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85세 남편이 대법 사부님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다

글/ 베이징 노인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緣份)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도 연분이다.”[1]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읽을 때마다 내게는 특별한 감수가 있다. 그해 나는 이미 아홉 차례나 사부님이 각 지역에서 ‘법을 전하는 학습반’(이하 전수반)에 참가했고, 나의 남편까지 업무상의 일로 1주일 정도 사부님을 따를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됐는데, 이것은 우리 부부와 사부님과의 연분이 얼마나 큰 것인가! 얼마나 행운인가!

남편은 방송사에서 일하는 촬영 기자였는데 올해 85세이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러 베이징에 오신 그 해에 남편의 직장에서는 파룬궁을 홍보하고, 사부님을 돕기 위해 TV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려고 했다. 무작위로 사부님을 촬영해야 하는 임무가 운이 좋게 남편에게 맡겨졌고 일주일 정도 시간이 주어졌다. 그는 사부님을 따라 계태사(戒台寺)에 가서 사부님께서 공법을 가르치는 동작(教功動作)을 촬영했고, 이른 아침 사부님을 따라 연공장에 가서 사부님께서 수련생의 연공 동작을 직접 바로잡아주시는 광경을 촬영했으며, 경찰 강당에서는 사부님께서 정의를 위해 나선 사람들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 개최한 설법 보고회를 촬영했다.

매일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남편은 내게 “이 기공사는 평범한 분이 아니다. 병 치료에 신기한 효능이 있으며 사람을 대하는 것도 유난히 친절하고 언제나 미소를 띠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나는 중의(中醫), 서양 의사로부터 사형 판정을 받았고, 온몸에 성한 곳이라곤 없는 약골이었다. 처음에 나는 설법반에 참가하려고도 하지 않았지만, 남편의 설득으로 9일간의 설법을 다 듣고 나자 온몸의 병이 전부 없어졌다. 더욱 신기한 것은 샹산(香山) 최고봉인 구이지엔초우(鬼見愁: 베이징 샹산 샹루봉의 별칭)를 오를 수 있었다. 지금까지 25년 동안 약 한 알 먹은 적이 없으며 매일 법을 배우고 연공하며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지금 벌써 84세가 됐지만, 심신은 매우 건강하다.

다시 우리 영감(남편)을 말하면 그 해에 그가 사부님 신변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큰 연분이라는 것을 대법을 진수(眞修)하는 사람은 다 알 것이다. 그러나 수년간 사당(邪黨) 문화의 독해를 매우 심하게 받은 그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단지 한 번 들었을 뿐 결코 더 깊게는 이해하지 못했으며 사부님을 위해 좋은 모습을 찍는 것이 그의 일이라고 줄곧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 신체의 큰 변화를 봤기에 내가 사부님의 각 지역 전수반에 참가하는 것을 매우 지지했다. 당시 우리 집은 매일 사람들로 가득했다. 침대에, 방바닥에 앉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체법학습을 했는데 남편은 아주 지지했고 사람들에게 차를 타서 마시게끔 해 줬다.

‘99년 ‘7·20’ 장쩌민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진압하는 박해를 발동했다. 남편은 사당의 여러 차례 숙청 운동을 경험했고 특히 문화대혁명 때는 농촌으로 내려가(下放) 재교육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런 데다 방송국의 특성상 맹렬하게 닥쳐오는 사악한 형세를 직면해야 했다. 매우 긴박한 공포의 나날 속에서 그는 나의 대법 서적을 직장에 갖다 바쳤고 파룬궁에 대해서는 들은 체 만 체하고, 각지로 다니며 멋진 광경을 찍는 데 온 정성을 쏟았고 겨울에는 수영을 하며 신체를 단련할 뿐이었다.

이러했을지라도 사부님께서는 연분이 있는 그를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다. 몇 년 동안 그는 각종 질병에 시달렸고, 심각한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가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차에 치여서 다치고, 몇 차례 심하게 넘어졌으며, 전신의 오장육부가 극도로 쇠약해져 몇 차례나 생사의 갈림길에 섰지만, 기적같이 살아났다. 그 자신도 말하기를 “내 생각에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고 계신 것 같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벌써 죽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2019년 2월, 그는 또 입원했다. 병원의 결론은 신체 기관이 전부 노화돼 극도로 쇠약하니 집에 가서 천천히 보양하라는 것이었다. 영감은 여러 번 병으로 위독했지만, 그때마다 나는 이상하리만치 냉정했으며 마음속엔 “그는 사부님과 인연이 있다. 사부님께서 그를 관할하실 것이다.”라고 하는 일념이 항상 있었다.

2019년 새해가 지나고 수련생이 내게 ‘NTD TV’가 제작한 ‘사부님 은혜를 회상하다(憶師恩)’라고 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내왔다. 영감(남편)이 다 보고 나더니 갑자기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보려 하고 또 연공도 하겠다고 했다. 설법 비디오를 막 보기 시작하자 교란이 특별히 컸다. 그는 한평생 사진을 찍으며 사진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잘 찍은 사진을 먼저 친구들에게 보내줬고 친구들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그날 그는 설법 비디오를 틀어놓은 채 창밖의 아름다운 광경을 찍어 곧바로 친구들에게 보냈다. 저녁에 그가 친구들이 받았는지 알아봤을 때 깜짝 놀랐다. 발송이 실패했으며 한 장도 보내지지 않았다(지금까지 이런 일이 없었다). 이때서야 그는 깨달았는데 갑자기 대법의 신성함과 엄숙함을 깨닫게 됐고 수련은 전일해야 하며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경건하고 존중해야 함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방법으로 그를 깨우쳐주셨다. 이튿날 그는 오늘부터 모든 약을 전부 다 먹지 않겠으며 혈압을 재는 것도 집어치우겠다고 하면서 “나는 법을 잘 배우고 연공을 잘하겠다. 나는 사부님께서 관할하신다.”라고 말했다.

3개월이 넘도록 남편은 날마다 공손하게 침대에 앉아 다리를 틀고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봤으며 다리가 아파 견디기 어려워도 이를 깨물고 견지했다. 빠오룬(抱輪)을 1시간 연마할 때면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손을 내리지 않고 견지하고 또 견지했는데 정말 의지력이 대단했다.

현재 남편의 신체 변화는 유난히도 많고 하루가 다르게 정신이 좋아지는 것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수련생들도 그에게 “이 어디 85세 사람 같습니까!”라고 말한다. 그는 후회하며 수련생에게 말하기를 “사람의 관념으로 인해 나는 20여 년이나 늦게 법을 얻었습니다. 후회됩니다!”라고 했다.

나는 남편을 위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정법 최후의 최후에, 천문(天門)이 아직 닫히지 않은 결정적 시각에 그는 또 대법 속으로 들어왔으며 위대하신 사부님과 성연(聖緣)을 맺었다. 그는 어쩌면 그렇게도 행운인가!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9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연귀대법(緣歸大法)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30/38572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