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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일등이 진짜 일등이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0년에 법을 얻은 청년 대법제자다. 고등학교 때 내 성적은 아주 나빴으며 항상 반에서 꼴찌였다. 당시 남자 친구도 사귀었는데 선생님이 보시기에 나는 문제 학생이었고 부모님도 나 때문에 걱정하셨다. 그 뒤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통해 모든 것에 변화가 일어났다.

어느 날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내게 파룬궁 진상을 말해줬다. 당시 나는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였다. 이후 어느 날 갑자기 ‘전법륜(轉法輪)’ 책이 매우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친구에게 전자판 ‘전법륜’을 달라고 부탁했다. 이렇게 천천히 대법 수련에 들어오게 됐다.

‘전법륜’을 읽고서 나는 사람이 되는 많은 이치를 알게 됐고 자신이 더는 이렇게 흐리멍덩하게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먼저 욕하는 버릇을 고쳤고 이후 어린 나이에 하는 연애를 끝냈다. 사부님의 배치로 나는 사범대학에 합격했다.

대학에서 내 성적은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1학년 때는 대학 1등 장학금 2000위안을 받았고, 3학년 때는 국가장학금 5000위안을 받았으며, 4학년 졸업 때 내 논문 구술(답변) 성적은 전 학년에서 1등을 했다. 내 졸업논문은 학교 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졸업 음악회에서 내가 연주한 곡은 대학교수님에 의해 졸업생 음악회 마지막을 장식할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졸업 때는 반에서 몇 명 안 되는, 취직시험에 합격한 학생이었으며 순조롭게 중학교 음악 교사가 됐다.

대법 수련을 통해 나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이익을 손해 보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 시절, 학원 아르바이트할 때 나는 아주 좋은 조건이 있었는데 학원 학생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 과외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하면 수강료를 비교적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많은 선생님이 학원 학생들을 데리고 다녔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그곳 학원을 그만둔 후에도 원장님이 여전히 안심하고 그 학원 학생들과 접촉하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나로 인해 잃어버린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1]해야 한다고 하셨다. 개학 때 다른 선생님의 짐이 많으면 나는 그녀의 일을 자기 일로 여기고 정성을 다해 방을 치워줬고 다른 선생님이 바쁠 때는 적극적으로 그녀의 일을 감당하며 점심시간을 쉴 수 있게 도와줬다. 다른 선생님에게 일이 생겨서 몇 개 수업을 내가 도와줄 필요가 있었는데 이후에도 갚으라고 하지 않았다. 일하면서 나는 장기간 휴가를 내고 집에 갈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조건이 있었고, 월급 일부분을 학교에 내고 자신은 밖에서 교습반을 운영하며 돈도 벌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또 다섯 개의 보험(양로, 의료, 실업보험 등)과 주택기금까지 가입해주는데 속인 중에서는 누구라도 좋은 일로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거슬러 올라가야”[2] 한다고 하셨다.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런 유혹들을 뿌리치지 못했을 것이다.

이전에는 학생을 질책하는 방법으로 교육하는 것만 알았다. 지금은 학생을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며, 되도록 질책의 방법을 쓰지 않고도 기강을 유지하며, 마음을 내려놓고 진솔하고 온화하게 학생과 교류하는데 효과가 전보다 훨씬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법을 얻기 전에도 나는 가족들에게 진상을 말했으나 그때 그들은 항상 내가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하며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법을 얻은 후 나는 마땅히 대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며 가족 앞에서도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내가 일하기 싫어하며 부엌에 들어온 적이 없다고 늘 말씀하셨지만 나는 스스로 변하기 시작했다. 일요일에 올케언니가 집에서 요리하면 나는 채소를 씻고 썰며 도왔고 식사가 끝나면 그릇과 솥을 씻었다. 겨울과 여름 방학 때는 주방에 들어가 요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웠다. 처음엔 할 줄 몰라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조금씩 배웠고 점점 잘할 수 있게 됐다. 가족들은 내가 어떻게 갑자기 요리할 수 있게 됐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원인을 알게 되자 그녀들은 엄마도 관리하지 못하던 나를 파룬궁이 관리한다고 말했다.

