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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수련생으로 하여금 자신을 봉쇄하게 하는가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되기 전에 내게 한 가지 현상을 말한 적이 있었다. 그녀는 일부 일은 수련생과 말할 수 없다며, 만약 말하면 그들이 늘 당신의 이 단점을 말하며 반복적으로 또 곳곳에 다니면서 말한다고 했다. 나는 당시에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생각은 좀 있었다. 이 수련생은 그 후로 일부 일을 진짜로 말하려 하지 않았고 바로 자신이 말해도 된다고 여기는 수련생에게 단지 대략적으로 말할 뿐이었다. 예전의 그런, 수련생에 대한 단순한 신뢰가 없어졌다.

이 수련생은 이 현상을 보고 나서 왜 수련생들과 마음을 열고 말하기를 꺼려했을까? 이 수련생은 이후에 납치되었다. 수련생이 납치된 것은 단지 그녀 개인수련의 누락일까?

이 수련생이 납치된 후 그 소식을 들은 수련생들은 하나같이 적극적으로 그 어려움에 처한 수련생의 부족한 점을 찾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좀 착잡했고 당시의 내 상황이 생각났다. 거대한 난을 감당하는 동시에 또 이렇게 무형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수련생들이 함께 있을 때면, 특히 몇몇 여성 수련생들은 가장 자주 보여주는 현상이 바로 다른 한 수련생에 관해 의견을 펼치는 것이다. 주로 말하는 것이란 모두 남의 단점이다. 또 어떤 이는 남의 단점을 논하는 것을 들으면 정신이 난다. 또 어떤 이들은 수련생의 일을 말하면서 남들이 평하고 논하게 하며, 남의 입을 빌려서 그 수련생에 대한 불만을 털기도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정체(整體)이거니 사부의 정법을 도와 사악한 바람을 막아 내네”[1] 우리는 가끔 ‘사악한 바람을 막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악한 바람을 돕는다.’ 그것은 자기를 과시하는 데서 나오고 사(私)에서 나오고 악당문화에서 나온다! 사실 개인수련에서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알리건 수련생의 체험이건 자기의 체험이건, 내가 깨닫기로는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 정체의 승화이고 대법제자가 법과 같이 있는 것이며 우주가 원용불멸하는 것이다.

정법(正法) 초기에 이런 일이 있었다. 수련생 몇 명이 함께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중 두 명이 난을 겪었다. 난을 당하지 않은 다른 한 수련생은 며칠간 식사도 하지 못했다. 나는 이것이 비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나를 위해 눈물 흘리는 수련생을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에 그 수련생은 내가 사악에 의해 중형을 선고받은 소식을 듣고는 온종일 눈물을 흘렸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다. 당시에 나는 그 수련생의 상태를 이해한 것은 아니었고 다만 다소 감동했다. 그러나 몇 년 뒤에는 이해가 갔다. 왜냐하면 우리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수련생의 일은 또 나의 일이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왜 보고 듣게 되는가. 우리가 법 속에서 자기를 바로잡지 못할 때, 마난이 자기 몸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자기에게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다. 마난이 수련생의 몸에 떨어졌을 때 우리의 바른 상태는 무엇일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 자각적으로 노력해서 해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상의 현상에 대해 개인의 한 점 옅은 견해를 발표해 교류했다.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3-조사(助師)’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9년 4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3845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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