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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각한 상태를 언제 없앨 것인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막 법을 얻었을 때 늘 수련을 첫 번째로 중요한 위치에 놓았던 것이 기억난다. 속인의 무슨 명절이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든 매일 하루같이 야외 연공과 단체 법 공부를 견지했다. 가끔 게으름을 부릴 때가 있었지만 정진하려는 의지는 줄곧 변함없었다.

사악한 박해가 최고봉에 이르고 검은 소굴에 있었던 몇 해에도 늘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느슨한 환경에서 오히려 해이해졌다. 오늘 책을 좀 덜 보고 내일 발정념을 적게 하고 모레는 사람 구하는 일을 질질 끌면서 하루에 무슨 일을 하지 않았는데 지나갔다. 어떤 때는 속인의 일상적인 일에 신경 썼다. 사람 마음으로 속인 중의 ‘아름다운 미래’를 계획하여 정진하는 의지가 약해졌다.

내가 접촉한 대부분 수련생이 모두 이 상태다. 주위에도 매일 세 가지 일을 하고 시간을 다투어 사람을 구하는 수련생이 있지만, 소수일 뿐이다. 2005년 초부터 삼퇴를 권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미 14년이 지났는데 지금 삼퇴한 인원수는 3억 3천이 넘는다. 당초 우리 대법제자는 1억 명이었다! 박해 중에 수련하지 않았거나 대량으로 도태되어 떨어진 사람이 있더라도 적어도 절반은 대법을 이탈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천만 수련생이 삼퇴를 권한 인원수가 3억이 넘는다는 것은 무슨 개념인가? 평균해서 한 수련생이 14년 동안 여섯 명을 탈퇴시킨 것이다. 이 숫자는 우리를 충분히 무감각한 상태에서 놀라 깨어나게 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당초 우리에게 중국인의 절반을 구하라고 하셨다. 정법의 마지막에 이 숫자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법을 얻은 초기, 수련의 일이 바로 자기 일생의 가장 큰 일이었다. 모든 생활은 다 수련을 둘러싸고 진행되었다. 매일 아침에 단체 연공하고 매일 모든 일을 밀어놓고 단체 법 공부에 참여했다. 쇼핑하고 물건 사는 일마저 수련을 둘러쌌다. 체육복을 샀고 가부좌용 방석을 사는 등등. 당시 사부님의 신경문을 받거나 출판한 사부님의 새 책을 보면 아주 격동되어 잠을 자지 않고 먼저 배웠다.

박해 초기 걸어 나와 대법을 수호하면 수시로 인간 세상의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었다. 우리는 단련을 거쳐 제일 사악한 환경에서 걸어 지나왔다. 그러나 이때 우리는 무감각한 상태가 나타났다. 매일 밍후이왕에서 보도한 박해받은 대법제자 소식을 들어도 무감각해졌다. 당초의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이 나를 박해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없어졌다.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아도 당초처럼 그렇게 격동되지 않았고 수련, 사람 구하는 일을 첫 자리에 놓지 않았다.

어떤 수련생은 박해가 20년 계속됐는데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면서 순서대로 하면서 가자고 말했다. 서서히 많은 수련생이 무감각해졌다. 이런 무감각한 상태로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사악에 빈틈을 보였고 또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생명을 잃었는가? 교훈은 심각하다.

사악의 박해는 틈이 있으면 다 들어간다. 우리는 감옥, 노동교화소, 세뇌반의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모두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밖에서 사악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조금도 느슨히 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흔히 대법제자가 아직 버리지 못한 집착을 이용하여 당신의 의지를 소모하게 한다. 사악은 당신이 감옥에 있든 밖에 있든 그것들은 당신을 끌어내리려 하고 마지막에 당신을 망치려 한다. 검은 소굴에서 악마의 박해 표현이 더 뚜렷할 뿐이다. 대법제자를 강제로 소위 ‘전향’시키고 고문으로 마지막에 대법제자를 박해해 죽인다. 밖에서 대법제자가 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과 집착을 이용하여 각종 가상을 연화하여 수련인의 집착을 확대해 마지막에 당신의 의지를 소모하게 한다. 상대적으로 느슨한 환경에서 더 경각성을 높여야 하고 시시각각 정념으로 각종 유혹을 제지해야 한다. 수련을 처음처럼 하고 정진하는 의지를 절대 늦추어서는 안 된다.

우리 사부님의 경문을 복습하자.

“이는 본래 이미 정법과 대법제자의 수련 후기(後期)의 표현이지만 아직도 소수의 수련생, 심지어 노(老)수련생마저 이때 많든 적든 간에 도리어 소침(消沉)한 상태가 나타났고 정진(精進)의 의지가 해이해졌으며, 이 역시 정법시간(正法時間)에 대한 집착 혹은 부정확한 후천관념(後天觀念)의 교란으로 조성된 것임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하여 구세력이 이전에 인류 공간 표층에 남겨놓은 교란요소와 사령(邪靈), 난귀(爛鬼)로 하여금 빈틈을 타게 했으며, 이러한 집착과 사람의 관념을 크고 강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이런 소침한 상태를 조성하게 되었다.”[1]

“최후일수록 더욱 느슨히 할 수 없고, 최후일수록 더욱더 법 공부를 잘해야 하며, 최후일수록 정념이 더욱 강해야 한다.”[2]

사부님께선 최신 설법에서 우리에게 명시하셨다. “나는 명확하게 당신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사부의 초기 배치는 바로 금년에 박해를 끝내는 것이었으며, (뭇사람 열렬한 박수) 전후 20년이다. 비록 최후에 구세력이 개입하여 일부 일을 개변했지만, 화로를 땔 석탄마저 다 떨어지고, 이 불의 세기도 모자라, 이 일도 곧 결속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더욱 잘해야 한다.”[3]

우리가 계속 무감각해 있을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다. 모든 대법제자가 하루빨리 이런 무감각한 상태에서 걸어 나와 침착하고 힘 있게 정법의 마지막 길을 걸어 신우주에 우리의 견실한 발걸음을 남기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캐나다법회에’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6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6/1/3881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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