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칭징(清淨)
[밍후이왕] 2018년 11월 29일 오후, 이웃은 집을 헐고 나온 나무를 삼륜차에 가득 실었고 또 전기톱도 있었다. 겨울 난방 나무로 쓴다며 나에게 작게 잘라 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전원을 꼽고 나무를 자르려 할 때 창문과 가깝게 있어 나무를 놓고 전기톱을 앞으로 옮겼다. 순간 전기톱은 내 오른손가락을 잘랐다. 아! 전원 플러그를 뽑는 것을 잊었다. 장갑을 벗고 보니 손가락이 두 번째 마디에서 축 늘어졌고 살 껍질과 조금 연결돼 있고 검지와 중지 사이(손바닥)에 크게 상처가 났다. 살이 밖으로 나오고 하얀 뼈도 보였다.
처음에 나는 살 껍질과 함께 뜯어 버리려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꿨다. 나는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관여하고 있기에 괜찮을 것이고 나을 것이다. 사부님이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 사부님의 설법은 내 머리를 더욱 똑똑하고 확고하게 했다. 어떤 일이 발생해도 좋은 일인데, 마침 그것을 이용해 대법이 초상적임을 실증해야 하고,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자비와 보호를 실증하며, 세인의 대법제자는 병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오해를 일깨워야 한다.
당시 나는 축 처진 손가락을 가볍고 누르고 휴지로 돌돌 감았다. 피는 끊임없이 밖으로 스며 나왔다. 휴지가 피에 푹 젖으면 바꿨다. 단시간에 3번이나 바꿨다. 매번 휴지를 바꿀 때 손가락 살 껍질 접촉 부위는 좀 돌아가서 떨어질까 봐 두려워했다. 나는 떨어지려는 손가락을 중지와 함께 돌돌 말았다. 중지와 검지 사이 큰 상처에 하얀 뼈가 보이지 않았고 동시에 떨어지려는 손가락에 지탱 부위가 있게 되었다. 나는 생각했다: 이 손가락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이것으로 법을 실증해야 한다. 이 정념이 나오자 피는 분명히 밖으로 그리 밖으로 스며 나오지 않았다.
대략 두루마리 휴지 반개를 사용하지 못하고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었다. 마침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나에게 물었다. “손가락을 다쳤어요?” 나는 말했다. “살결만 조금 다쳤고 괜찮아요.” 온 손이 피투성이인 것을 보고 가족이 조급해할까 봐 두려웠다. 나는 생각을 바꿨다. ‘이것은 사람 마음이고 그녀들에게 진상을 보게 하자. 어머니, 아내는 모두 수련인이라 그들은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법제자 몸에서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오후 법 공부를 하면서 나는 별로 아픈 느낌이 없었다. 그날 밤에 나는 한 사람이 내 손가락을 가볍게 한번 건드린 꿈을 뚜렷하게 꾸었다. 나는 ‘후’하고 아파 깨어났다. 깨어난 후 손가락이 편안해진 것을 느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뼈를 맞춰주신 것이다.
셋째 날, 넷째 날 내가 파룬좡파(法輪樁法)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할 때 파룬이 손가락을 에워싸고 뱅뱅 돌고 있는 것을 느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또 한 번 나를 위해 끊어진 손가락을 조정해 주셨다. 일곱 번째 날에 나는 꿈에서 사부님께서 끊어진 손가락의 피로 응고된 휴지의 딱딱한 껍데기를 잡고 살살 좌우 돌리고, 딱딱한 껍데기와 손가락이 분리될 때 또 신속히 잠깐 돌고 그런 후 딱딱한 껍데기는 모자처럼 원래 손가락에 싸여 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똑똑히 나에게 알려주셨다. “괜찮아. 마음 놓아라.” 깨어난 후 나는 눈물범벅이 됐다. 자신이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끼쳤다고 생각하고 후회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끊어진 손가락을 이어 주시고 손가락과 휴지껍데기가 분리될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사진은 손가락이 나아진 후에 촬영한 것이고 설명하기 위해 원고를 쓸 때 전기톱의 위치를 그린 것이다.
이웃 형은 전에 손가락이 끊어진 적이 있고 병원에서 연결했다. 당시 이웃 형은 병원에서 고통스러워 거의 기절할 뻔했고 얼굴은 고통스러워 하얗게 질렸다. 지금까지 4년이 지났지만, 이웃 형은 날씨가 춥거나 하면 손가락이 아파서 일할 수 없다. 이은 손가락은 아직 빨갛고 정상적인 피부와 같지 않다. 이어 붙인 손가락은 곧고 구부러지지 않는다. 경맥이 아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날 일이 발생한 후 감염이 될까 봐 걱정돼 이웃은 몇 번 나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수술, 접골, 수액을 해주려 했다. “모모는 파상풍에 죽었어요! 돈이 없으면 내가 줄게요.” 나는 그의 말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비록 피범벅이 된 딱딱한 휴지지만, 때가 되어 송화단(松花蛋) 껍질처럼 작은 막대기로 깨뜨리면 안에는 반들반들할 거예요.” 이 일념으로 마침 2개월이 되자 피범벅으로 굳어진 딱딱한 휴지는 떨어졌고 외상 흔적이 보이는 외에 내가 말한 것처럼 손가락이 반들반들했다. 정말로 좋고 나쁨은 수련인의 일념에서 온다!
