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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 빠진 생명의 탈출구

[밍후이왕](밍후이기자 선룽 대만 보도) 어렸을 때 우리는 장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 상상해보고 어른이 되면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 사고한다. 차이서우런(蔡守仁)은 사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후 모든 사람이 다 그를 부러워할 정도로 돈을 많이 벌고 고속 승진해 부모님을 영광스럽게 해드리려 했다.

“막 제대했을 때 저는 허영심이 매우 강했는데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을 가르쳐주는 친구를 알게 됐습니다. 당시 저는 초등학교 교사였지만 사장이 돼 돈을 더 많이 벌려고 어머니와 상의해 집을 담보로 50만 위안(약 1800만 원)을 빌렸습니다. 이 50만 위안을 아무 생각 없이 하루 만에 친구에게 전부 주었습니다. 그런데 50만 위안은 감감무소식이 됐고 저는 마음이 불에 타듯이 초조했습니다. 빨리 만회하려 했지만, 오히려 더욱 손해만 봤습니다.”

그는 결국 28세 나이에 195만 위안(약 7300만 원)의 빚을 졌다. 그는 상황을 바꿔보기 위해 한번은 교직을 사직하려고도 했다. “저는 그때 필사적으로 상황을 벗어나려 했습니다!” 그는 오직 돈만이 행복을 실현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여겼는데 이후 한 차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야 허영심에서 깨어날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이후의 인생행로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한번은 저는 친구와 부동산 중개로 차익을 챙기려고 차를 몰고 화롄(花蓮)으로 땅을 보러 갔습니다. 뜻밖에도 이란빈하이(宜蘭濱海) 도로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저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원래 친구와 저는 줄곧 큰돈을 벌 생각을 하고 허황한 말만 했는데 교통사고 이후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제가 교통사고 이후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당시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치고 들어왔는데 ‘나는 수행하겠다. 더는 이렇게 허영심을 붙잡고 살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차이서우런은 그날이 1992년 10월 24일이라고 똑똑히 기억했는데 바로 그가 수행하겠다고 결심한 날이었다.

큰 난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으면 꼭 복이 있다고 한다. 차이서우런은 재난 이후 하늘이 자신을 살려준 의미를 깊이 생각해봤다. “사실 그동안 저는 인생에 대해 실망이 극에 달했고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저는 사람을 그렇게 진실하게 대하고 친구도 그처럼 믿었지만 계속 사기만 당하고 이용당했습니다. 공자님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하고 하셨습니다. 저는 쉬지 않고 옛 성인과 선현의 책을 읽었고 그들의 말속에서 진실한 자신을 찾았습니다. 나중에는 난터우(南投) 사당에 가서 일주일간 머무르기도 했으며 인연이 닿아 태극권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생명에 대해서는 항상 어렴풋하게만 느껴졌으며 진정한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정법정도(正法正道)를 찾지 못했습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이웃이 있다고 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선량함을 잃지 않는 좋은 사람은 꼭 신의 관심과 도움을 받게 된다. “1998년 봄 당시 저는 34세였으며 친구들과 타이베이시 청년공원에서 태극권을 연마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한 분의 파룬궁 수련생이 우리 옆에 와서 연공을 가르쳤습니다. 그날은 비교적 늦었기에 저는 3장 공법인 관퉁량지파(貫通兩極法)까지만 배웠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동작을 복습하며 파룬을 밀어 돌릴 때 파룬이 도는 것을 느꼈지요. 마치 행성이 지구 둘레를 돌고 지구가 태양을 도는 것 같았는데 동작 속에 얼마나 큰 내포를 담고 있는 것이겠습니까!”

