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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로 불리던 아이가 ‘희망의 별’이 되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아이는 올해 17살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며칠도 안 되어 어떤 사람이 이 아이는 간신히 초등학교만 갈 수 있고 고학년은 안 되며 중학교 다니는 것은 생각지도 말라고 했다. 하지만 아이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기에 지금은 건강하고 또한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고등학교에 붙었다. 이번 기말시험 성적은 반에서 1등이고 전교 4등이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 한번은 감기에 걸려, 바이러스가 심장에 침입해 심근이 손상을 입었다.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어떻게 치료했는지 혈액검사 지표도 좋지 않았다. 아이는 늘 길게 한숨을 쉬는데 마치 산소가 부족한 것 같았다. 병이 생기면 늘 병원에 입원하고 주사를 맞아서 유치원에 다닌 시간이 아마 1년도 안 되는 것 같다. 아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졌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며칠 안 되어 학교에서 아이에게 ‘자폐아’ 딱지를 붙여 특수 처리를 하려 했다. 이렇게 하면 그들은 수시로 아이를 교실에서 쫓아낼 수 있고 학부모에게 전화해, 와서 돌보게 할 수 있다. 학교에 이런 아이가 이미 한 명 있었는데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 학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심리학을 좋아한다. 비록 전공은 아니지만, 이 방면의 지식을 좀 알고 있다. 나는 그들이 무엇이 진정한 자폐증인지 알지 못하며 자폐아를 어떻게 대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그들이 그 자폐아에게 한 상황을 나에게 말했는데 나는 그들이 자신들이 한 행동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 아이가 원래는 어떤 상태인지 나는 똑똑히 모르지만 그들의 묘사를 듣고 나니 그때 그 아이는 우연히 초조함과 우울한 상태가 나타났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내 아이는 주관적으로 사람과 소통하기를 즐긴다. 단지 소통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주관적으로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 자폐증과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나는 여기 이 학교가 그 아이를 의도적으로 어떻게 했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할 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그들이 이렇게 아이에게 대하면 아이의 일생을 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또 교감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경험이 많다고 여기고 내가 말을 많이 하면 학부모가 아이를 비이성적으로 대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와 충돌하지 않기 위해 우리 가족은 상의한 후 내가 아이를 데리고 먼 곳에 있는 어머니에게 의탁해 아이를 정상 학교에 보내기로 하고 여름 방학이 되면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자고 했다. 당시 상의한 후 아이를 위해 우리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아이는 그때 심근 손상을 치료하는 약을 먹었다. 양약, 한약을 교대로 먹었고 약을 먹어도 토할 정도였지만 심근이 손상된 증상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때 아이의 미래를 가늠할 수 없어서 우리 가족의 마음은 큰 바위가 짓누르는 것 같았다.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이렇게 해도 안 된다. 아이에게 파룬궁을 가르쳐주자.” 어머니는 원래 온몸이병이었고 몇 번이나 병원에 실려 가 응급조치를 받으신 적이 있다. 이후에 파룬궁을 수련하신 후 병이 다 나았다. 이렇게 아이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읽어주기 시작했다. 당시 아이가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되어 연공을 가르쳐주지 않았다. 아주 짧은 시간에 아이의 심근 손상 증상이 없어지고 건강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이는 선생님과 학우와 소통하는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했다. 학교에서 그의 영어와 수학 성적은 괜찮지만, 국어를 배우는 것을 매우 힘들어했다. 아이가 중국어를 말하는 것은 마치 내국인이 외국어를 배우는 것처럼 한 단어 한 단어씩 띄엄띄엄 말한다. 사실 중국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언어를 조합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다른 아이처럼 어떤 것은 전혀 가르치지 않아도 아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3학년이 된 후 정상적인 학업을 겸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는 아이와 함께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우리는 만약 어떤 기적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파룬따파(法輪大法)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처음에는 매우 어려웠다. 왜냐하면, 아이가 완전한 말을 하기 어렵기에 한 마디 한 마디 반복하고 또 반복하며 15~20번을 반복해, 한마디 말을 온전히 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법륜’을 한 번 외우는 것이 대략 1년 반 넘게 걸렸다. 아이의 이해력과 소통능력은 점차적으로 강해졌고 과정은 짧지 않지만 아이는 진보하고 있었다.

지금 아이는 건강하고 또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고등학교에 붙었다. 어려서부터 대법을 배우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기에 아이는 자연스럽게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원망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이 생기면 타인을 생각한다. 매일 밤 자습하고 교실을 떠나기 전에 그는 항상 교실 바닥이 깨끗한지 검사하고, 깨끗하지 않은 것을 보면 혼자 청소하고 차라리 늦게 귀가하더라도 그들 반의 바닥이 깨끗함을 유지해 선생님과 친구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부도 성실하고 인내심을 갖고 했는데 대법이 그에게 지혜를 열어주었기에 향상이 매우 빨랐다.

이번 기말시험 성적은 반에서 1등이고 전교 4등이었다. 동시에 학교는 그에게 ‘삼호(三好) 학생(역주: 공부, 운동, 품행 3가지가 모두 좋은 아이)’, ‘희망의 별’이라는 상장을 두 개나 주었다. 이것은 대법이 그에게 가져다준 복이다. 우리 가족은 사부님과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8/3428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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