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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아 원한을 버리고 병업 마난(魔難)에서 벗어나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正法)은 이미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날마다 ‘전법륜’을 보는데,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병 하나에 더러운 것을 가득 채워 넣고 그것의 마개를 꽉 틀어막아 물에 던지면 그것은 역시 물밑까지 가라앉는다. 당신이 그 속의 더러운 것을 쏟아버리되 많이 쏟아버리면 버릴수록 그것은 더욱 높이 떠오를 것이며, 완전히 쏟아버리면 그것은 곧 완전히 떠오른다.”[1] 예전에는 얄팍하게 안으로 찾고 깊숙이 자발적으로 뿌리를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얕은 층차에서 안으로 찾는 것에 대해 더욱 깊은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1. 갑자기 들이닥친 마난(魔難)

저는 1996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 중국공산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부끄럽게도 정념으로 대하지 못했고 완전히 사람의 생각이었습니다. 미움, 원한, 쟁투, 복수, 질투 등 각종 나쁜 마음에 좌우지되었고 머리에 법을 많이 담지 못해 정념도 강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 신체에 마난이 닥쳤는데, 게다가 정신적인 초조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피를 너무 많이 토해 거의 쓰러질 지경에 이르렀으며, ‘당연히’ 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딸은 오후에 수업을 마치고 병원에 와서 저를 보더니 첫마디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얼른 사부님 설법을 들으세요!” 어린 딸의 말을 듣고 순간 흠칫했습니다. 예전에 딸이 저에게 법 공부를 하라고 여러 번 독촉했지만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모두 발뺌했습니다. 딸은 전에 여러 번 “어머니, 계속 법 공부를 하실 건가요?”라고 물었고 저는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딸의 입을 빌려 저보고 빨리 법 공부를 해서 정념으로 이 마난을 배척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사부님의 자비와 고심을 저버린 것이 정말 후회되고 괴로웠습니다. 그날 저녁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관정(灌頂) 해주셨고 이렇게 한 달 반을 병원에 있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기운이 없는 것 외에는 먹고 마시는 등 그 어떤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이때 남동생이 와서 저의 ‘엄중한 병세’가 의학에서 말하는 이른바 간경화이고 비종대(脾腫大)로 인한 대출혈이라고 하면서 며칠 뒤에 칭다오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록 대법수련으로 되돌아왔지만, 문제에 부딪히면 법에 있지 않았고 정념으로 이 문제를 대해야 한다는 것은 더더욱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선의’에 동의했고, 사전에 예약해도 들어가기 어렵다는 병원에 아주 순조롭게 입원했습니다. 그때는 이것이 사부님의 배치라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너무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입원할수록 더욱더 음식을 먹지 못하고 기운이 없어져 참으로 의아했습니다. ‘왜 이렇지? 집에서는 멀쩡했는데?’ 이때 저는 차츰 법에서 찾기 시작했고 사부님께서 어찌 제자를 이런 곳에 배치하시겠는가 하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습니다. 이건 구세력의 속임수가 아니겠습니까? 주위를 둘러보니 순간 소름이 끼쳤는데 마치 사악이 흉악하게 웃으며 저의 목숨을 빼앗아가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것 같았습니다.

며칠 뒤, 모든 절차가 다 정해졌고 의사는 저보고 수술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하기 싫다고 말했지만 소용없었고 의사는 가족들을 협박했습니다. 가족의 정과 식구들의 ‘관심’에 못 이겨 그들이 화내고 기분 나빠할까 봐 간단한 ‘결찰출혈점(套紮出血點)’을 진행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러면 빨리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사악에게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었습니다. 수술하기 전날, 사악은 잠시라도 지체될까 봐 제게 손을 썼습니다. 표면현상은 딸이 제게 전화해서 이번에 시험을 잘 못 봤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체면을 중히 여기는 마음, 남들이 비웃고 무시할까 봐 두려워하는 명을 구하는 마음, 승부욕이 강한 마음, 딸이 출세하기 바라는 마음이 단번에 건드려졌습니다. 저는 딸에게 한바탕 뭐라고 했지만, 안으로 찾지도 않았고 이런 나쁜 사람마음들을 배척하지도 않았습니다. 참는 것이 수련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속의 불평과 억울함을 짓눌렀습니다. 하지만 각종 나쁜 생각들이 계속해 올라왔고 참을수록 화가 더 치밀어 올랐습니다. 갑자기 온몸이 무기력해져 침대로 넘어갔고 순간 온몸이 뻣뻣해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의식은 똑똑했습니다.