차이서우런은 파룬궁을 수련하고 싶은 소망이 강렬하게 생겨나기 시작했다. 계속 수소문한 지 4개월 후 그 수련생이 직접 찾아와 ‘9일 학습반’에 참가하라고 초대했다. “제가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니 매우 낯익고 친절한 느낌이었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한 글자, 한마디 말씀이 모두 제 마음을 파고들었고 확실히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 9일째 날 학습반이 끝나자 심정이 좀 우울했는데 내일부터는 강의를 들으러 올 필요가 없고 사부님을 뵐 수 없으며 앞으로는 혼자 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집착을 내려놓자 서랍에 가득했던 약들이 사라지다

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들이나 수행은 개인에게 달렸다. 차이서우런이 맨 처음 부딪힌 난관은 ‘불이법문(不二法門)’이었다. 당시 그의 태극권 실력은 상당한 정도에 도달해 동작과 자세가 안정적이고 노련했으며 온몸이 다 뚫렸었다. “태극권을 하면 어떤 때는 마치 주변과 혼연일체가 된 자연스러운 상태로 진입한 것 같았는데 나뭇잎과 돌이 저를 따라 곳곳을 다니다가 멈추고 다시 현실 세계로 되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9일 학습반이 끝나고 1개월 남짓 동안 저는 태극권을 내려놓기 아쉬워하며 파룬궁을 연마하면서 태극권도 연마했습니다. 1998년 9월 16일, 연공하고 나서 배가 갑갑하고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만약 절대 깨닫지 못한다면 사부님께서 저를 상관하시지 않을 것을 즉시 깨달았습니다.”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 중에는 심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心性(씬씽)이란 무엇인가? 心性(씬씽)은 德(더)[德(더)는 일종 물질이다]를 포괄하고; 참음(忍)을 포괄하며; 깨달음(悟)을 포괄하고; 버림(捨)을 포괄하는데, 속인 중의 각종 욕망과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며; 또한 고생을 겪을 수 있어야 하는 등등 여러 방면의 것을 포괄한다. 사람의 心性(씬씽)이 여러 방면에서 모두 제고되어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으로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는 공력(功力)이 제고되는 관건적인 원인 중 하나다.”

태극권에 대한 집착을 버린 이후에도 또 참을 수 있어야 하고 고생을 겪어낼 수 있어야만 제고해 올라올 수 있었다.


차이서우런이 대만대학 캠퍼스에서 발정념을 하고 있다.

차이서우런은 “가부좌는 저에게는 말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고 고통의 정도가 매우 심해 견지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제가 수련이 무척 고생스럽다고 생각할 때 천목 앞에서 한 줄기 빛이 나타났는데 그 특별하고 성스러운 감각을 저는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매우 온화하면서 편안했으며 사람의 말로는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걸러 저는 그 빛을 보았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격려해주시며 제자에게 ‘힘을 내야 한다! 견지해야 한다!’라고 말씀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일사일념 중에도 포기하려는 생각이 더는 없었습니다.”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저는 파룬이 도는 것을 민감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바른쪽으로 아홉 바퀴 돌고 반대쪽으로 아홉 바퀴 도는 것도 셀 수 있었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법의 요구에 따라서 행하자 사부님께서는 줄곧 저를 도와 신체를 조절해주셨는데 그것은 매우 진실하고 현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오직 진정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수련할 때면 많은 부정확한 상태를 모두 조정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과거에 차이서우런은 자주 감기에 걸렸고 툭하면 병에 걸려 서랍에 양약이 가득했었는지만 모르는 사이에 그의 신체가 좋아져 눈동자가 맑고 얼굴 전체가 훤해진 데다 또 계속 좋아지고 있었다. “아내가 제게 ‘서랍에 가득했던 약들이 없어졌네요?’라고 했지요.”

믿지 않았던 아내가 굳게 믿게 되고 수련에 입문하다

2004년 아내에게 호흡이 정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저녁에 자다가 호흡이 약해지고 심지어 멈췄다. “그동안 그녀는 병원과 집을 바쁘게 돌아다녔지요. 병원을 바꾸고, 의사를 바꾸고, 약을 바꾸고 하면서 이렇게 한 달 남짓 지나자 체중이 10kg이나 빠졌습니다. 멀쩡한 성인이 초등학생처럼 오그라들었지요. 어느 날 저녁 그녀는 한밤중에 또 호흡이 약해졌는데 당시 그녀의 머릿속에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하나는 제가 그녀를 데리고 타이베이대학 응급실로 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가 그녀에게 연공과 발정념을 가르쳐주는 것이었는데 그녀는 후자를 선택했지요.”

