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수련생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 이 한 법문은 속인사회를 피하지 않고 수련한다. 모순을 피하거나 모순에서 도망치지도 않으며; 속인의 이 복잡한 환경 중에서 당신은 또렷한 정신으로 이익 문제에서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고,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절취당할 때에 당신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않으며; 각종 心性(씬씽)의 교란 중에서 당신은 손해를 보며; 당신은 이런 간고한 환경 중에서 당신의 의지를 연마(魔煉)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여, 속인의 각종 좋지 않은 사상의 영향 하에서도 당신은 초탈해 나올 수 있다.”[1]
모순을 피하지 않고,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교란 중에서 자신을 찾으며,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착실하게 의지를 연마(魔煉)하고, 심성을 제고해 사상 경지에서 초탈해야 한다. 말하기 쉽지만 하려면 어렵고 어렵다. 10년이 넘는 평탄하지 않은 수련을 통해 진정한 수련은 도피하지 말아야 함을 깨달았다.
2001년, 나는 베이징에 가서 법을 실증한 이유로 직장에서 불법 억류당하고 억지로 보증서를 썼다. 당시 나는 법을 많이 학습하지 못했기에 시련이 닥치자 마음이 불안해지고 정념이 갈수록 적어졌다. 며칠을 생각한 끝에 먼저 무차별포위 공격을 피해 집에 돌아가 법을 학습하자고 결정했다. 그래서 마음을 어기고 보증서를 썼다. 시달림을 피했으며, 모순을 피했으며, 시련을 피했기에 심성은 급격하게 떨어졌다. 그 뒤에는 사악에 끌려다니게 됐고 곧장 타락돼 철저히 망가졌는데 자신만 전향한 것이 아니라 대법을 비방했으며, 주변 사람들을 망쳤다. 당시 내가 전향하지 않았다면 누구도 나를 움직이지 못했을 것이고, 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의 고비와 어려움을 피했으며, 눈앞의 모순을 도피했으며, 정념정행을 포기했기에 바로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졌다. 내가 정신을 차리고 후회해도 이미 늦었으며, 중대한 잘못을 저질러 중생과 자신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혔다.
장쩌민을 고소한 후 일부 수련생들은 반복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예 직장을 떠나버렸다. 휴가 신청도 하지 않고 임의로 직장을 수일간 무단이탈했다. 그는 잠시 가정을 버리고 직업을 버리고 경찰을 피해 긴장한 시기가 지나 다시 돌아오면 이 고비를 넘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가 돌아온 뒤 직장 지도자는 크게 화를 냈으며, 나중에 세뇌반에 보내졌고 결국 본심을 어기고 보증서를 쓰고서야 풀려났다.
모순을 피한 결과 모순을 확대하고 고비와 어려움을 더 크게 했다. 수련 중의 고비는 거기에 놓여있는데 심성이 진정으로 제고되지 않는다면 어디로 피하고 얼마 오래 피해도 역시 넘어갈 수 없다. 수련에서 피하고 도망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며, 오직 안으로 찾으며, 자신을 수련해 심성을 제고해야 위험을 해결하는 근원이다. 그가 참을성 있고 세심하게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장쩌민 고소를 설명하고, 보증서를 쓰지 않았다면 정의롭고 선량한 것이며 사심이 없는 것이다. 진상을 안 경찰은 자연스럽게 다시 번거롭게 굴지 않을 것이며 구세력도 틈타지 못할 것이다. 그가 집을 떠난 후에 법을 열심히 학습하고 심성이 승화됐다면, 직장으로 다시 돌아온 후 자초지종을 설명했다면 상황이 이처럼 나쁘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핵심은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비록 “곳곳마다 마(魔)”[2]이지만 피하지 않고 도망하지 않고 “고비마다 반드시 넘어야”만[2] 진정한 수련이다.
또 성격이 괴팍한 양친의 옆집에서 사는 한 수련생은 성격이 각박하고 트집을 잡는 부모를 매일 원망하고 늘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방법을 다해 양친을 만나지 않고 그들과 멀리하려 했다. 심지어 부모들의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마구 질책하는 것이 싫어서 다른 곳에 세를 살기까지 했다. 결과적으로 그가 도망을 갈수록 부모는 더 히스테리를 부렸으며 마구 책망했다. 그는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환경을 직면하고 갈등을 정시하면서 매번 충돌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심성을 제고했다. 자신의 마음이 바르자 환경도 좋아졌다.
나는 고비와 어려움, 모순을 피하고 도망치는 것은 수련에서 도주병으로 되는 것이며, 수련에서 뒷걸음치고 패배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이것은 심성이 나쁘고 법에서 수련하지 않는 표현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아무런 모순도 다 없다면 또 무엇을 수련하겠는가?”[3] 수련은 모순을 직시해야 하고, 시달림 속에서 고생을 낙으로 생각하고, 은혜와 원한을 웃음으로 넘기면서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해 심성을 제고해 난관을 뚫고 나가야지 피해서는 안 된다.
아쉬운 것은 지금도 어떤 수련생은 예전의 나처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수련생은 아침에 깨어서는 일어나서 연공하지 않고 잠자리에서 꾸물거리거나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사실 나태하고 산만한 것은 타성의 표현인데 자신이 극복하고 이겨내야 할 마성으로서 바로 지금 직면한 모순이다. 마음먹고 며칠만 깨자마자 옷을 입고 연공을 하면 몇 번을 견지하면 이 고비를 돌파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아침 연공에 익숙해지면 연공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유쾌하고 홀가분해 즐거움이 그 중에 있다. 만약 어려움을 피하고 방치하고 산만하면 갈수록 사람이 나태해져 마지막에는 연공도 하지 않고 법공부도 하지 않게 된다.
다시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생지옥 같은 감옥을 벗어나려는 생각에 정념을 잃고 양심을 어기고 사악에 타협했으며, 한 수련생은 직장 지도자가 각박하다고 온갖 방법으로 접촉을 피했으며, 한 수련생은 남편이 사리를 분별하지 않고 소란을 피워 온갖 궁리를 다해 피했으며, 한 수련생은 직장 일이 번잡하다고 직장을 옮기려고 노심초사했으며, 어떤 수련생은 법공부 팀에서 수련생 사이에 마찰이 있자 더는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았다. 사실 이런 생각과 방법은 모두 법에 있지 않는 것이며, 모두 모순을 피하는 것으로 결과는 정반대로 심성이 제고되지 못하며 고비는 갈수록 커진다.
사부님께서는 “모순을 밀어 놓기만 하고,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해 안을 향해 찾으며 제고하여 올라가려 하지 않는다. 당신의 마음을 제거해 버리지 못했는데, 제고하지 못했으면 다음번에 모순이 또다시 올 수 있다”[4]고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고비와 어려움이 거기에 놓여있는 것은 자신의 업력을 제거하는 것이며, 또 신불이 시험을 보는 것이거나 구세력이 도태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의 마음, 보통 사람의 속임수와 같은 하찮은 방법은 정말 철저히 버려야 한다.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크게 먹고 정정당당하게 직시해야 한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고비를 하나하나 돌파하고 어려움을 하나하나 넘긴다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
속인은 36계에서 줄행랑이 상책이라 하지만 수련 중에는 그런 일이 없다. 수련에서 갈등을 피하고 도망치는 것은 바로 수련 중의 도주병이다. 갈등을 직시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철저히 자신을 수련하면서 안으로 찾고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 수련에서 정진하는 것이다.
사사로운 견해이니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마음 고생’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지요지-퇴직하여 다시 연마’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책임자 역시 수련인이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15/3873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