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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법회] 정념을 유지하여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하다

글/ 홍콩 대법제자

[밍후이왕]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로서 말하면,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이것이 곧 가장 큰 일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법을 얻은 6년의 세월 돌이켜 보았다. 세 가지 일을 다 하기는 했지만, 모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체득한 것도 있다. 세 가지 일은 서로 협력하고 보완하는 관계로, 세 가지 일을 모두 열심히 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1. 법 공부, 연공

직장인이라 근무시간이 비교적 길었고, 몇 년 전에는 동시에 박사과정 공부도 해야 했기에 매일 여유 시간이 많지 않았다. 법을 얻은 첫해에는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휴일이면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전법륜(轉法輪)’과 각종 대법 경문을 읽었다. 어떤 때는 하루에 연속 8시간이나 10시간 읽었다. 출근하는 날에는 법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박사 논문도 완성해야 했기에 시간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아꼈다. 평소 퇴근 중에 핸드폰을 이용해 법공부하기도 했고, 또 장시간의 거리를 가는 비행기나 기차에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기도 했다. ‘전법륜(轉法輪)’을 많이 읽었지만, 여전히 통독하는 단계에 처해있었다. 나는 법을 얻고 얼마 후 어떤 수련생은 ‘전법륜(轉法輪)’을 다 외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기에 당시 나도 ‘전법륜(轉法輪)’을 외워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어린 수련생이 ‘홍음’을 외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이것은 비교적 쉽고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홍음’을 외우기로 했다.

마침내 논문을 완성한 후 시간이 그렇게 빡빡하지 않게 되자 갑자기 ‘법을 외우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법을 외우자는 생각이 머리에서 계속 맴돌았다. 어느 날 퇴근 중 마침내 법을 외우겠다고 결심했다. 어려서부터 공부할 때 외우는 것에 익숙했기에 한두 단락은 순조롭게 외웠다. 그러나 몇 단락 더 외운 후에는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침 그때 밍후이왕에 법 외우는 것과 관련된 교류 문장이 많았다. 다른 수련생의 경험 교류 문장을 보고는 나도 한 단락씩 외웠으며,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여러 번 외운 후 다음 단락을 외웠다. 비록 이전에 비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쉽지 않았다! 나는 아주 느리게 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거의 2년에 걸쳐 한 번 다 외웠다. 법을 외우는 과정도 마음을 닦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고 힘든데 내가 견지할 수 있을까? 법을 외움으로써 법의 더욱더 깊은 내포를 알게 되었고, 어떤 일에 부딪히거나 갈등이 생기면 바로 자신을 법과 대조할 수 있게 되었다. 법을 부지런히 잘 외울 때는 법을 실증하는 일도 비교적 순조로웠고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려도 반응이 비교적 좋았으며, 진상 신문도 비교적 빠르게 많이 배포했다. 현재 두 번째로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처음과 비교하면 속도가 빠르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

연공은 수련한 이후 내가 제일 잘하지 못한 부분이다. 막 법을 얻었을 때는 연공하기가 싫었다. 비록 처음부터 결가부좌를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얼마 후 바로 1시간 동안 할 수 있었지만, 포륜을 할 때는 매번 아주 힘들었다. 그러므로 연공은 매일은커녕 며칠에 한 번 하는 것도 보장할 수 없었다.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언제나 여러 가지 핑계로 연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침 연공을 하는 수련생을 부러워했다. 밍후이왕에서 연공에 관한 교류 문장을 많이 본 후에야 연공 하겠다고 결심했다.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먼저 정공(靜功)을 하고 다음에 발정념하고 마지막에 동공(動功)을 한 후에야 출근했다. 처음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견지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고 졸리거나 일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다. 반대로 이전에 연공을 견지하지 않았던 때는 쉽게 피곤해지고 정신도 맑지 않고 발정념할 때도 쉽게 졸렸다. 제시간에 일어나 연공하여 사부님의 요구를 해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좋은 상태와 좋지 않은 상태는 반복되었다. 나는 계속 규칙적으로 연공을 견지하고 싶었다.