“그날 아침 5시가 좀 지나 저는 아내와 함께 단체 연공에 참가했습니다. 천천히 그녀의 체중이 증가했고 얼굴색도 불그레해졌으며 뚜렷한 변화가 계속 나타났습니다. 또 한 번은 그녀가 한창 5장 공법 신통가지법을 연마할 때 호흡이 또 약해졌는데 처음에 아내는 어찌 된 일인지 몰랐지만, 그녀가 사부님을 생각하며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외치자 그 순간 호흡이 즉시 안정됐다고 합니다. 아내는 이때부터 더욱더 굳게 믿었습니다. 몇 주 이후 아내는 완전히 딴사람이 된 것 같았고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녀의 가족들도 그녀의 큰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신기해하며 함께 수련에 입문했습니다.”

몸소 실천하며 품성 교육을 확대하다

과거의 차이서우런은 허영과 겉치레뿐이었고 명예와 이익을 쫓았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이후 교육의 일선에 서서 몸소 실천하며 솔선수범했다.

“당시 저는 체육 주임을 맡았는데 주임은 몇 가지 활동 과제를 계속 가져와야 합니다. 만약 잘하면 교육부로부터 장려금을 받지요. 사부님께서는 법 중에서 저를 지도해 주시기를 ‘이 직원들이 당신들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 이익 앞에서도 다투지 않습니다.’[1]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법에 따라서 며칠을 바쁘게 밤 12시, 1시까지 착실하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후 과제가 아주 성공적이어서 학교는 정말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도 저의 큰 변화에 모두 놀라워했지요.” 그 후 차이서우런은 학교에 연공장을 열고 파룬궁 교사 캠프를 열어 자신이 완전히 바뀌게 된 원인과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동료들에게 말했다.

생활교육 주임을 맡을 때 차이서우런은 품성 교육 심화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주동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전교 학급마다 학기 중에 품성 교육 과정을 마치도록 배치했다. “당시 이렇게 하려고 생각할 때 어떤 사람은 저에게 왜 그리 멍청하게 그렇게 많은 수업을 맡으려 하느냐고 했지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해야만 제 업무에 떳떳할 수 있고 이렇게 해야만 대법제자의 신분에 떳떳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법 중에서 말씀하시기를 ‘역사적으로 사람은 모두 얼굴에 정기가 있고 전신에 기개가 넘치며 형상도 비교적 보기 좋았다.’[2]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진선인(眞善忍)의 정신과 결합해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에서 가르쳐주신 법리와 품성에 관한 일부 말씀을 공유하려는 것은 학생들이 성인이 됐을 때 심성을 지킬 수 있고 시대조류에 따라가지 않으며 진실, 선량, 인내의 덕성을 지니고 온몸에 정기가 가득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图2:蔡守仁上品德教育课程。'
차이서우런이 품성 교육 수업을 하고 있다.

2015년 차이서우런은 학생을 가르친 지 30년 만에 퇴직했는데 그중 13년을 학생과에서 학생주임을 맡았다. 매번 수업이 끝나면 그는 항상 교내에 서서 아이들의 일언일행을 지켜봤다. 그가 주임을 맡은 몇 년간 학생들의 표현은 계속 매우 좋았으며 교사들도 그를 학교의 ‘영원한 학생주임’이라고 칭찬했다.

맺음말

최근 몇 년간 파룬궁 홍법(洪法) 활동을 추진할 때 차이서우런은 항상 많은 경찰과 상의해야 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말했다. “중국에서는 진상을 모르는 많은 사람이 경찰, 검찰, 법원의 업무를 맡고 있기에 수만 명에 이르는 파룬궁 수련생의 가정을 파괴하고 죽음에 이르게 했으나 이와는 반대로 대만 경찰은 파룬궁을 지지하고 칭찬합니다. 이전에 경찰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파룬궁 수련생들이 단체 연공 할 때 바른 에너지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희망이 더욱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중국 대륙에서는 파룬궁을 심하게 박해하고 있다. 그러나 해협 맞은편의 대만에서는 자유롭게 배우고 연공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가 법률과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차이서우런은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한다. “파룬따파는 정법정도이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신 분이시고 가장 좋은 사부님이십니다! 사람마다 모두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수련하고 싶다면 빨리 ‘전법륜(轉法輪)’ 이 책을 찾으세요.”

주:
[1]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9년 6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득>수련체험>진상 알려 세인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7/388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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