언니는 울면서 제 손을 꼭 잡고 귓가에서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저는 무기력하게 언니를 위로했습니다. “언니, 괜찮아요. 사부님이 계시니 저를 구해주실 겁니다.” 언니는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일이 지나간 후에 언니는 그 당시 제가 온몸이 차갑고 배마저 차가웠다고 말했습니다.

2.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보호해주시다

비록 안으로 닦을 줄 몰랐지만,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 곁에서 점화해주셨습니다. “수련의 길에 고생 있음이 아니라 / 생생세세 업력이 가로막음이로다 / 마음 굳혀 소업하고 心性(씬씽) 수련하리니 / 영원한 사람몸 얻어야 부처로다”[2] 끊임없이 외우는 동시에 일념을 더했습니다. ‘나는 사부님의 제자이고 사부님께서는 나를 지옥에서 건져주셨기에 지옥에는 이미 내 이름이 없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간단히 말로 형용 못 할 뼛속까지 스며드는 냉기가 정수리 쪽으로 빠져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비록 보지는 못하지만 느낄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또 한 번 구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누군가 배 오른쪽에서 무엇을 들었다가 다시 안전하게 내려놓는 것을 느꼈고 아주 편안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병소(病巢)’를 제거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저는 크게 숨을 내쉬었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언니는 멍해서 저를 쳐다보았고 저에게 일어난 대법의 기적들을 직접 목격하고는 격동되어 “사부님 감사합니다!”하고 외쳤습니다. 이튿날 수술이 아주 순조로웠고 끝내 퇴원했습니다.

집에 온 후 저는 법 공부팀에 참가했고 서둘러 법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곧 모순이 나타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안 좋은 것만 보이고 저는 한 떨기 꽃 같았습니다. 울분, 억울함, 불공평한 마음, 질투, 보복, 토라지는 등 사람마음이 나왔고 늘 제가 옳다고 여기면서 남이 뭐라고 말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틀려도 인정하지 않았고 자아(自我)를 견지하고 보호했습니다. 이러면서 ‘참아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참을수록 더 화가 나고 짓누를수록 마성(魔性)이 팽창해 끝내 화산이 폭발하는 것처럼 마성이 크게 일어나 속인보다도 못했습니다.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다른 고비가 또 오고, 난이 갈수록 크게 쌓이면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떨어지게 됩니다. 얼마 되지 않아 배에 또 ‘붓고 복수가 차오르는’ 가상이 나타났고 날마다 심해져 다리도 붓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진정으로 병을 얻는 것은 정신이 7할이고 병이 3할이다.”[1] 법에서 정념으로 대하지 못했기에 공포와 두려움을 느꼈고 결국 법 공부팀에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계속 저를 도와 내장을 깨끗이 해주셨습니다. 핏물과 핏덩어리를 막 토해내고, 변을 보면 모두 고름 같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육체의 이 가상은 여전히 보기만 해도 두렵고 마음은 불안해졌습니다. 고통을 받을까 봐 두려워할수록 가상이 더 엄중해지고 의지도 약해졌습니다. 겨드랑이 밑까지 온몸이 부었고 일어설 수 없어 침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두 발은 땅을 짚고 두 손은 침대에 의지한 채 고개를 절반 정도 쳐들고는 침대맡에 앉아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은 모두 어머니가 돌봐주셨고 조금만 움직여도 답답해 숨을 쉬기 힘들었습니다. 누우면 곧바로 숨이 올라오지 않아 눕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으며 이런 상황이 얼마나 지속했는지 모릅니다. 신체가 이런 데다 잠까지 자지 못해 자고 싶은 간절함이 모든 것을 초월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십몇 분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사치였고, 숨쉬기 힘들 때는 사부님 설법을 들어도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법을 떠나면 더는 지탱하지 못하기에 그래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바람 속에서 일분일초를 버텼고 사부님께서 반드시 저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이는 저를 지탱해주는 유일한 신념이었고, 그때 저는 야위어 뼈만 남고 온몸이 거무칙칙하며 눈이 움푹 패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여러 번 병원에 가자는 가족들의 외압도 감당해야 해서 당시의 과정을 어떻게 형용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좋게 말하는데 제가 듣지 않으면 강하게 나오면서 번갈아 저에게 압력을 가했고 딸도 저를 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담담하게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이 안타까워 이런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병원에 가서는 안 돼. 들어가면 나오지 못할 거야. 사부님께서는 분명히 나를 구해주신다.” 그때 저는 생사를 사부님께 맡겼고 사부님께서 꼭 저를 구해주신다는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3. 법리가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고 원망하는 마음이 해체되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자아를 돌파하기 어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절묘하게 예전에 동료였던 수련생을 배치해주시어 저를 돕게 하셨습니다. 수련생은 처음에 우리 집에 와서 이렇게 교류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고 개인수련이 아니기에 어떠한 모순에 부딪혀도 무조건 안으로 찾고 자신을 닦아야 합니다. 자신의 일사일념을 붙잡고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생각, 사람마음을 수시로 발정념해서 배척하고 해체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전남편에 관한 일들을 물어보았지만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심지어 배척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수년 전에 지나간 일이고 이미 내려놨어요. 더는 그 일들을 생각하기 싫어요. 게다가 아주 오래전이었는데 대법수련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여기에서 간단히 저의 개인 정황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성격이 아주 강성이고 승부욕이 강해서 뭐든지 제 주장대로 하려고 했습니다. 남편이 제 말을 들어야 한다며 그를 이기려 하고 얕보았습니다. 그가 한마음으로 저와 살지 않는 것이 미웠고, 시어머니 말씀만 듣는 것에 질투가 나서 매일 떠들썩하게 싸웠습니다. 양쪽 다 지려 하지 않았기에 저는 결국 이혼을 선택했고 무일푼으로 딸만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는 제가 어떻게 사는지 보겠다며 양육비를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생활이 좀 안정되자마자 갑자기 이 변고가 들이닥쳤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때문에 늘 화가 났습니다.

