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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시어머니가 나를 막역한 사이로 대하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칭롄(淸蓮)

[밍후이왕] 저는 시골 여성이고 올해 55세이며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하기 전, 생활의 고달픔과 가정 갈등 때문에 기분이 우울해 현기증, 유방염, 뇌혈관 혈액공급 부족, 관절염 등 질병에 걸렸습니다. 그 외에 어릴 때 생긴 손발 동상이 해마다 재발해 끝없는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9일째, 즉 사부님의 9일 강의 녹화를 다 보고 연공장에 가서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갑자기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그리고는 머리가 연공장 옆에 있는 돌무더기에 부딪치면서 기절했고 현장에서 함께 연공하던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약 십몇 분 뒤에 깨어났고 일어나 설 수 있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얼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흙만 약간 묻었으며 더욱 신기한 건 이때부터 현기증이 완전히 나은 것입니다!

다른 몇 가지 병도 아주 빨리 사라졌습니다. 예를 들면 해마다 재발하던 손발 동상이 1998년 겨울부터 다시 나타나지 않고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때 저는 날마다 싱글벙글했고 아무런 병도 없이 온몸이 홀가분해 너무 좋았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정말 너무나 위대하셨습니다!

대법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저희를 가르쳤고 저 역시 내심으로 수긍했습니다. 사람을 대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했고 집안 갈등을 담담히 대했습니다. 대법이 부여한 자비로 어르신, 남편, 아이를 대하자 모든 것이 그토록 순조롭고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주 후련하고 매일매일 착실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이 저보고 낙관적이라고 칭찬하면 저는 말합니다. “어찌 즐겁지 않겠어요? 파룬궁을 연마한 후 대법이 저에게 준 것들은 돈을 아무리 많이 주어도 살 수 없는 것들이니까요!”

대법이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심을 사라지게 해주다

저는 천성이 온순하고 후덕해 남과 맞서지 않았고 누구든지 다 웃으며 대하고 해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시부모님이 아들과 며느리를 때리고 욕하는 것이 다반사인 집으로 시집왔습니다. 시아버지와 큰형님(큰동서)은 싸울 때 심지어 칼부림까지 했고 이때 저는 두려워 반나절이나 방에서 나가지 못했습니다. 또한 시어머니는 마을에서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제가 막 시집을 갔을 때 시어머니는 친정으로 가셨고 봄 파종이 끝나서야 돌아오셨습니다. 봄 파종 전에 시아버지는 집에 씨앗과 비료를 살 돈이 없어 저보고 먼저 대주라고 하면서 가을 수확이 끝난 후 쌀을 팔면 다시 돌려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집에는 밭이 30여 묘(畝, 중국의 토지 면적 단위)가 있어 제가 혼수로 갖고 온 돈을 거의 다 시아버지에게 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지나자 시어머니는 분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제게 빌린 돈을 갚기는커녕 오히려 제가 그들 밥을 축냈다고 하셨습니다. 저와 남편은 집을 위해 밭을 갈고 써레질하며 1년 내내 고생했지만 시어머니는 우리에게 식량으로 옥수수100kg만 주셨습니다.

제가 후덕한 것을 보고 시어머니는 우리에게 1만여 위안의 대출 빚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중에는 아주버니가 결혼할 때의 대출금, 시어머니가 집을 지을 때의 대출금, 우리집을 지을 때의 대출금, 우리가 결혼할 때 빌린 가구 비용 등이 있었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웠던 건 시어머니는 수년 전에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600위안(한화 10만원 정도)마저 우리보고 갚으라고 한 것입니다. 제가 갚으려 하지 않자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부추김을 받고 노기등등해서 삽을 들고 저를 찍으려 하셨고 저는 놀라 바로 기절해버렸습니다.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할 때 시어머니가 밥 한 끼도 해주지 않아 밥을 할 줄 모르는 남편이 다 챙겨주었습니다. 친척들이 갖고 온 쌀을 시어머니는 자기가 챙기고 제게는 날마다 밀가루만 먹였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할 줄 모르는 남편은 한 달 동안 끼니마다 수제비를 해주어 저는 결국 위산과다에 걸렸고 그때부터 다시는 감히 수제비를 먹지 못했습니다. 먹기만 하면 속이 쓰렸습니다.

10년 결혼생활에서 저는 빛을 보지 못했고 아무런 즐거움도 없었습니다. 늘 눈물로 날을 지새웠고 원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시어머니만 보면 괴로워 거들떠보지 않았고 영원히 상대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늘 속으로 ‘당신을 건드리지 못하지만 피할 수는 있겠죠?’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이 무너질 것 같았고 온몸에 병이었습니다.

