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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서 ‘대(大)’를 깨닫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법륜(轉法輪)’을 펼치면 ‘대법(大法)’ 두 글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대법, 대법’ 나는 마음속으로 두 번 읽으면서 이 ‘대(大)’자 라는 것을 한참이나 음미해보았는데 어느 정도 깨달은 바가 있는 듯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 이 한 세트 공법은 연마(煉)하는 것이 아주 크며, 다른 많은 공법처럼 동물을 모방해 연마(練)하지 않는다. 이 한 세트 공법이 연마(煉)하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히 크다. 석가모니ㆍ노자가 그때 말한 이치는 모두 우리 은하계 범위 내의 이치였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가 연마(煉)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우주의 연화원리(演化原理)에 따라 수련하며, 우주의 최고 특성-眞(쩐)ㆍ善(싼)ㆍ忍(런) 표준에 따라 우리의 수련을 지도한다. 우리는 이처럼 큰 것을 연마(煉)하는데, 우주를 연마하는 것과 같다.”[1]

사부님께서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큰 이치를 이야기하셨겠는가? 수련인의 용량을 넓혀 하늘 밖에 하늘이 있다는 것을 알리려 하신 것이 아닐까? 바로 우리를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곳에서 더욱 높고도 먼, 그리고 더욱 홍대(洪大)한 경지로 데려가시려는 것이 아닐까? 사실 사람은 평생 고생하는 것이 모두 참깨를 줍고 수박을 잃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바로 그 경지이기 때문이다. 마치 그 개미처럼, 그것의 경지에서 보면 부스러기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그것을 위해 총출동할 수도 있고 심지어 무리를 지어 다른 개미들을 물어 죽일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영토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주권을 위해 죽기 살기로 싸우고,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목매는 것도 다 있다. 고되게 싸우고 평생을 고생해도 두 손은 빈손이고 온몸은 업력 뿐이다. 세상 거의 모든 사람이 그러하다.

사실 사람으로서도 가슴에 큰 뜻을 품어야만 비로소 성과가 있을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는 한신이 대단한 대인지심이 있고, 그가 일반 속인과는 달라서 그는 비로소 이렇게 큰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1] 한신은 큰 뜻을 품고 필부의 용맹을 쓰지 않고 사타구니 사이를 빠져나가는 치욕을 참아낼 수 있었기에 비로소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 그 정도로 참을 수 있는 것은 일종의 경지로서 그런 흉금이 없다면 할 수 없다. 이것은 세상의 유명한 인사에 관해 이야기한 것이다.

수련에 대해 말하자면, 그 당시 석가모니 부처는 왕자였고 경국지존(傾國之尊)으로 천하를 소유하였다. 일반인의 경지에서 그는 수행하지 않으면 최고로 높은 존재였다. 그러나 그는 더 크고 더 대단한 것을 지향했고, 사람 일생에서의 생로병사의 고통과 육도윤회를 보고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발원하고 겹겹의 장애를 뚫고 세간의 모든 명리를 버리고, 심지어는 나라를 버리고 왕을 거부하고 단호히 수련의 길을 걸어 고된 수행을 하여 마침내 정과를 이루었다. 하지만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일반적인 층차에 불과하다. 석가모니 부처의 인지(認知)는 얼마나 큰가? 석가모니 부처의 말 “크기로는 밖이 없고, 작기로는 안이 없다.”라는 이미 상당히 높고 깊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대법제자가 오늘 수련을 함에 절이 필요 없이 바로 지구에서 수련하는데 당신이 생각해보라 이 법이 얼마나 크겠는가? 위덕은 얼마나 크고 경지는 얼마나 높겠는가? 불가사의하다! 이렇게 큰 지구가 사부님의 눈에는 다만 “하나의 우주 먼지”[2]에 불과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욕을 한 마디 해도 당신이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당신의 마음이 아주 태연하며, 당신을 주먹으로 한 대 쳐도 역시 당신이 아무 말 하지 않고 한번 웃고 지나간다면 이 사람의 心性(씬씽)은 이미 아주 높다.”[1] 그 사악이 이 지구에서 몇 년 동안 활개 치고 날뛰면서 발을 구르며 사부님을 욕했지만, 사부님께서는 “나는 그것들이 나를 욕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떤 욕인지 나는 알고 싶지 않다.”[3]라고 하셨다. 그렇다, 우주가 법을 바로잡고 있으므로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두꺼비 소리를 들을 시간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은 얼마나 큰 흉금인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깨달으니 나는 눈앞의 모든 것이 작아짐을 느끼게 되었는데, 고생, 즐거움, 명·리·정(名·利·情), 쟁투심, 질투 등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세인들을 조용히 지켜보니 모두 자신의 품에 있어 마치 자기 자식을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어른이 어찌 아이의 잘못을 따질 수 있겠는가?

내가 느끼기로 깨달음이란, 마치 차가 막히는 것처럼 길이 좁지만 깨닫게 되면 길이 넓어져 차가 얼마나 많이 있어도 지나갈 수 있고 막힘 없이 잘 통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수련생들은 일찍 깨달았을 것이다. 나는 본래 마음이 좁았는데, 오늘 이렇게 체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심오한 법리를 알기 쉽게 표현해 주셨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다만 ‘세 가지 일’을 가장 크게 보는데 바로 법 공부와 연공 하는 것, 발정념 그리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급히 깨어나라(驚醒)’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8-2007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9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6/3843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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