심신이 극한에 달하고 속에 원망과 화가 가득하니 몸이 좋아질 수 있겠습니까. 말투도 선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수련생은 저를 꺼리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정말 내려놓은 거예요?” 저는 원망스러운 말투로 말했습니다. “네, 내려놓았어요.” “정말 내려놨다면 생각나지도 않을 것이고 그를 미워하는 물질이 존재하지 말아야 마땅하지요. 정념을 가지시고, 아이 아버지에 대한 나쁜 생각들을 전부 법에 따라 배척하고 해체해야 합니다.” 수련생은 사부님의 법으로 차츰 저의 매듭을 풀어주었습니다.

수련생이 인내심을 갖고 사심 없이 도와주었기에 제게 있던 더러운 이기심과 나쁜 생각들이 하나씩 폭로되었고,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정념을 갖고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습니다. 차츰 안으로 찾기 시작했고, 나쁜 사람마음을 하나 발견한 후 발정념해서 그것을 해체할 때마다 특별히 강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배가 아프거나 마치 무슨 물건이 명치 부위를 누르는 것 같아서 숨쉬기 힘들었습니다. 어머니는 걱정하는 동시에 가슴 아파하시면서 계속 눈물을 훔쳤습니다. 수련생은 위로해주면서 확고하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옆에 계시는데 얼른 사부님께 도와주십사 비세요.”

조금 뒤, 차츰 모든 증상이 사라졌고 배가 아주 홀가분하고 편안해졌습니다! 전 과정은 약 30분 정도 지속했으며, 저는 두렵기는커녕 오히려 기뻤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1]

어느 한 번 법 공부팀에 갔을 때 법 공부를 마치고 교류하는데 수련생은 제가 안으로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 도와주었습니다. 화를 내게 만드는 여러 마음, 전남편이 제 말을 듣지 않고 고치지 않으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도 통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이 미웠는데 사실 이기적인 ‘자아’의 관념에 부합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하자 갑자기 명치 부위에 두껍고 딱딱한 돌덩어리 같은 것이 저를 꽉 짓누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참 지나 숨을 돌릴 수 있었고 너무 아파 침대에서 뒹굴었습니다. 약 20여 분 지속하다가 차츰 좋아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저를 도와 이 딱딱한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수련생은 계속 저를 도와 함께 안으로 찾았고, 저에게 아직 어떤 좋지 않은 사람마음이 있는지 제때 발견하고 지적해주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바로 그것의 표현형식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서 발정념으로 해체하고 배척했으며, 제대로 찾으면 사부님께서 제거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겨냥성이 있기에, 진정하게 그 마음을 집어내어 그 마음을 제거하는데, 그러면 수련이 매우 빠르다.”[1] 제가 이렇게 안으로 닦고 찾는 과정에서 저의 신체는 차츰 좋아졌고 심성도 조금씩 진정으로 제고되었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하는 생각에 주의해서 일사일념을 법에 비추어보았습니다. 법에 부합되지 않으면 버리고 해체해 버렸습니다. 물론 가끔 주의하지 않아서 놓치는 때도 있는데 그러면 신체에 반응이 왔습니다. 그때 저는 수련에 누락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그것을 찾을 때까지 얼른 안으로 자신의 생각을 더듬어보았습니다.

