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경축 5.13] 문제연습과 보충수업 없이 딸이 명문대에 합격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의 입시교육은 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과 모두 관련이 있기에 누구도 방법이 없다. 아이들은 속박을 받고 학부모들은 어찌할 방법이 없고 선생님들은 매우 고생한다.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심지어 초등학교까지 대입시험을 에워싼 채 돌고 있다.

우리 부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중국공산당의 무단적인 박해와 감금을 당해 딸은 정상적인 가정환경을 잃고 유치원을 안정적으로 다니지 못했다.초등학교를 막 다녔을 때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 성적이 확실히 떨어졌고, 심지어 선생님은 가차 없이 가교(家校)연락책에 유치원을 잘 다니지 못했다고 적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중학교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을 갈수록 꽉 통제하고 숙제를 점점 더 많이 시켰다. 딸은 동작이 느려 밤늦게까지 숙제를 다 하지 못해 법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

어떻게 해야지?우리는 딸이 매일 법 공부하기를 희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속인사회 중에서 모두 직업이 있고 사회활동이 있으며, 모두 속인을 접촉하고 속인사회를 접촉하게 마련이다. 이럼으로써 당신은 많이 듣고 많이 보게 되는데, 보고 들은 일체는 모두 속인 중의 일로서 당신의 수련을 교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늘 함께 법 공부를 하고 늘 이 세숫대야의 맑은 물로 당신을 깨끗이 씻는 이것은 이로운 점이 있다.”[1]

사실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오염되기 시작했다. 국어 교과서의 많은 과목은 지어낸 것이고 속이는 것이다.예를 들면 추사오윈(邱少雲: 한국전쟁에 참가한 중공 군인으로 ‘영웅 미화’ 조작 논란이 있다-역주)이 뜨거운 불에 타도 움직이지 않고, 황지광(黃繼光: 한국전쟁에 참가한 중공 군인으로 역시 ‘영웅 미화’ 조작 논란이 있다-역주)이 가슴으로 기관총을 막았다는 이야기 등은 명확히 일반상식을 위배한 것이다. 사상과 도덕 과목은 더욱더 그러하며 어떤 문장은 유언비어를 날조해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먹칠을 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자작극 ‘천안문 분신자살’ 거짓사건은 선량하고 단순한 초등학생에게 해악을 끼치고 있다.

우리는 딸에게 먼저 법 공부를 한 다음 숙제를 하라고 요구했다. 딸은 동작이 느려 그날 숙제를 완성하지 못했다. 그럼 숙제는 할 수 있는 만큼 하자. 숙제를 하지 못한 학생은 선생님이 비판하며 계속하지 못하면 학부모에게 연락한다. 나는 담임선생님 앞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딸을 위해 변명했다.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학교에 불려가자 선생님은 학부모가 전적으로 성적을 책임지라는 내용의 서면 보증서를 쓰게 했다. 담임선생님은 더 이상 딸에게 숙제를 완성하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어느덧 곧 중학교에 진학할 때가 됐다. 지원한 후 먼저 모의고사를 봐야 했다. 성적은 비밀이며 학교만 안다. 학교는 기초 시험성적에 근거해 반을 배정한다. 나는 연줄이 있어 중학교 교장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뒷거래를 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수련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더더욱 아니므로 어느 반에 배정되느냐는 딸이 어느 선생님, 학우와 인연이 있는지 보면 된다. 순리에 맡기자. 결국 딸은 가장 좋은 반을 배정받았다.

전 학년에서 중점적으로 만든 반이기에 첫날 수업부터 보충수업을 해야 하고 다른 반은 하교해도 딸은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학부모들은 도시락을 학교에 가져간다. 저녁 8시 방과 후에 집에 돌아와서도 딸은 계속 숙제를 해야 했다.

우리는 조급했다. 이렇게 하다간 딸은 법 공부할 시간이 없고 갈수록 법을 이탈할 것이다. 아이들이 사는 것은 마치 시험성적을 위해 사는 것 같다. 나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보충수업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비록 보충수업은 교육청이 금지하고 있지만 중국공산당 각급 정부, 기관, 학교 등은 말하는 것과 하는 것이 다르기에 교사와 학교가 보기에는 보충수업을 받는 것이 정상이다. “다른 학부모는 돈을 써서 선생님에게 보충수업을 받는데 당신들은 왜 회피합니까?” 담임선생님은 성격이 매우 강해 보충수업을 받지 않으면 다른 반으로 옮기라고 했다. 다른 반의 학풍은 이 반처럼 좋지 않다. 물론 나는 다른 반에 옮기는 것을 원치 않기에 여러 가지 좋은 말을 했고 또 고등학교에 붙지 못하면 내 책임이라는 서면 보증서를 썼다.

