 정황에 근거해 객관적으로 분석하도록 그녀를 도와주면서 그녀가 걱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위안했다. 그녀는 그 당시에는 깨달은 것 같았고, 좋아했으나 좀 시간이 지나자 또 멍해져 다시 처음부터 말해줘야 했다. 이렇게 반복해 알려줬다. 나는 기회가 있으면 샤오민과 샤오리에게 진상을 알려줬고, 그녀들이 가입했던 사악한 당의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도와줬다.
나는 그녀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 나 개인이 직접 얻은 혜택,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지고 있는 정황, 대법제자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 등에 대해 알려 주면서 그녀들에게 항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게 했다. 뜻밖에도 샤오민은 말을 잘 들었는데 화장실로 갈 때 복도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다. 샤오리는 나에게 영향이 미칠까 두려워 나에게 일러바쳤다. “아주머니, 샤오민이 복도에서 외쳐, 제가 급히 이러면 아주머니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줬어요.” 나는 듣고 정말 기뻤다.
그 이후로 샤오민과 나는 약속을 했다. 매번 샤오민이 오른팔을 들어 올릴 때면 바로 그녀가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는 것이다. 나중에 샤오민은 “아주머니”라고 나를 부르면서 오른팔을 들어 올렸다. 우리 둘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께서 쓰신 시를 외우게 했다. 샤오민은 외우고 외우면서 모두 변했다.
샤오민은 우울증 치료를 받았기에 매일 규칙적으로 약을 받았다. 나는 샤오리에게 무슨 약인가 물었다. 샤오리가 약 이름을 말했는데 정신병을 치료하는 약이었다. 이런 약은 부작용이 크다. 나는 감옥이라는 환경에서 직접 그녀들에게 약을 먹지 말라고 말하기 불편했다. 나는 그녀들에게 정신병을 치료하는 약은 사람의 의식을 마취시키며, 사지에 힘이 없고, 혼수상태에 빠지며, 정신이 없게 해 사람을 순종하게 하고, 사고 능력을 상실하게 해 시간이 길어지면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된다고 말해줬다.
이틀이 지나 샤오리가 나에게 샤오민이 이틀이나 약을 먹지 않았다고 낮은 소리로 말했다. 내가 그녀의 상태가 어떠냐고 급히 묻자 샤오리가 말했다. “아주 좋아요! 낮에는 활기가 있고, 밤에는 잠을 잘 자요. 나중에는 약을 먹지 않을 겁니다.”
샤오민은 하루하루 명랑해졌고, 갈수록 미소가 넘쳐났다. 그녀의 나쁜 습관을 바꾸기 위해 나는 그녀를 데리고 옷을 씻고 이불 씻는 것을 가르쳤다. 그녀가 바닥을 쓸면 내가 다시 한번 쓸어야 했지만 나는 그녀에게 나와 함께 바닥을 쓸게 했다.
나중에 샤오민은 퇴원하겠다고 나에게 말했다. 나는 그녀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았으며, 또 이후에 다시 만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그녀에게 감옥에서 나가면 ‘전법륜’을 읽으라고 했다, 그녀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냐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누군가가 파룬궁 진상을 알려줄 때 그에게 이 한 단락의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면 그가 당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엄숙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샤오민이 퇴원하겠다고 하자 원장은 믿지 못했다. 쫓아내려고 해도 쫓아낼 수 없던 사람이 어찌 스스로 퇴원하겠다고 요구할 수 있는가?!
샤오민은 젊은 나이에 불행하게 판결을 받고, 우울증까지 앓게 됐다. 하지만 다행히 가장 불행한 때 대법의 복음을 듣게 됐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는 그녀를 사부님께서 구해주셨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8/3885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