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장사가 계속 불경기라 자금 압박이 크다. 이것이 구세력의 교란과 방해하는 것임을 알고 발정념하여 이런 교란을 제거하고 있다.
안을 향해 찾아 자신에게 색욕심, 명리에 대한 집착심, 쟁투심, 질투심, 장사 자체에 대한 집착심 등이 있음을 찾아냈다. 그래서 마음을 써서 이런 사람 마음과 집착을 깨끗이 제거했지만, 장사는 계속 잘 안됐고 근본적인 개변이 없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자신의 심성 방면에 또 어떤 부족함이 있는 것일까? 오랜 시간 이 문제가 줄곧 나를 괴롭혀 왔다.
어느 날 ‘전법륜’을 공부할 때, 갑자기 일념이 대뇌로 침투했다. ‘고난에 대항하자’ 나는 놀라서 단번에 깨어났고, 예전에 했던 모든 것(심성에서의 부족을 찾은 것과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것을 포함하여)은 고난에 대항하기 위해서이고, 자신이 물질과 정신상에서 다치지 않기 위한 것이며, 좀 편안히 지내고 최대한 빨리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이었음을 돌연 명백히 깨달았다. 고난에 대항하는 이런 사상 반응은 습관적이고 알아차리기 어렵다.
속인으로서 그가 추구하는 것은 어떻게 잘 지내고 편안히 살겠는가 하는 것이며, 속인은 고생이 닥치길 원하지 않고 고난에 부딪히길 원치 않으며, 속인이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길일을 찾아 재난을 피할까, 어떻게 하면 물질과 정신적인 향수를 만족시킬까이다. 생활 속의 고생, 재난, 번거로움, 불운을 좋은 일로 여기는 속인은 없다.
대법제자로서 고난을 직면할 때, 우리의 사상 깊은 곳에서 진정으로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는가 아니면 나쁜 일로 여기는가는 근본적인 문제이고, 이것은 스스로를 속인으로 여기는가 아니면 수련인으로 여기는가 하는 문제이다.
장기간 이 문제에서 나는 줄곧 분명한 인식이 없었다. 마난에 직면해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하며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는 것도 알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최대한 빨리 고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고, 모두 ‘고난에 대항’하는 기이한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근본적으로 잘못된 이 인식을 의식하지 못해 더는 방향을 바로 잡을 길이 없었고, 많은 관을 시원스레 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으며, 자신에 대한 법의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
다시는 ‘고난에 대항’하지 말자. 생업이나 신체상에서 그리고 가정, 사회, 생활 속 모든 면에서 발생하는 것은, 고난이라면 우리의 업력을 제거하고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을 수 있게 해주며, 역사적인 연원을 해결하고 심성을 승화시키며 과위를 제고시켜줄 수 있는데, 어째서 즐겁게 받아들이지 않는가! 법에서 수련해낸 자비로 고난을 대하고 중생을 구도하자. 대법의 표준에 부합하면 곧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할 수 있고, 당신에 대한 구세력의 박해가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진정으로 법속에 있는 대법제자는 누구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원문발표: 2019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5/3/3858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