선생님은 진도를 따라가기 위해 많은 새로운 수업을 보충 수업시간에 하기에 딸은 들을 수 없어서 독학하고 친구에게 물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성적이 자연히 영향을 받게 됐다. 그러나 딸은 스트레스가 없이 공부하기에 반 전체에서 심리 상태가 가장 좋았다. 딸은 매일 제시간에 하교했다. 딸이 집으로 돌아올 때가 되면 다른 학부모는 도시락을 가져온다. 그래서 딸은 이 친구 그릇에서 한 입, 저 친구의 그릇에서 한 입 먹다 보니 배를 절반 채우고 집에 돌아온다. 반 친구들은 딸이 “안녕!”하고 말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고등학교 입시 전에 학교는 전 학년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심리상담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장선생님의 말이 끝나자 담임선생님은 우리 딸만 이 상담에 불참할 수 있다고 반에서 발표했다.왜냐하면 모두가 딸의 심리 상태가 건강한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입시성적이 나왔다. 전교에서 16명이 시험에 합격했고 1명은 딸 반에 있었다. 딸은 비록 1중에 합격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정한 목표인 이 지역의 또 다른 성(省)중점 고등학교에 합격했다. 담임선생님은 “학부모가 중시하지 않아서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1중에 합격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내가 보니 딸의 반 친구들이 어린 나이에 하나하나가 근시에 등이 굽었고,심지어 다양한 정도의 심리적 장애를 갖고 있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아이에게 좋은 것인가? 딸은 나에게 반에서 유일하게 시력이 정상이고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생활은 매우 긴장됐다. 우리는 딸이 법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통학을 선택했다. 이렇게 하면 딸은 매일 집에서 잠시 법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딸과 상의해 그가 좋아하는 전공으로 방향을 선택했다. 딸도 커서 철이 들었고 스스로 노력할 줄 안다. 우리는 딸이 좋아하는 전공 중에서 최고 학부에 목표를 두었다.

나는 끊임없이 딸을 격려했지만 최고학부에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타산을 했다. 필경 시험에 합격하기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많은 재수생들이 여러 해 동안 시험을 보았지만 합격하지 못했는데 하물며 딸은 겨우 처음 시험을 보는 것이다. 그러나 딸은 확신이 있었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나는 딸이 조금씩 여위는 것을 보고 있었다. 아무리 공부가 바쁘더라도 딸은 꾸준히 법 공부를 했다. 비록 매번 많이 하지 않지만 줄곧 법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꾸준한 법 공부로 딸은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고등학교는 공부 임무가 과중해 딸은 체육 시간 외에 운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번도 운동을 하지 않은 딸이 뜻밖으로 학교 체육대회 여자 3000m육상 경기에서 우승했다. 딸은 당시 달리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묵념했다. 딸은 달릴수록 홀가분했고 마지막 수 백 미터를 달린 후 우승을 차지했다!

딸의 마음에 법이 있었기에 마음가짐이 아주 좋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낸다. 함부로 돈을 쓰지 않는데 우리 부모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요즘 대입시험 응시과정은 아예 문제풀이 전술이다. 딸은 어려서부터 숙제를 적게 하고 보충수업을 하지 않아 문제를 많이 풀어보지 못했다.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은 딸이 깨달음이 좋아 말만 하면 알아듣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지만 연습이 부족하고 연습문제를 너무 적게 풀었다고 말했다. 딸은 다른 친구들처럼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았지만 학습 효율이 높아 노력을 반만 해도 효과는 배로 좋았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자 딸은 원하는 대로 목표를 달성했다.

우리는 딸이 남보다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딸의 학업 성적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딸이 남들과 다른 유일한 점은 법이 마음에 있고 ‘진선인(眞善忍)’을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만으로도 딸은 정말 이익을 보고 있다. 또래에 비해 딸은 사춘기 반항도 없고 우리 부모와 사이가 좋다. 자라면서 고민도 없고 공부는 자발적이며 자신이 정한 목표는 스스로 노력해 달성한다.

부모인 우리도 확실히 이로움을 얻었다. 우리는 딸이 인생의 방향을 잃고 잘못된 길로 갈까 봐 걱정할 염려가 없었다. 많은 학부모가 걱정하는 이른 나이에 연애하거나 반항하거나 정신이 붕괴하고 가출, 왕따, 패거리를 조직하는 등등을 우리는 걱정하지 않는다. 딸아이가 지금 건강하고 마음이 밝고 학업이 성과가 있는 것을 보고 부모로서 정말 뿌듯하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세 글자 진언은 이치가 분명하고 언어가 명백하나니 속인은 표면만 알아도 후한 복 받을 것이요 관리(官吏)는 얕게 알아도 사리가 거울처럼 밝을 것이요”[2]

주:
[1]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미국동부법회설법’
[2]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2-대법행(大法行)송사’

 

원문발표: 2019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7/386072.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