나는 조금씩 변했고 스스로 밥 짓는 것을 배웠고 점점 변해서 스스로 방을 치우고 옷을 빨았으며 이전에는 집안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던 데서 지금은 무슨 일이나 다 주동적으로 한다. 천천히 나는 이웃 사람들 입에서도 ‘다른 아이’로 변했다. 가족들은 비록 전부 다 삼퇴(중공의 당, 단,대를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파룬따파가 사람을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은 알고 있다.

나중에 법을 배워 심성이 제고되자 형식적으로만 변해서는 안 되며 마땅히 내심에서부터 선하게 가족을 대해야 함을 깨달았다. 어려서부터 가족과 얘기하는 것을 그다지 내켜 하지 않았으나 이후에 차분하게 부모와 소통하자 이해하게 됐다. 이전에는 생활 속에서 무슨 갈등이 생기면 항상 부모님을 원망했지만, 점차 책망과 증오를 버리고 진정으로 가족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이 집을 나눠주는데 바깥사람들은 부모가 오빠에게 두 채, 나에게 두 채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는 오빠에게 두 채를 주고 오빠의 아이에게 한 채를 주겠다고 했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이익 앞에서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고 다투지 말아야 함을 알았기에 가족에게 이런 분배에 동의하며 조카에게도 꼭 하나를 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큰이모가 내게 “고모 노릇을 정말 잘하는구나, 친엄마 같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수련 중에 굽은 길을 걸은 것 때문에 줄곧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몇 년을 계속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사부님은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중에서 말씀하시기를 “사부가 당신을 포기하지 않는데 당신도 신심을 잃어서는 안 된다. 기회는 아직도 있다. 어쨌든 나는 당신을 구도할 것인데, 그런데도 당신은 신심이 없단 말인가?”[3]라고 하셨다. 나는 더는 과거의 잘못에 집착하지 않고 그것을 교훈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생활하는 중에 나를 나쁘게 대했던 학우를 더는 미워하지 않았다. 그들 역시 모르는 중에 구도를 기다리는 중생이다. 나는 이전에 나를 좋지 않게 대했던 사람들을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밖에서 자료를 배포할 때 처음에는 끝나면 서둘러 자리를 떠나며 감히 고개를 돌려 뒤돌아보지도 못했다. 다른 사람이 이상한 눈으로 자신을 볼까 봐 두려워했는데 이렇게 자료를 배포하면 효과도 아주 좋지 않았다.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니 마땅히 남의 눈을 의식하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며, 응당 이런 사사로움에서 걸어 나와야 했다. 이후로 마음을 조절하고 자료를 배포했으며 급하게 배포를 끝마치고 서둘러 가버리는 일은 더는 없었다. 부드러운 말투로 정중하게 “당신께 진상 자료를 드립니다. 매우 소중한 것이니 꼭 잘 보관하세요”하고 말했다. 이렇게 하니 세상 사람이 자료를 받으면 모두 아주 소중히 여기며 매우 보고 싶어 했다.

처음 수련생들과 나갔을 때는 감히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말하지 못했다. 수련생들이 거리낌 없이 대면해 진상을 말하는 것을 보고도 자신은 입을 열지 못했다. 정말 마음을 졸였으며 그 뒤로 입을 열고 진상 말하기를 시험해 봤다. 비록 수련생들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게 말하지는 못했지만, 마침내 하기 시작했으며 반드시 더욱 잘하리라고 믿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정말 지금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볼 수도 없다. 그런 어린 시절에 연애하고 시험을 보면 뒤에서 1등이던 문제 학생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가!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 저작: 2018년 워싱턴DC 설법
[3] 리훙쯔 사부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원문발표: 2019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어린이 제자>청소년이 대법을 배우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5/385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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