2. 진상을 알리다

수련 이듬해부터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했다.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신문을 배포하였으며, 집회 행진할 때 후방 근무를 했다. 진상을 알리는 지점에 왔을 때 중국어 표준말을 잘하지 못하여 주로 진상 전시판을 들고 관광객에게 보여주었고 관광객이 물어보면 대답했다. 그 후 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순정하고 평화롭고 선량한 태도로 진상을 알리면 내가 말을 잘하지 못해도 그들은 감동할 것으로 생각했다. 한번은 관광객들이 관광버스를 기다리면서 전시판을 에워싸고 보고 있었다. 그들은 마침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 사건 자료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이 사건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그중 한 관광객이 선하지 않은 어조로 “물론이죠. TV에서 방송하는 것을 봤어요. 당신 수련생들이 분신자살했잖아요?”라고 했다. 다른 관광객도 의론하고 있었다. 당시 발정념함과 동시에 다투지 말고 화를 내지 말라고 자신을 일깨웠다. 그리고는 웃으며 평화롭고 온화하게 그들에게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 사건의 많은 의문점을 설명해주었다. 내 말을 다 들은 후 그들의 표정과 말투가 변했다. 원래 선하지 않던 관광객은 “당신의 말을 알아들었어요. 그러나 여기에서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알려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매체를 찾아 널리 알려야죠!”라고 하며 노파심에서 거듭 충고했다. 나는 웃으며 “오늘 관광객들이 알면 저는 헛일을 하지 않았어요. 한 명씩 알려도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관광객들이 저 대신 가족과 친구에게 알려주면 더욱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될 수 있잖아요?”라고 했다. 그리고 대기원, NTD 등의 매체에 관해 말했으나, 그들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나는 인터넷에서 한번 보라고 했다. 가기 전에 그들은 웃으며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나는 이야기를 나눌 때 중국어를 잘하지 못하여 설명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는 정념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진상을 알리는 곳에 가서 중국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는 일뿐만 아니라 주변 친척과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진상 신문을 집안사람에게 자주 보여주고 작은 연꽃 등을 주기도 했고, 그들을 데리고 외지에 션윈을 보러 가기도 했다. 그중 인상이 가장 깊었던 것은 논문지도 강사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었다. 그녀는 학식이 풍부하고 선량하며 친절한 사람으로, 박사 공부하는 기간에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녀와의 인연이 깊다고 깨달은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이 거짓말로 파룬궁에 먹칠해 놓았고, 그녀는 대학교의 부총장인 데다 나는 법을 얻은 지 얼마 안 되어 정념이 강하지 않았기에 그녀처럼 학력과 지위가 높은 사람이 내 말을 들을지, 내 말을 들은 후 나에 대해 편견이 생기지 않을지 걱정되어 줄곧 감히 입을 열지 못했다. 졸업한 후 지금 말하지 않으면 더는 기회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리하여 다시 용기를 내어 진상을 알리려고 그녀와 약속을 잡았다. 나는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고 한 후 진상 소책자를 주면서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대법제자들의 상황을 알렸다. 또한, 우리가 어떻게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반대했는지를 말해주었으며, 대법을 세계로 널리 전한 것도 말해주었다. 그녀는 내 말을 조용히 듣고는 “그렇군요. 사실 당신이 말한 것은 다 알고 있었어요. 이전에 미국에서 가르칠 때 한 친구가 내게 말해준 적이 있어요.”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대법에 관한 일과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물어보았다. 나는 감동하여 울고 싶었다. 그녀가 묻는 것에 답하기가 어려웠지만, 사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셨으며,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말하고 움직이길 기다리고 계신다. 그 후 계속 그녀에게 연락하고 해마다 션윈 소식을 전해주었으며, 기회가 되면 그녀와 함께 션윈을 관람하러 가고 싶었다.

3. 발정념

발정념은 세 가지 일 중의 하나다. 사부님께서는 발정념의 중요성을 여러 번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라, 당신들의 정념은 작용이 있다. 당신들 매 한 사람이 일으킨 작용을 합치면 거대하기가 비할 바 없다. 그처럼 큰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당신이 신심이 부족하고 정념이 부족한 탓이다. 이렇게 많은 대법제자가 동일한 시간에 세계적으로 발정념을 하는데, 억에 달하는 대법제자들이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간에 발정념을 하는데, 사악한 것들과 구세력으로 말하면 두렵지 않겠는가? 신으로 말해도 매우 장관(壯觀)을 이루는 일이다. 얼마나 큰 힘인가! 대법제자로서 만약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면 그 힘은 산을 가를 수도 있는데, 일념이면 해낸다.”[2]라고 말씀하셨다.

일 때문에 점심과 저녁의 2개 정각에 발정념을 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시간에 보충했다.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발정념했고,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이 정념의 장이 중생에게 도움을 주길 바랐다.

진상을 알리는 현지의 환경을 개척하기 쉽지 않았다. 진상을 알리는 많은 지점은 사악한 자들의 방해를 받았다. 우리가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들은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고 공격했다. 그리하여 진상을 알리러 가기 전에 언제나 ‘논어’를 외우고 발정념했다. 진상 신문을 배포하더라도 발정념하며 중생이 진상을 알려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를 타파하길 바랐다. 박해를 반대하고 진상을 알리는 집회가 있을 때는 발정념을 더욱 많이 했고 기타 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참여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어떤 수련생들처럼 자신이 내보내는 정념의 위력을 볼 수 없지만, 최근에 나도 발정념하는 힘을 체험한 적이 있었다. 매년 중국 새해가 되면 현지 수련생들은 설 장터에 대법 진상 진열장을 설치하고 진상 자료와 작은 연꽃 등을 배포하기도 했고 대법 진상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 남편 수련생과 함께 동영상을 편집하려고 하니 컴퓨터가 고장이나 부팅 할 수 없었다. 어쩌나? 이틀 후에 진열장에 가져가야 하는데? 시꺼먼 컴퓨터 화면을 멍하니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발정념하자! 발정념하고 좀 지나자 컴퓨터를 부팅 할 수 있었다. 결국, 편집 작업을 무사히 완료했다. 그러나 나중에 컴퓨터를 살펴보니 회로 기판 전체가 타버린 것을 발견했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면서 기뻐했으나, 컴퓨터가 작동했다는 것이 의아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계속 감사드렸다!

대법을 수련한지 어느새 벌써 6년이 되었다. 여러 방면에서 아직 부족하고 이제는 신 수련생이 아니므로, 자신에 대한 요구를 높여야 하고 대법제자로서 세 가지 일을 할 때 착실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자신을 일깨웠다. 최근에 늘 사부님 신경문의 한마디로 자신을 격려한다. 수련생도 함께 자신을 격려하길 바란다.

“수련을 처음처럼 하면 도(道)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3]

이상으로, 부족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이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대만교류회에 보냄’

(2019년 홍콩법회 발언고)

 

원문발표: 2019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3880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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