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박해 초기에 대법제자 중에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던 기억이 난다. 한 수련생이 베이징에 도착해 법을 실증하다 붙잡혀서 파출소에 갔는데 경찰이 그녀에게 수갑을 채우고 심하게 때렸다. 그때 경찰의 어린 아들이 뛰어 들어와 눈앞의 광경을 보자, 그 수련생은 경찰에게 그의 아들을 데리고 나가라고 하고는 경찰에게 아이 앞에서 여성을 때리면 아이에게 나쁜 것을 가르치게 될 수 있으니 때리지 말라고 했다. 대법제자의 선량함에 감동한 경찰은 더는 그녀를 때리지 않았다.
몇 년 전, 현지의 한 수련생은 경찰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할 때 마음속으로 “사부님, 경찰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못하도록 가지(加持) 해 주십시오”라는 일념을 내보냈다. 또 경찰이 사부님의 법상을 가져가려고 할 때 이 수련생은 두 손을 합장하고 가벼운 목소리로 확고하게 “사부님의 법상을 가져가지 마세요”라고 경찰에게 말했다. 경찰이 멍하니 서서 잠시 어찌할 바를 몰라 하자 옆에 서 있던 국보대대 대장이 “그의 신앙을 존중합시다”라고 말했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세뇌반에 감금됐다. 그녀를 압송하는 여경에게 “방금 당신이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나를 훈계해도 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두려워서가 아니라 당신이 흥분되면 혈압이 올라갈까 봐 걱정되어 그런 거예요. (수련생은 여러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이 여경이 고혈압 환자라는 것을 알았음)
“나는 당신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아요. 하지만 선악에는 보답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녀요.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하지 말고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남기세요”라고 말하자 이 여경은 매우 감동해 고개를 끄덕였다.
이 여경은 세뇌반에서 연공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수련생이 침대에 앉아 가부좌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는 큰소리로 “이것은 요가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네, 해도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떠날 때 그녀는 또 수련생에게 “대들지 말고 지혜롭게 대처해요”라고 당부했다. 얼마 안 있어 이 수련생은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다. “사실 자비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 자비로울수록 이 에너지는 더욱 커서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 이는 과거 석가모니든 그런 수련인이든 모두 말한 적이 없다. 선의 최대 표현은 바로 자비이다. 그는 거대한 에너지의 체현이다. 그는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모두 해체할 수 있다.”[1]
박해가 처음 시작됐을 때 나는 자신을 박해한 경찰을 뼈에 사무치도록 미워해서 선념이 없이 완전히 속인의 방식으로 투쟁했다. 수련 후반에 나는 법공부와 밍후이왕의 교류문장을 끊임없이 보고 나서, 이런 경찰이야 말로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때문에 미래가 없으며 가장 가련한 생명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았다. 당초 이들도 대법에 대한 확신을 갖고 대단한 담력으로 속세에 내려왔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는 더욱 그들을 구원하고 선념으로 그들의 양심을 깨우쳐 주어야 한다.
나는 천천히 선(善)으로 문제를 처리하는 것을 배웠다. 예를 들면 ‘장쩌민 고소’ 이후 방문하러 온 사람들이 ‘왜 장쩌민을 고소했는지’ 나에게 물으면 나는 선념으로 그들에게 ‘장쩌민 고소’는 인간 세상의 정의를 발휘해 ‘선악에는 보답이 있다’는 천리를 보여주는 것이고, 또 장쩌민의 협박을 받은 공검법사(公檢法司: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당신들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몇 년간 당신들이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집행하여 무지 중에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지어 장래에 모두 갚아야 하기에 당신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대법제자는 개인의 안위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해 당신들을 그 속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 당신들은 앞으로 다시는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했다.
