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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올가미’임을 분별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만약 직접 두 눈으로 마(魔)가 옆에 앉은 것을 볼 수 있고 그것이 해치러 온 것임을 명백하게 안다면 그것이 무엇을 하라고 해도 당신은 따르지 않을 것이며 심지어는 그것의 요구와 상반되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마는 이 공간에 있지 않고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일을 하라고 사주하며 일부는 마치 당신을 위한 것 같다. 예를 들면 병업 고비를 넘기고 있는 수련생이 신체상의 괴로움으로 그것이 진실로 존재한다고 여기고 심지어는 시시각각 괴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그것은 당신에게 일부 관념을 부어 넣는다. 앉아있는 것이 서 있는 것보다 덜 괴롭다, 누워있는 것이 앉아있는 것보다 덜 괴롭다, 휴식하고 잠자는 것이 연공보다 편안하다…… 그것은 당신의 가장 취약한 틈을 타고 이런 바르지 않은 사람 마음과 사유를 주입하는데, 당신은 그것을 보지 못하므로 이런 관념이 자신이 생각해낸 것이고 옳다고 여기기에, 형체가 없는 그것의 모든 배치에 따라 한다. 만약 계속 의식하지 못하고 그것이 설계한 노선에 따라 지속해서 한다면 최종적으로 마의 배치에 들게 된다.

어느 날 전동차가 넘어지면서 손목을 다쳐 뼈가 겉으로 나왔다. 다른 한 손바닥에는 7개의 작은 돌이 박혔으며 기타 부위에도 여러 정도로 상처가 났다. 이때 나는 그 마가 나의 주변에 있으면서 나에게 이 모든 것을 만들어낸 것을 의식했다(전에 아마 나에게 법에 부합하지 않은 상태가 있었을 것이나 스스로 찾아내 바로잡을 수 있다). 잇따라 나타난 모든 것에 대해 나는 마가 강제로 준 사로(思路) 혹은 시스템을 타파해야 했다. 나는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거나 변형된 손을 며칠 쓰지 않고 감각을 회복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즉시 다섯 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연마했다. 그 당시 손과 발을 잠시 제대로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동작마다 표준에 맞게 하려고 노력했다. 때는 초봄이었는데 온몸이 눈물과 땀이었다. 나는 몸에서 일어나는 일체 감수를 느끼지 않았다. 밤에 통증으로 잠잘 수 없을 때, 깊은 밤은 또 가장 쉽게 자신을 느슨히 할 수 있는 때이지만 자신에게 허튼 생각을 할 겨를을 주지 않았다. 오직 법을 듣고, 연공하고, 발정념했다. 단 4일 만에 타인이 보기에 ‘심한 상처’가 모두 깨끗이 나았다. 사상 속에서 병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으며 직장인이기에 이 4일간 정상적으로 출근해 직장 일에도 지장을 주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어찌 병업뿐이겠는가. 수련인이 가정, 직장 혹은 기타 사회 환경에서 누군가와 넘어가지 못하고 있는 심성 고비, 또는 수련생 사이의 간격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마’가 이 일체를 설계한 것이 아니었던가?

어떤 수련생은 가족 모두 수련하는데 모순이 끊이질 않는다. 교류할 때면 구체적인 일에 빠져 상대방의 옳고 그름을 가늠하면서 당신의 그 한마디는 너무 심하다, 당신의 그 거동은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고 한다. 속인들은 이런 말을 한다. “가정사에는 그렇게 많은 시비가 없다, 가정은 이치를 따지는 곳이 아니다.” 하지만 일부 수련생은 꼭 하나의 ‘이치’를 밝히려 고집하면서 대법으로 다른 사람의 언행을 가늠해 자기 관념에 부합하는 법리를 찾아서 그 사람을 설복하려 든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나에 대해 뭐라 하지 마세요. 저도 당신에 대해 뭐라 하지 않을 테니까요.”라는 식으로 겉으로 조용한 상태에 머문다. 이 모든 사유는 일찍이 지속해서 배치된 것이 아니겠는가? 목적은 대법제자 내부에서 서로 힘을 소모하게 하고 혹은 직접 떨어지게 하려는 것이다. 나는 또 며느리 혹은 시어머니만 수련하고 있는 가정을 보았는데, 그 수련생이 법공부를 잘하고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함으로써 그들은 매우 어려운 정황에 부딪혀도 원망과 원한이 없이 시시각각 자신에게서 찾고 자신을 수련해 가정환경을 개변했다. 더 나아가 가족 전체가 반대하다가 나중에는 대법을 지지하고 심지어는 법을 얻는 일이 생겨, 정말로 숙연해지고 존경심이 들었다.

만약 수련생마다 이 ‘마’의 파괴를 분별해 그것의 사유에 부합하지 않고 언제나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오직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닦으며, 자신의 마음을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깃들면 아마 수련이 다른 하나의 경지에 들어설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마’가 배치한 일체를 타파할 것인가? 가족 구성원인 수련생 혹은 기타 수련생과 협력할 때, 적어도 서로 간에 한 명이라도 ‘마’의 사유 경로에 따라 일을 진행하지 않고 완전히 사부님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제고해 올라온다면, 곧 마의 올가미를 무너뜨릴 수 있고 아마 모든 것이 종적 없이 사라질 것이다. 혹은 적어도 매우 큰 개선이 있을 것이다. 만약 다른 사람도 천천히 그것을 의식하고 착실한 수련으로 이끌어진다면 정체(整体) 승화가 아니겠는가?

 

원문발표: 2019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11/3849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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