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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역경에 태연하게 대처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두 딸과 아들 한 명을 두었으며, 4대가 같이 사는 대가족입니다. 큰딸은 출가한 후 아들을 낳았고, 시어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아 손자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큰딸 세 가족은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아들은 재작년에 결혼하고 작년에 아들을 낳아서 집안이 굉장히 북적북적합니다.

저는 20여 년 동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습니다. 사존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항상 대법에서 배운 법리대로 아이들을 가르쳐 아이들도 서로 참고 양보하며 의좋게 살고 있어, 온 집안 식구들은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게 이야기하고 유쾌하게 지냅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우리 집이 이럴 수 있는 것은, 제가 돈과 재력이 있으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반대이며, 최근 몇 년 도덕이 하락한 현대 사회에서 남편은 속아서 보증을 섰고, 우리 집은 지금 빚이 산더미 같습니다. 만약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 집은 다른 상황이었을 것인데, 모두 걱정스런 얼굴로 슬퍼하고 탄식하며 우울했을 것입니다.

남편은 사업가이고 좋은 사람이며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는 BMW 몰았고 저는 벤츠를 몰았으며 별장 두 채에 건물이 여러 채였고 넓은 땅도 샀습니다. 저는 가사 일을 할 필요가 없어 사람을 쓰면서 부잣집 부인의 삶을 산다고 할 수 있었으며, 자식들도 아무런 걱정 없이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지면서 살았습니다.

하늘에는 예상치 못한 풍운이 일어나듯, 4년 전 남편은 고리대금업을 하는 친구와 동업을 했는데, 평소 사이가 매우 좋았습니다. 남편은 천성이 충직하고 온후하여 남들에게 잘했고 남들도 남편에게 잘했으며, 남편은 다른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고리대금업을 하는 친구는 남편의 친구에게 돈을 회수하려 했고, 남편의 친구는 그 고리대금업자를 믿지 못해서 남편에게 보증을 서라고 했습니다. 남을 경계하는 마음이 없었던 남편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성급히 동의했습니다. 액수는 놀랄 정도였습니다. 제가 아는 것 중에 어떤 것은 몇천만 위안, 천여만 위안(약 17억 원)짜리도 있었는데 합하면 억 위안(170억)이 넘었습니다. 얼마 후 고리대금업자는 사고가 생겨 수감되었습니다. 일억 위안이 넘는 재산가였던 남편은 이렇게 하룻밤 사이에 빚더미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저는 대법의 가르침대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비교적 차분하게 지냈습니다. 일이 생기고 나서 남편은 대단히 예민해졌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절대로 재산을 빼돌리지 말고 있는 대로 갚고 양심에 걸리는 행동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편을 원망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사는 집도 다른 사람의 것인데, 별장과 땅도 모두 채권자에게 넘어갔습니다.

우리 집은 평상시 지출이 아주 많은데 갑자기 일이 발생하여 주위 사람들은 우리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은혜로 우리는 이 일로 인해 전혀 고난을 겪지 않고 생계를 위해 분주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세 가지 일을 했고, 남편도 평상시에 다른 사람들에게 잘 대했기 때문에 채권자들도 남편이 어려운 것을 알고 크게 괴롭히지 않아, 남편은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닐 필요가 없었습니다.

26년 전, 남편은 친구와 심천(深圳)에서 3층 건물을 샀는데, 외진 곳이라서 교통이 불편해 세를 놓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 집 뒤쪽에 큰 길이 나면서 부근에 유흥업소가 생겨났습니다. 우리는 집 뒤쪽에 뒷문을 내어 가게를 만들었고, 매년 수입이 10여만 위안(약 1천 7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우리는 이 돈으로 생활했습니다. 저는 이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의 보호임을 알며, 가족들은 진상을 알고 나서 수련을 지지하고 복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했기 때문에 역경에 직면해서도 태연할 수 있었고, 자식들도 제가 견뎌내는 것을 보고, 게다가 여전히 매우 낙관적이어서 그들도 아주 수월하게 보냈습니다. 작은딸이 말했습니다. “우리 집은 왜 빚을 진 것 같지 않아요?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예전처럼 평온하고 화목해요.”

예전에는 비록 돈이 많았지만, 저는 수련인의 요구에 따라 음식을 낭비하지 않고 아낄 수 있는 만큼 아꼈습니다. 지금 저는 집안일을 하고 시장을 봐서 밥을 합니다. 집안에 식구가 많아서 때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밥을 먹으러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평소 밥과 반찬이 남게 되면 저는 자주 남은 밥과 반찬으로 먹습니다.

맏사위는 시 정부에 근무하며, 그는 우리와 몇 년 동안 함께 살면서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세상 사람 절반이 대법을 수련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6/3845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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