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창립하신 션윈은 사람을 구하는 중에 거대한 작용을 발휘했다. 션윈의 성공과 션윈 출연자의 우수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사부님께서 친히 이끄시므로 수많은 중국 수련생의 마음이 션윈에 쏠리고, 날마다 사부님 곁에 있는 션윈 출연자에 대해서도 수많은 중국 수련생은 끊임없이 부러움을 나타낸다. 션윈 이야기만 나오면 숭배심으로 가득하고 심지어 약간은 ‘연예인을 우상화하는’ 느낌인데, 그래서 ‘션윈 콤플렉스’가 나타났다.
어떤 중국 수련생은 외국에 가서 션윈을 보고, 어떤 이는 션윈과 관련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사력을 다해 수집하며, 또 다른 일부 비정상적인 현상도 있다. 만약 일반인이라면 션윈과 션윈 출연자에 대해 숭배해도 좋고 동경해도 좋으며, 심지어 정신을 뺏겨도 상관없는데 곧 이 사람에게 바른 마음이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 생각에 우리는 수련인이므로 이런 일에 대해 마땅히 수련인으로서 정확한 심태를 가져야 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 눈앞에 신선이 나타나도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외국에 가서 션윈을 보려면 표를 사고 나갔다 돌아오기까지 그 과정에 적지 않은 시간과 정력 및 돈을 써야 한다. 또 이로 인해 여러 날 마음이 조용하지 않으며 그래서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에 영향을 준다. 중국 대륙은 정법의 중심인데 정법 수련과 사람을 구도하는 시간이 긴박한 지금, 이것은 인위적으로 일종 교란을 조성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대법제자의 수련과 중국 대륙에서 사람을 구하는 정법을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션윈 공연은 주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이며 일반인을 겨냥한 것이다. 대법제자는 이미 법을 얻었는데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일반인의 자리까지 차지한다면 이것은 사부님의 사람 구하기를 지연시키고 중생의 구도를 지연시키는 것이 아닌가? 설사 그 자리에 당신이 앉지 않으면 앉을 사람이 없다고 해도 당신 행위의 성질은 그래도 좋지 않다. 과거 사부님께서 중국 대륙에서 법을 전하실 때 설법반 좌석이 부족하자 어떤 노수련생은 자신의 표를 강의를 듣지 못한 신수련생에게 주어 수련인이 마땅히 지녀야 할 경지를 펼쳐보였다. 우리가 수련을 하면서 무엇을 닦는가? 무사무아(無私無我)해야 하지 않는가?
션윈은 좋으며 사부님께서 친히 만드셨고 배후에는 사부님의 법신과 바른 신의 가지(加持)가 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날마다 법공부와 연공을 하며 사부님의 법신께서도 직접 보호해 주시는데 그래도 션윈을 봐야만 제고하고 원만할 수 있다는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나의 책은 글자마다 모두 나의 형상과 法輪(파룬)이며 매 한 마디 말은 모두 내가 말한 것인데, 당신은 또 무슨 서명을 요구하는가?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서명을 받으면 스승님의 정보가 나를 보호할 것이다. 아직도 정보, 그런 것을 말하는데, 우리는 정보를 말하지도 않는다. 이 책은 이미 가치로는 가늠할 수 없다. 당신은 또 무엇을 구하는가? 이것은 모두 그러한 마음이 반영되어 나온 것들이다.”[1] 만약 제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단지 션윈에 대한 호감, 션윈 출연자에 대한 호감만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애호의 마음, 심지어 잡다한 색심은 곧바로 션윈에 대한 모독이고, 션윈 출연자에 대한 모독이며, 나아가 하나의 강대한 집착이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또 어떤 사람은 내가 신변에 데리고 있는 이런 수련생들의 언행을 보고서는,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도 모르면서 곧바로 따라 배운다. 사실 우리는 누가 어떠하든 법은 오로지 하나이며, 오로지 이 대법(大法)에 따라 하는 것만이 비로소 진정한 표준이다. 내가 신변에 데리고 있는 사람은 무슨 특별대우가 없으며, 모두 여러분과 마찬가지다. 그들은 단지 연구회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므로 이런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흔히 이런 마음이 일어날 때면 당신은 무의식중에 대법(大法)을 파괴하는 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당신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이런 것을 만들어내어 심지어 모순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련생들의 집착심을 불러 일으켜 앞다투어 스승 앞에 와서 그 무엇을 좀 더 많이 들으려하게 하는 등등의 이런 일들은 모두 이 문제가 아닌가?”