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이후에 법을 얻었다. 90년대 파룬궁(法輪功)이 전국에 널리 전해졌고 99년에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한 일을 포함하여 나는 전혀 몰랐다. 몇 년 후의 어느 날 나는 물건을 사러 나갔다가 차에 소책자 한 권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략 뜻은 ‘파룬궁이 어떻게 억울한 박해를 받는가.’하는 내용이었다. 그때 나는 처음 파룬궁을 알았다. 기연이 닿아 얼마 되지 않아 아파트 단지에 아주머니 한 분이 손녀를 데리고 왔다. 나의 아이는 그녀의 손녀와 같은 또래였기에 늘 함께 놀았다. 우리는 옆에서 얘기를 나누었는데 아주머니는 나에게 파룬궁이 어떠어떠하게 좋다고 말했다. 당시 나는 그렇게 좋으면 나도 연마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아주머니에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구해달라고 했다.
첫 페이지를 펼치니 사존의 법상이 눈에 들어왔다. 사존의 눈빛이 단번에 나의 마음을 꿰뚫어 보신 것 같아 당시 나는 어찌 된 일인지 모르고 놀라 얼른 책을 덮었다. 내가 책을 보려 하면 사소한 일에 매여 책 한 권을 오랫동안 보았으나 다 보지 못했다. 내가 진정으로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려 할 때 집에 큰일이 일어났고 연이어 변고가 일어나 나는 진정으로 수련에 들어서지 못했다. 이렇게 끈 시간이 몇 년이 된다.
법을 배우기 전에 디스크가 있어 허리가 아플 때면 속인의 견인치료, 안마를 받았다. 한번은 여러 번 안마 받아도 낫지 않았는데도 깨닫지 못했다. 한번은 ‘감기’가 아주 심했는데 몇 달이 되어도 완쾌되지 않아 후에 아예 상관하지 않았더니 오히려 나았다. 지금 어떤 때 몸이 불편해도 나는 상관하지 않고 법을 배우고 연공을 하면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다. 한번은 오전에 괜찮았는데 점심에 밥을 다 먹은 후 갑자기 하늘땅이 한참 빙빙 돌아 바로 서 있을 수 없었고 이어서 구토하기 시작했다. 구토한 후 나는 움직일 수 없어 아홉 글자 상서로운 말을 외웠다. 저녁때 모든 것이 정상이 되었다.
몇십 년 동안 형성된 각종 관념과 집착은 정말 제거하기 어려웠다. 어떤 것은 의식하지도 못했고 어떤 땐 일부 사람과 일에 불평불만 했고 내가 옳은 것 같았다. 밍후이왕 문장을 볼 때야 문득 깨달았다. 내가 옳다고 여긴 이치가 높은 층에서 보면 그런 일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 이치에 집착했을 뿐이었다. 이 점을 깨달은 후 집착했던 많은 일을 내려놓았다.
그 밖에 정상이라고 여기면서 자기도 알아차리지 못한 많은 사람 마음을 밍후이왕의 수련생 교류 문장을 보고 그런 마음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예를 들면 상품을 할인하면 가서 산 것을 줄곧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했는데 수련생 문장을 보고 그것도 실속을 차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또 예를 들면 보답을 바라는 마음이다. 내가 대가를 치렀으면 대가를 받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평했다. 내가 옳다고 여긴 일을 수련생의 문장을 보고 그것도 좋지 않은 마음임을 알았다. 그 밖에 나는 수련할 때 한동안 정진하다가 느슨해졌고 게으른 마음이 우세를 차지했다. 게으름을 피울 때 밍후이왕을 보면 각성할 수 있다. 수련생이 그렇게 정진하는데 나는 이렇게 떨어져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밍후이왕과 투고한 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에 법을 외워봤는데 몇 단락을 외우고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고 포기했다. 후에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의 법을 외운 심득을 보고 감명이 깊어 한 구절씩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정신이 집중된 것을 발견했다. 사상 속의 잡념이 없으면 쉽게 외울 수 있었고 그렇지 않으면 사상이 집중되지 않고 딴생각하면 전혀 기억할 수 없었다. 법을 외울 때 어떤 구절은 이미 수없이 읽었지만, 법을 외울 때 처음 읽는 것 같았고 어떤 구절은 법 외울 때 갑자기 깨달았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나의 아주 강렬한 집착이 서서히 약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아주 강렬하게 밖으로 뒤집혀 나와 아무리 눌러도 누를 수 없었던 아주 좋지 않은 일부 마음과 생각도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차츰 줄어들어 이전처럼 그렇게 끊임없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수련생과 교류할 때 그들이 직접 말한 수련 중의 각종 시련은 나에게 감명이 깊었다. 그들의 반석처럼 굳은 신념은 나를 깊이 감동하게 했다. 어떤 수련생은 아주 간단하게 입고 먹으면서 온 심신을 다 대법을 실증하는 데 투입했다. 그런데 나는 여전히 속인 생활에 집착하고 있으니 격차가 한눈에 보였다. 법공부, 연공, 단체 법공부와 밍후이왕을 통해 차츰 나는 수련의 내포를 알았다. 개인적으로 수련이란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과 집착을 닦아버리고 자기 사상을 깨끗하고 순수하게 하여 사심과 잡념을 없애는 것이라고 이해했다.
지금은 일부 생각이 나오면 어느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가를 의식하고 배제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난관은 닦아버리기 어렵다. 정말 강한 의지력이 있어야 한다. 어떤 땐 옳지 않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기를 통제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속인 사이트를 훑어보는 데 대해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이미 지적했다. 자신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본다. 한번은 밍후이왕에서 어떤 수련생은 한국드라마를 보기 좋아한다는 것을 지적했다. 당시 속으로 어찌 연속극을 추구하는 수련생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사실 내가 속인 사이트를 훑어보는 것이 드라마를 추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것은 ‘오십보백보’와 같은 것이 아닌가?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란 정말 몹시 어렵다. 각종 고난, 각종 유혹이 모두 수련자를 시험하고 있다. 지나가려면 진정하게 신사신법 해야 하고 강한 의지력이 있어야 한다!
수련의 길을 걸으면서 정진할 때도 있었고 해이할 때도 있었으며 곤두박질하면서 비틀거리며 지금까지 걸어왔다. 나는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여 각종 좋지 않은 마음을 닦아버리고 대법을 끝까지 수련하겠다.
개인 체험이므로 부족한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허스!
원문발표: 2019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2/3850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