끝내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보였습니다. 1998년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사부님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한 법리는 제 마음속의 우울함을 걷어내고 밝게 비춰주었습니다. 저는 하늘의 이치를 알게 됐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두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시어머니가 저를 잘 대해주지 않는 것은 아마 전생에 제가 시어머니를 잘 대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업력윤보와 인과응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와 시어머니 사이는 착한 인연이 아니고 아마 제가 많은 빚을 졌을 것입니다. 연공인으로서 마땅히 “수련인은 적이 없다”[1]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수련자는 누구든 잘 대해야 하고 하물며 자신의 시어머니처럼 연세 드신 분들은 더욱 잘 모셔야 합니다. 법리에서 명백해진 후 저는 자발적으로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농사일을 하고 채소를 심으며 옷을 빨아주었으며 어려움만 있으면 모두 가서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시부모님이 참으로 불쌍하고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아들은 온 집이 외지로 이사를 하였고, 둘째 아들은 불행하게 어릴 때 사망했으며, 유일한 딸은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제 남편은 늘 밖에 나가 일하고 도박을 좋아해 부모에게 신경 쓸 시간이 전혀 없었습니다. 만년에 그들의 생활 부담은 모두 제 어깨에 떨어졌고 일상의 자질구레한 일들도 모두 제가 맡아야 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만든 생명이고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제자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중국의 전통 미덕에는 ‘모든 선행 중 효가 으뜸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시부모님께서 저를 낳고 키우지 않았지만 모두 부모님이며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나이 많으신 시어머니는 거동이 더 불편해지셨습니다. 의식주와 거동을 모두 제가 돌봐드려야 했고 저를 떠나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의 생활과 정신적 기둥이 됐습니다. 시어머니가 병에 걸리면 의사를 청해 약을 구하고 침대 머리에서 보살펴드렸으며, 머리와 발을 씻겨드리고 목욕을 시켜드렸습니다. 변을 보지 못할 때 가끔 약으로도 효과가 없으면 여러 번 손가락으로 조금씩 끄집어냈습니다. 시어머니는 여러 번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제가 친딸보다 더 좋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좋은 것이 아니라 파룬따파가 좋고 대법 사부님이 잘 가르치신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늘 “정말 리훙쯔 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려야겠네”라고 말씀하십니다.

제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는 아들이 또 한 명 있는데 왜 그들은 상관하지 않고 우리만 돌봐야 하느냐며 제가 어리석고 너무 불공평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외지에 있기에 돌봐드리기 어렵고 나는 대법 수련자이기에 이런 것을 따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딸이 병으로 사망한 후 저를 막역한 사람으로 여겼고 저 또한 시어머니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됐습니다. 행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보면서 너무 고달프고 불쌍했습니다. 시어머니의 고달픔은 저의 고달픔이 됐고 시어머니의 일을 모두 도와드렸습니다. 정신이 또렷할 때 시어머니는 제게 고맙다고 했지만 정신이 흐리멍덩해지면 또 트집을 잡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제가 잘 대해주지 않는다고 흉을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미워하지 않았고 여전히 잘 돌봐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고생을 낙으로 삼는다.”[2]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반드시 대법에 따라 해야 합니다. 지금 시어머니는 85세가 되셨고 신체가 건강해 혼자서 마을 큰길과 작은 골목을 돌아다니십니다.

끝없는 대법의 위력에 림프 종양이 사라지다

2015년 제 목덜미 왼쪽에 갑자기 쌀알 크기의 빨간 혹이 자랐습니다. 처음에는 벌레가 문 줄 알고 신경 쓰지 않았지만 한 달 뒤 살구씨만큼 자랐고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몹시 아팠습니다. 목과 얼굴도 부어 머리 전체가 아팠습니다. 그때 마침 가을걷이 때라 아주 바빠서 저는 여전히 밭에 가서 일했습니다. 빨간 혹은 터지면서 안에서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점심때 시어머니는 오셨다가 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시어머니는 이것이 별로 좋은 것이 아니라면서(속으로는 암이라 추측했지만 말씀을 하지 않았음) 조용히 같은 마을에 사는 동서(수련자)를 불러왔습니다. 동서는 급히 달려와 보고는 마찬가지로 뭔가 안 좋다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 남편은 오후에 저를 보고 일하러 가지 말고 시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자신이 파룬궁 수련자이기에 이건 병이 아니라 다른 공간의 사악한 영체가 박해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기에 그것이 저를 해치고 망가뜨리며 제 목숨을 빼앗아가려 하지만 누가 누굴 없앨지 그것들이 어찌 알겠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이건 병이 아니고 수련자에게는 아예 병이 없기에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은 이해하기 어려워했습니다.저는 대량으로 ‘전법륜’을 읽기 시작하고 5장 공법을 강화하며 고밀도로 발정념을 했습니다. 또한 파룬궁 수련자 두 명이 와서 저를 도와 발정념을 해주었습니다.

파룬따파는 끝없는 위력을 갖고 있고 리훙쯔(李洪志)사부님은 위덕이 무량하셨습니다. 3일 후 목덜미 새빨간 혹이 줄어들었고 빨갛게 부었던 얼굴과 목 부위 붓기가 모두 사라지고 머리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7일 후에 빨간 혹이 스스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파룬궁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다른 공간에서 이 사악한 영체(靈體)를 제거해주신 것입니다. 저와 온 가족 식구들은 내심으로 기뻤고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2017년 작은 시누이는 목덜미 왼쪽에 시뻘건 작은 혹이 살구씨만큼 자랐을 때 시병원에 가서 수술로 떼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같은 곳에 또 뻘건 혹 하나가 또 자랐고 갈수록 커져서 오리 알 크기만큼 되고 빨갛게 부었습니다. 마지막에 파열되어 많은 피가 흘러나왔고 작은 시누이는 4개월 만에 사망했습니다. 저와 작은 시누이를 대조해보면서 저는 파룬따파가 정말 사람을 구하는 고덕대법(高德大法)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됐습니다. 현대의학은 병만 치료할 뿐 목숨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분명히 작은 시누이와 결과가 똑같았을 것입니다.

파룬따파는 사람을 구도하는 우주대법입니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도움을 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세간을 향해 바퀴(輪)를 돌리노라’
[2]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境界)’

 

원문발표: 2019년 5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1/3859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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