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밍춘(銘春)
[밍후이왕] 나는 1997년 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해 지금 이미 20년이 넘었다. 수련 과정에서 파룬따파의 심오함과 신기함을 깨달았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겠다.
1. 처음 법을 얻어 혜택을 받다
1997년에 나는 30대라 몸은 튼튼했기에 대법에 들어서게 된 것은 몸이 불편해서가 아니었다. 바로 대법을 수련하는 아내가 진짜로 성격이 온화하게 변하고, 허약하던 아내가 연공 후에는 원기 왕성해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전법륜’을 펼쳤는데 다른 수련생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런 충격은 없었으나 많은 이치에 마음이 움직였다. 사람의 고통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사부님께서는 계시하셨다. “수련의 고달픔 속인은 알기 어려워 / 싸우고 다툼을 복으로 삼는구나 / 집착을 남김없이 수련하면 / 고진감래라 진짜 복이로다”[1] 이렇게 나는 대법을 수련하게 됐다.
나는 허리 근육 손상 등으로 몸이 불편해도 긴장하거나 두려워 허둥지둥 병원으로 달려가지 않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대법 서적을 읽었다. 수련을 시작해서 아침 연공에 참가하고 시간이 있으면 대법 서적을 보면서 잘 견지해 나갔다. 하루는 허리 디스크로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며칠 밤 깊은 잠을 자지 못했는데 창밖에서 트랙터가 지나가는 탕탕하는 소리가 특별히 소란스러웠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 있는 몸을 가지고서는 당신은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려고 한다.”[2] 나는 불편한 원인을 알게 되자 마음이 든든해졌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 ‘절름발이’로 출근을 견지했으며, 한 달이 되자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사라졌다.
2. 수련하니 마음이 넓어지다
대법은 나에게 건강한 몸뿐만 아니라 열린 마음을 주었다. 과거에는 일에 봉착하면 참지를 못했는데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타올랐다. 대학생 때 반 친구들은 내가 다른 의견을 들을 수 없고,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즉시 반격한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어른들이 하는 귀에 거슬리는 말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전에는 불공평한 것을 참지 못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기까지 했다. 수련한 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을 배웠다.
2000년에 나는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외조카가 친척들에게 연락하려고 나를 찾아왔다. 외조카는 당시 “저에게는 이런 외삼촌이 없어요!”라고 나를 비난했다. 내가 구치소에서 나온 뒤 외조카는 소송하는 일이 있었는데 나를 찾아와 유명 변호사를 선임해 달라고 했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외조카의 말을 상기하면서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떠올렸다. “속인의 고락 생각하지 않음이 / 수련자요 / 세상 득실 집착하지 않음이 / 나한이로다”[3] 나는 이전의 나쁜 감정을 내려놓고 조카를 도왔다.
직장의 파룬궁 박해 책임자의 딸이 석사학위 졸업 논문을 도와달라고 나에게 부탁했다. 당시 나는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적이 없다는 수련인의 요구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대표하지 않는다. 대법제자의 모습은 바로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4]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그녀를 위해 어려운 논문을 수정해주었다. 그때는 바로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학교 교단에 서지 못하고 신문 잡지를 관리하는 잡일을 하고 있을 때였다.
3. 대법을 수련해 탐욕을 버리다
신문 잡지, 사무실의 낡은 신문과 잡지, 시험지를 처리하는 일은 누구도 관심을 두고 살피는 사람이 없어 사소한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다. 나는 폐기물을 처리한 돈을 조금씩 모았다가 집게, 주전자, 전기드릴(잡지를 묶을 때 사용), 생화(실내 공기정화에 씀), 대형 사전, 전기난로, 정제수 등 사무실 일용품을 샀다.
“덕이 있는 사람은 자연히 사람들이 따르기 마련이다.” 대법제자의 공명정대한 면모를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내가 ‘장쩌민 고소’를 한 뒤 직장에서는 상급의 압력을 받아 또 나에게 처분을 내리고 전향 회의를 열었다. 내가 나의 상기 행위를 보여주자 나를 ‘전향시킨다’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더는 하지 못했다.
4. 유유자득(悠悠自得)하며 득실을 따지지 않다
장장 19년간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지만 내 마음은 햇빛으로 가득 차 있다.
오늘날 중국에는 사기성 속임수가 많다. 수련자는 명예와 재산에 담담하지만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나는 더는 타인을 대신해 ‘총잡이’가 되지 않았다. 연구생 시험이나 문장발표도 모두 자신의 실력에 의지했으며 업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적인 박해도 수련인의 착실하고 성실함, 건강한 심신, 근면하고 어려움을 피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나갔다.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이 있으면 나 역시 부족하지 않았다.
아들은 이전에 학교에 무단결석하고 성격도 좋지 않아 사람들은 이 아이를 버리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대법의 보호를 받아 아들은 몸이 건강하고 학과 성적도 좋아졌으며, 우리와 함께 이 고비를 확고하게 지나왔다. 아들은 성공적으로 주요 중학교, 주요 대학, 주요 대학의 연구생으로 입학했으며 좋은 직장을 찾았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빚진 것을 하늘이 당신에게 갚아준다”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가 할 일을 하면 대법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준다. 대법의 ‘잃는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다’라는 법리가 다시 한번 실증됐다.
대법이 나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했으며,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줬으며, 나의 영혼을 승화시켰고영혼을 정화했다. 사람이 세상에서 살면서 물질의 풍부함만이 전부가 아니다. 사람의 욕망은 협곡과 같으며,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은 오직 대법의 가르침뿐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 ‘홍음-미혹 속의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삼계(三界)를 벗어나다’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경지’
원문발표: 2019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9/3751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