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장위란(張玉蘭)
[밍후이왕] 저의 이름은 장위란이고 올해 67세이며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악한 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저는 2002년 3월 11일에 납치돼 불법적으로 8년 형을 선고받고 7년 2개월 동안 감옥에 수감됐습니다.
거대한 난 속에서 저는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으로 끊임없이 ‘전법륜’을 회상하며 기나긴 시간을 극복하고 목숨을 지켜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살아서 여자 감옥을 나왔습니다.
톈진(天津) 여자 감옥에 수감된 지 3년 후, 사악은 여전히 저를 ‘전향’시키지 못하자 비겁하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수법으로 제 음식에 몰래 약을 넣었습니다. 당시 저는 왜 자꾸 몸이 떨리고 손이 걷잡을 수 없이 덜덜 떨리는지 몰랐습니다. 하루는 바오자(包夾: 대법제자를 밀착 감시하는 죄수) 장위펑(張玉鳳)이 제게 물을 부어주었는데 그녀는 작은 종이로 물 컵에 무언가 넣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당신이 제 물에 약을 넣었어요.” 저는 일어나 문을 박차고 나가 감시통로를 뚫고(그때는 아직 전자 감응장치가 있는 문이 없었음) 제4감구 대장 리훙(李虹)의 사무실에 뛰어들어 분개해 말했습니다. “당신은 왜 장위펑을 시켜 물에 약을 넣게 했지요?” 그녀는 탄로가 난 것을 알고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위에서 우릴 핍박해요.” 제가 말했습니다. “왜 사람을 죽도록 괴롭혀요?” “죽지 않아요, 생고생을 하는 거죠.” 제가 말했습니다. “이후부터는 입에 들어가는 것에 약을 넣는 것은 허용되지 않아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요.” 나중에 저는 매일 밥과 컵을 필사적으로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출소 후 그녀들이 약을 찐빵에 섞었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잠을 잘 잤는데 투약을 당한 후 갑자기 2박2일 눈을 붙일 수 없었고 그 후 눈이 실명되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두 다리가 거의 마비되어 걸을 때마다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했습니다. 낮에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밤에는 까닭 모를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몸이 심하게 여위어 나중에 뼈만 앙상하게 남아 허벅지가 팔처럼 가늘었습니다. 더 이상한 것은 상체에 땀이 줄줄 흐르고 얼굴은 툭하면 땀에 젖었지만, 하체는 솜바지 두 개를 겹쳐 입었고 여름에도 솜 신발을 신어야 했습니다.
3개월 후, 저는 호흡이 약해져서 언제라도 숨이 끊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해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타협했고 연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제야 그녀들은 저를 침대에 잠깐 눕혔습니다. 하지만 연마하지 않겠다고 말한 후 제 정신은 크게 무너지고 약독이 계속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남편은 저를 면회한 후 온 가족에게 알렸습니다. “그녀는 끝장이에요, 기껏해야 며칠 살 거예요.” 그는 제집을 팔고 제 모든 옷가지를 가져갔는데 피아노 한 대만 남았습니다. 남편은 아들에게 집을 하나 찾아 데릴사위로 들어가라고 했지만, 아들은 동의하지 않고 돈을 빌리고 대출을 받아 맨 꼭대기의 낡고 허름한 두 칸짜리 집을 사서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모든 의지를 상실하고 생명이 꺼져감에 이르렀을 때 어슴푸레 가슴에 ‘전법륜’ 한 권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저에게 계속 회상하라고 점화하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감옥에는 대법 책이 없었기에 전 3년간 예전에 읽었던 ‘전법륜’을 회상하며 법공부를 했는데 정신을 고도로 집중해야만 회상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악이 제게 몰래 약을 투여한 후 신체적 고통으로 인해 저는 회상할 힘이 없어 이렇게 석 달 동안 중지했습니다. 이 3개월 동안 저는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악물고 심한 고통을 참고 법을 회상했는데 있는 힘을 다해 회상하고 필사적으로 회상했으며, 악도(惡徒)들이 저에게 뭐라 해도 저는 회상을 멈추지 않고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법을 외워 머릿속에 남아 있는 한 두 구절의 대법을 반복해 머릿속에서 되새겼습니다. 매일 새벽 1시쯤부터 날이 밝을 때까지, 다시 날이 밝아서부터 저녁 9시까지 회상했습니다. ‘전법륜’은 총 9강이고 60개 소제목이 있는데, 하루에 한 번씩 회상했습니다. 서서히 떠오르는 내용이 하루가 다르게 많아졌고, 사부님은 끊임없이 법리를 제 머릿속에 넣어주셨습니다. 하루 또 하루, 해가 바뀌어도 하루도 쉬지 않았고 한시도 쉬지 않았습니다. 대법이 저를 버티게 해주었고 제 몸은 하루하루 회복되어 저는 결국 살아났습니다. 비록 두 다리와 두 눈이 결국 불구가 됐지만 필경 생명은 지켜냈습니다.
2년 후 점차 제 손은 일을 할 수 있게 됐고 다리도 옮겨 걸을 수 있게 됐으며 솜바지를 입을 필요도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옥 경찰을 찾아가 이전에 대법에 부합되지 않았던 제 언사를 모두 폐기해달라고 했습니다.
감옥에서는 제가 엄정성명을 발표하려는 것을 보자 곧 6~7명의 ‘유다’(역주: 파룬궁을 수련했다가 배신한 사람들을 비유)를 보내 저를 ‘전향’시키려 했습니다. 그중 한 ‘유다’의 성은 쑨 씨였고 서른이 넘었는데 교사였습니다. 그들이 뭐라고 하든 저는 법리에 서서 하나하나 반박하며 대응했습니다.
대략 두 달쯤 뒤, 저와 쑨 씨는 같은 날 원래 직장인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학교에서는 저에게 퇴직 수속을 밟을 것을 통지했는데 제 신분증 번호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쑨 씨가 받은 것은 해고 통보였고 그녀는 목이 메도록 통곡했습니다. 그녀는 대법을 배신하고 다른 사람을 ‘전향’시키면 감형되어 하루빨리 풀려 나와 직장을 되찾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뜻밖에도 직장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엄청난 반전은 저를 ‘전향’시키려던 패거리들을 매우 놀라게 했고 그로부터 모두 다시는 저를 ‘전향’시키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의 7년간 사악한 경찰은 온갖 고문으로 제 의지를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예를 들면 쇠의자, 쇠조롱, 쇠사슬 등인데, 투약을 포함한 온갖 비열한 수단은 모두 소용이 없었고 저는 끊임없이 대법을 회상해 완강하게 살아났으며 아울러 감옥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이것은 대법의 기적입니다.
여기서 저는 전 세계 모든 대법제자들에게 제 마음을 전하겠습니다. 사부님은 위대합니다! 대법은 위대합니다! 감옥 밖에 있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시간을 다잡고 분초를 다투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19년 6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2/3881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