더는 전남편을 원망하지 않았고 관념을 바꿔 자발적으로 그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제가 너무 기가 세고 승부욕이 강해서 오랫동안 그를 힘들게 했다고 말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모두 지난 일이야. 당신이 나를 따라 그렇게 오래 고생한 것을 잊지 않을 거야.” 비록 더 말은 없었지만, 그도 변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는 양육비를 주려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딸에게 들어가는 일체 비용을 그가 모두 책임지고 가끔 저에게도 용돈을 보냅니다. 비록 제가 한 것은 이토록 자그마한 것이고 이러한 소원만 가졌을 뿐이지만 사부님께서는 그토록 많은 것을 주셨고 이로써 대법도 실증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예전에 대법을 배척하던 데에서 지금은 모두 대법을 인정합니다. 특히 언니와 아버지가 그런데, 가끔 집에 손님이 왔을 때 제가 진상을 알리면 그들도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를 권합니다. 딸도 대법의 수혜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반드시 링거를 맞아야 했지만 요 몇 년은 약 한 첩 먹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이 생기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올케에 대한 원망을 제거한 부분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10여 년간 올케는 종래로 저를 똑바로 바라보지 않았고 형님이라고 부른 적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가끔 남동생을 부추겨 그에게 저를 신경쓰지 말라고 했고 메시지로 저를 욕하고, 못마땅한 일만 있으면 모두 제 탓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어떤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제가 올케를 미워하는지 깊이 찾아보았습니다. 남동생이 올케를 잘 대하는 것이 질투가 났고, 올케가 저를 얕보는 것이 미웠으며 올케가 동정심이 없고 마음이 모질다고 미워했습니다. 겉으로는 올케와 싸우지 않았지만 속으로 참고 울분을 품었으며 달갑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오후, 수련생이 저에게 올케 이야기를 꺼내자 저는 배가 아프기 시작했고 앉지도 서지도 못하면서 정말 좌불안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념을 내보내자 과거의 장면들이 영화필름처럼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붙잡고 하나씩 제거하고 해체했습니다. 약 10여 분을 아프다가 단번에 배가 홀가분해지고 무언가 한 덩어리가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도와 올케를 미워하는 이 더러운 물질을 또 제거해주셨습니다.

이튿날 남동생 집에 조카를 보러 갔습니다. 집에 들어서자 올케는 “형님 오셨어요.”라고 한 후 돌도 안 된 조카에게 “둘째 고모 오셨네.”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기쁜 표정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놀라워하시며 몰래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올케가 이렇게 기쁜 얼굴로 너를 부르는 것은 몇 년 만에 처음이구나.” 저는 감개무량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사부님께서 저와 올케의 원한의 인연을 풀어주셨어요.” 정말 다시 한번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러한 소원을 지니자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는 차츰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습니다.

진수(眞修)제자는 마땅히 시시각각 법에 있어야 하고, 평소 자신의 일언일행에 조심해야 합니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발정념해서 해체하고 행동으로 바로잡아 정정당당한 대법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머릿속에 사람의 후천적인 관념이나 생각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모두 안으로 찾아서 발견하고 철저히 해체해야 합니다. 즉 기억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이란 바로 사람의 좋지 않은 사상과 행위를 닦아버리는 것이다.”[3]

금생에 운 좋게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우주 대법을 만나 정말 다행이고,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을 만나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굽은 길을 많이 걸었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수련생 여러분, 만나기 어려운 이 만고의 기회와 인연을 소중히 여깁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인과(因果)’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휴스턴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4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5/3750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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