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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대법을 수련한 체험

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스스로의 노력으로 입시, 취직, 결혼, 아이들을 낳아 기르기까지 순조롭게 이루어온 편입니다. 공립대학, 공공기관, 승진, 시험합격 등 거의 단번에 통과했으므로 사람들로부터 부러움과 칭찬을 들어왔기 때문에 나의 인생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3년 전 정기건강검진에서 폐에 악성종양을 발견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일을 갑자기 당하게 되어 쉽게 받아들일 수 없어 큰 충격에 빠져 들었고, 밤마다 잠들지 못했습니다. 종양제거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지만, 왜 내가 이런 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평소 건강에 신경을 써서 시간 맞춰 꾸준히 조깅을 했고, 술·담배도 하지 않았으며, 밤을 새거나 과로하지 않는 등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악성종양이 왜 자신에게 발생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휴양 중일 때 아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보라”고 권유했는데, 당시 아내의 걱정을 덜어주겠다는 생각으로 대법수련을 시작했고, ‘전법륜(轉法輪)’을 열심히 통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몸이 약해 늘 앓다시피 했지만 대법수련 후 앓지 않았으며, 늘 잠에 취해 있었지만 대법수련 후 4~5시간 정도만 자도 원기가 왕성했으며, 성격도 순해지면서 또 대범해져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교사인 아내는 교사들이 퇴직금 이익을 위해 거리에서 시위를 할 때도 ‘생활하는 데 쓸 만큼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내의 그런 변화를 보고, 아내가 대법수련에 몰입하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고 지지해주었지만, 대법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했습니다.

‘전법륜’을 읽은 후, 사람의 업력은 전반생에 얻은 것뿐만 아니라 생생세세(生生世世)에 축적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실도 이미 미끄러져 내려온 도덕수준으로 자신을 가늠한 것임을 알게 되었고, 우주의 특성 ‘진선인(真善忍)으로 보면 참으로 차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말하기를 “역사상 많은 사람들이 대법을 얻기 위해 머리가 잘려 목숨을 잃었으며, 많은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면서 오늘의 법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요정도의 고생을 겪고 대법을 얻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고 얼마나 운이 좋은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의 의혹을 풀게 되었고, 행운의 법을 얻었음을 깨닫게 되어 본격적으로 대법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요양 기간 중에 항상 큰 돌덩이가 마음을 내리 누르는 것처럼 무거웠고, 몸 상태도 늘 불편했습니다. 한번은 사부님의 경문을 필사하면서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1]는 첫 구절을 쓸 때 바로 자신이 그 불평하는 악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 한 생명이 이 세상에 올 때 모두 각기 다른 크기의 업력을 갖고 오며, 모두 자신이 감당하고 갚아야 할 업력인데 내가 어찌 그것을 불평할 수 있는가?’ 그 순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갑자기 마음의 큰 돌이 녹아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보증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어떤 변화인가? 당신이 추구하고 집착했던 그런 좋지 못한 것들을 당신은 버릴 것이다.”[2] 나는 마음이 확 트이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도 그 기억이 뚜렷합니다.

법 학습 후 한차례 정례검사를 마친 후 의사는 나에게 장애인수첩신청을 할 수 있고, 일부 감세 등 사회복지보조금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의사에게 “나는 괜찮다. 사회에는 그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내말은 들은 의사는 어안이 벙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의사는, 세상에 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다 있는가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자, 아내도 수긍했습니다. 만약 이 일을 일반인들에게 말했다면 그들은 우리를 바보취급을 했을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속인은 속인이 추구하는 것이 있지만, 우리는 추구하지 않고, 속인에게 있는 것을 우리는 귀하게 여기지 않으며, 우리에게 있는 것은 속인이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다.”[2] 이일을 통해 나의 심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을 학습하는 동안 이유 없이 몸의 이쪽저쪽이 아프거나 시큰거리고, 또 어지럽기도 했습니다. 그럴 적마다 ‘전의 (종양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두려운 생각으로, 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늘 걱정되고 두려웠습니다. 일체 상관하지 않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런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한 채 단지 피하고 감추려고 하는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불편한 원인은 주로 당신이 늘 자신의 신체가 무슨 병을 얻을까 봐 두려워하는 데 있다. 사실 신체 내에서 모두 그처럼 강렬한 것들이 나왔으며, 나온 것은 다 공이고 다 공능이며 또한 많은 생명체다. 움직이면 당신은 신체가 가렵고, 아프며, 견디기 어려운 등등을 느낄 수 있는데, 말초신경 감각도 매우 예민해 각종 상태가 다 나타날 것이다.”[2] ‘그래, 책에는 분명 그렇게 씌어있는데 왜 자꾸 무서워할까?’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은 여전히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고, 대법에 대해 확고하지 못했으며, 늘 자신이 연공인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에 반복해서 그런 문제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중에서 깨닫고 두려워하는 집착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잠을 깬 후 오른쪽 팔이 갑자기 아프면서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연공과 법 학습은 견지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법을 읽고 있을 때 오른쪽 어깨가 갑자기 들썩하더니 순식간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더는 아프지 않았으므로 정말 신기했습니다. 깨우침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전법륜’을 한번 읽을 때마다 항상 다른 감수와 수확이 있습니다. 평소에 특별한 느낌이 없이 읽었던 단락도 모순에 빠져들었을 때 깨달음을 체험했고,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거나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는데, 때로는 정말 눈앞이 확 트이는 놀라움을 체험하게 됐습니다. ‘책에 모든 게 다 있었구나!?’

법에 더욱 녹아들고 싶다는 생각에 법을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감수가 깊은 문장부터 외우다가, 첫 페이지부터 매일 1~2개 단락씩 외워, 1년 반 만에 한 차례 외웠습니다. 심성에 갈등을 빚게 되면 법 중의 구절이 떠올라 정확하게 대처해 자신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직도 자주 보통사람의 방법으로 사고하고 보통사람의 마음에 끌리지만 끊임없이 법을 읽고 법을 학습해 몸의 크고 작은 하나하나의 입자마다 모두 한 층 한 층 법에 녹아 있어야만 자신도 더욱 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공 할 때 몸의 고통이나 생활에서 봉착하는 갈등이나 생활 속의 대소사는 마치 한차례 또 한 차례의 고험과 단련과 같으므로 자신의 마성, 두려워하는 마음, 편안함을 추구하는 마음, 질투심, 명예와 이익을 탐하는 마음, 색욕심 등등을 억제하고, 다양한 집착심을 닦아내 자신의 심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법을 학습하면서 얻은 체득입니다. 법에 맞지 않은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9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8/3856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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