수련의 경지가 계속 높아지면서 자신의 선(善) 에너지도 점점 커졌다. 지난해 ‘양회(兩會: 전국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 기간에 시 국보대대와 지역 국보대대 경찰이 또 나를 찾아와서 면담했다. 지역 국보경찰은 나를 보자 “○○는 요즘에도 ‘역적모의’를 해요? 집에 또 파룬궁 물품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웃으면서 “당신은 적개심을 품고 물어보네요. ‘역적모의’란 말이 뭐예요? 유유상종이라고 뜻이 같은 사람끼리 모이는 법입니다. 당신과 당신 친구도 함께 있으면 ‘역적모의’를 한다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바로 당신을 감금하거나 ‘학습반(세뇌반)’에 보낼 수 있는지 한번 볼까요?”라고 말했다. 나는 또 웃으면서 “현재의 지위와 권력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고 무엇이 달라지나요? 다시 말하지만 나와 당신 사이에 원한이 없는데 당신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또 “당신들이 오랫동안 우리를 적대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전에 당신들에게 원한을 품은 적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 저는 당신들을 원망하지도 않아요. 당신들은 당신들의 고충이 있지만, 당신들은 그 안에서 모두 선(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지난번 법원에서 우리 수련생을 ‘재판’할 때 원래 제가 가서 방청하려고 했어요. 그것은 제 권리일 뿐만 아니라 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요. 하지만 법정을 여는 그날에 당신들은 곳곳에 완전 무장한 경찰들을 배치해 마치 큰 적을 대하는 것 같았어요. 이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당신들이 더는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저는 방청하러 가지 않았어요. 당신들은 온종일 우리를 학습시키고 싶어 하지 않나요. 왜 이러한 기회에 우리를 가지 못하게 해요?”라고 말했다. 내 이 말을 듣고 지역 국보대대 경찰은 당신이 방청할 수 있도록 법원이 배치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악당의 박해로 내 호적은 주거지와 함께 있지 않아 나는 지역 국보대대 경찰에게 지금 호적을 이전해 올 것이라고 말하자 그는 “안 됩니다. 우리는 당신을 환영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당신의 이 방법은 옳지 않아요. 저는 정상적으로 호적을 이전하려고 하는데 당신은 직권으로 가로막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나는 이내 얼굴을 돌려 미소를 지으며 시 국보대대 경찰에게 “그가 지금 호적 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데 저는 당신에게 신고합니다”라고 말했다. 시 국보대대 경찰은 지역 국보대대 경찰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을 보자, 얼마 안 있어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나중에 돌아와서 나에게 “당신의 호적 이전을 우리가 처리해주기로 동의했어요. 또 한 가지가 있는데 당신의 연금보험에 대해 내가 지금 약간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어쨌든 누구를 주나 마찬가지이에요. 만약 당신이 연금보험을 추가 납부하려고 하면 나는 당신을 도와 일부 정부 보조금을 신청해 줄 수 있어요.(내가 실업한 후 연금보험은 정지됐고 이번에 간수소에서 돌아온 후 그들은 연금보험과 관련된 일을 나에게 물은 적이 있었음)”라고 말했다. 연금보험 추가납부에 대해 나의 인식은 이렇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진해서 납부하지 않았다.(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았음) 만약 이 국보대대 경찰이 정말로 대법제자를 위해 좋은 일을 해서 그전에 대법제자 박해에 가담해 지은 죄를 보완하려 한다면 나는 고려할 것이다.(매 개인의 상황이 달라 법을 스승으로 삼기 바란다.)
수련 중에서 나는 점점 더 선의 힘이 무궁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됐다. 이런 선은 수련인이 깨닫게 된 후 본성의 구체적 표현이다. 오직 위대한 법만이 덕으로 원한을 풀고 생명으로 우주대법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는 수천만의 수련인을 만들 수 있다. 또 대법제자만이 스스로 고난을 당하는 동시에 또 그들을 박해하는 경찰을 구할 수 있다. 사실 정말로 구할 수 없는 사악한 경찰은 소수일 뿐이고 대부분 경찰들은 선념을 갖고 있다. 그들은 이익 때문에 움직이고, 거짓 때문에 해를 받고, 가상 때문에 현혹되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구세력이 중생을 소멸하는 것이고 사부님의 정법을 교란하는 사악한 배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선(善)은 부동한 층차와 부동한 공간에서 우주 특성의 표현이며 또한 대각자들의 기본 본성이다. 그러므로 수련자는 반드시 선(善)을 수련해야 하며 眞(쩐)ㆍ善(싼)ㆍ忍(런) 우주특성에 동화되어야 한다.”[2]
우리는 사부님을 돕는 대법제자이므로 선념으로 더 많은 경찰을 구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해체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의 자비이고 대법의 위덕이 인간 세상에 펼쳐지는 것이 아닌가?!
개인수련의 체험인바 적절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9-2009년 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선을 알기 쉽게 해설(淺說善)’
원문발표: 2019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4/3850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