[1]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여러 방면에서 드러나는데, 션윈 출연자가 사부님 곁에 있다고 해서 우리가 그들을 다른 눈으로 대하는 ‘특수심’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 션윈은 성공의 모범이며 우리가 배울 것은 그들의 성공 경험과 감당하는 정신이다. 션윈이 성공하고 유명해졌는데, 알아야 할 것은, 그 배후에는 역시 다른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고생과 어려움이 있었고, 션윈 출연자의 심성 수련이 따라야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외 수련생을 부러워하고, 사부님 신변의 수련생을 부러워하며, 그들이 박해 없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음을 부러워하고, 그들이 세계무대에서 신전(神傳)문화를 전파할 수 있음을 부러워하고, 그들이 사부님의 강대한 에너지장 아래서 더욱 빨리 제고할 수 있음을 부러워하는데, 이런 부러워함에는 사심, 근심, 안일심, 공리심, 명리심, 색심, 과시심, 환희심, 질투심, 밖에서 구하는 마음, 환경에 집착하는 마음, 지름길로 가려는 마음 등등 수많은 사람의 마음이 반영돼 있다. 이럴 때의 근본적인 문제는 바로 자신의 위치를 바르게 놓지 않고, 기점을 바르게 놓지 않으며, 사부님의 세 가지 일을 첫자리에 놓지 않은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차별하지 않으시며 단지 각자의 길이 다를 뿐이다!
다른 사람을 숭배하는 자체는 바로 심성이 몹시 낮은 표현이다. 이런 방면의 심리를 가진 사람은 또 한 두 사람이 아니며, 수많은 사람이 많든 적든 조금씩 갖고 있다. 우리가 모두 알듯이 수련생을 숭배하면 곧 그를 해치게 되며 사악이 이를 빌미로 교란과 박해를 일으킬 수 있다. 션윈 출연자도 수련하는 사람이므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그들을 숭배하면 사악에게 빈틈을 타게 할 수 있고, 그들에게 좋지 않은 물질을 더해주고 심지어 있지 말아야 할 번거로움을 만들어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은 또 수련생 내부에서 나오는 교란이 아니겠는가? 비록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 문제는 나타나지 않겠지만 또 이것으로 사부님께 폐를 끼쳐드리지 않겠는가?
션윈이 사람을 구하고 있고 션윈 출연자가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반대로 우리 자신을 보면 날마다 뭔가로 바쁜 가운데 생각을 불필요한 곳에 쓰거나, 사람을 구하면서 전심전력을 투입하지 않거나, 자신이 마땅히 부담해야 할 항목에 전력을 기울이지 않거나, 최고의 선량함과 아름다움을 체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당신이 사부님 곁에 가서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진정하게 생각을 바른 일에 쓸 수 있고,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여러 방면을 대단히 잘 처리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비로소 사부님을 기뻐하시고 안심하시게 해 드릴 것이며, 그래야만 뭇 신을 탄복하게 할 것이다! 자신을 틀어쥐고 잘하는데 하필이면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방금 내가 왔을 때, 당신들이 션윈(神韻)·페이톈(飛天)예술학교 대법 소제자(小弟子)들의 비디오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사실 어찌 이것뿐이겠는가? 각 지역 대법제자가 한 그러한 일은 찬양할 만하고 눈물겹도록 감동적이다. 단지 세간의 영화로 제작하지 않았을 뿐이다. 하지만 우주 중에는 당신들의 영화가 있다. (박수) 당신들의 좋은 일을 모두 빠뜨리지 않고 녹화해서 기재했다. 정말 녹화돼 있다. 모두 기재돼 있는데, 그것은 당신들이 걸어온 길이며, 그것은 당신들의 휘황이기 때문이다.”[2]
지구 전체가 사부님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모든 사람이 날마다 사부님 곁에 있고, 사부님께서는 매 사람의 태도를 보신다. 정법 중에 모든 사람이 똑같은 일을 할 수는 없고,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서로 다른 배역을 연기하고 있다. 우리 자신의 무대를 잘 소화하고 우리 자신의 항목을 잘 연기하면 위덕은 똑같이 거대하다!
개인의 생각이니 적절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지 설법 8-2008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4/3851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