나는 왜 이런 굳은 신념이 있는가?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어 지금까지 수련해 왔고 몇 번의 생사관도 넘었다. 속인으로 보면 모두 생명이 위험한 일이었는데, 매번 사부님께서 나에게 새 생명을 주셨다. 대법이 창조한 신적이 내 몸에서 다시 한번 나타났다. 그러므로 나의 생명 미시적인 곳에서 신사신법은 이미 반석 같은 기초가 다져졌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3] 우리가 심성이 법에서 확고하면 사존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해주신다.
끊어진 손가락은 치료하지 않고 완쾌된 과정에 때마침 명절이라 친척, 친구와 외지 친척도 고향에 돌아왔다. 모두 신기함을 목격했다. 한 친척이 말했다.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 신기해요! 신기해요! 해석할 수가 없어요!” 다른 친척이 말했다. “아무것도 사용할 필요가 없고 두루마리 휴지 하나로 해결됐어요. 게다가 빨리 나았어요. 몇 년이 지나도 신화에요.” 조카가 말했다. “처음에 피도 많이 나지 않고 멈췄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손이 그리 붓지 않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사진 촬영해 단체방에 올려 둘째 외삼촌을 위해 대법 홍법을 좀 해야겠습니다.” 또 한 사람이 말했다. “우리 권위 있는 의사를 찾아 해석 좀 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또 다른 한 사람이 말했다. “최고의 과학자를 찾아 해석해 달라고 하면 똑똑히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은 사람이 상상하지도 못해요! 전기톱에 자른 나무도 넓은 자국이 생기는데 뼈, 혈관, 신경이 있는 손가락에서 잘린 살, 뼈가 자라났어요. 손가락 크기와 색도 모두 정상이요. 그러므로 정부에서 파룬궁을 필사적으로 탄압해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는 거예요.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손가락에 상처가 난지 대략 한 달이 지난 후, 나는 한 친구 집에 갔다. 그의 이웃은 양 우리를 용접하고 있었다. 나는 가서 도와줬다. 마침 음력 섣달 몹시 추울 때였는데, 그들은 상처가 난 손가락이 얼까 봐 걱정하며 나에게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저는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저를 관여하고 계세요.” 그 결과 저녁까지 일했는데 괜찮았다. 내가 갈 때 양을 키우는 이웃이 나의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했다. “무엇이 진상인가? 이것이 바로 진상이요. 당신들의 사부님은 대단해요! 정말로 위대해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나는 한 생명이 진정으로 진상을 알고 구도 된 것에 기뻤다.
이번 관에서 나는 자신의 수련에 부족한 점을 많이 찾았다. 평소 자신 수련에 태만하고 사람 마음을 잘 제거하지 못했고 쌓인 업력이 많아 관이 된 것이다. 대법 뿌리가 나의 생명 깊은 곳까지 박혀 있기에 법에서 나는 우주 대법제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하신 일생이 모두 수련이라 나쁜 일이 오면 나는 그것을 잘 수련해 나가는 것이다. 이 일은 나에게 경종을 울렸고, 대법에서 정진하는 중요성을 알게 됐으며, 처음처럼 수련하는 상태를 찾았다. 수련의 길에서 큰 한 걸음을 내디뎠고, 육중하고 더러운 옷을 벗은 것처럼 홀가분하고 미묘하여, 수련의 신심이 더욱 확고해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수련자가 부딪히는 일체는 모두 당신들의 수련, 원만에 관련된 것으로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다.”[4] 우리가 얼마나 큰 병업관과 기타 시련을 만나도 우선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것을 생각하고 사부님께서 관여하고 계시고 누구도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교란할 자격도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평소 조용히 법공부를 하면, 반드시 법에서 생각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다. 일념만 확고히 하면 어떤 어려운 관이라도 우리를 움직일 수 없고 모든 것은 연기처럼 사라진다. 우리가 서로 교류하고 함께 제고해 법에서 더욱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더욱 잘해야 한다.
순간
손가락이 끊어진 한순간 법 실증을 눈앞에 두고
신사신법 하니 신적은 세상에서 나타나네
대법은 신비한 위력 보여주고 진실을 모든 사람이 찬미한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원만하여 사부님 따라 돌아가네
정념으로 정행하면 일념에 딴 세상이니
증오(證悟)해 정과 얻으니 수불은 어렵지 않네
법 속에서 정진 알고 사람 마음에 가로막히지 말며
자신을 닦고 중생 구도하니 법력을 끝없이 펼치네
법에 있지 않은 점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
허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시카고법회’
[2]리훙쯔 사부님의 시사: ‘홍음2-사도은’
[3]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2-대법은 원용하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3/3863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