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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하여 전화위복이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새 또 1년이 지나갔습니다. 이 1년 동안 저는 한 차례 죽음의 고비를 넘겼고 신사신법(信師信法)했기에 전화위복 될 수 있었습니다. 고생스럽게 구도해주신 자비로우신 사존께 감사드리면서 이 한 단락의 수련 과정을 기록하여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1. 목숨이 경각에 달리다

작년 회사 일이 비교적 많아 몸이 피곤한 데다 안일한 마음마저 더해져 차츰 법 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7~8월까지 겨우 버티다가 힘에 부치자 어쩔 수 없이 9월에 가족 방문 휴가를 한 달 신청하고 가족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밥을 먹고 휴식하는 시간 외에, 거의 모든 여가를 법 공부와 연공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그건 꿈속에서 늘 사악이 호시탐탐 저를 노리고 있었고 동시에 귓가에 법 공부만이 이걸 없앨 수 있다는 목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이건 사존의 점화라는 것을 깨달았고 사존의 말씀대로 법 공부를 하고 심성을 제고하여 이 역사적 은혜와 원망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법 공부할 때 ‘전법륜’의 일부 말들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배웠습니다. 이렇게 한 번 또 한 번 책을 읽고 법 공부를 했고, 외지에 있어 인터넷에 접속하기 불편했기에 ‘전법륜’ 한 권만 지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봤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천목이 열린 사람은 모두 보는데, 이 책을 보면 오색영롱하고 금빛 찬란하며, 매 한 글자가 모두 나의 법신의 형상이다.”[1] 그래서 법 공부를 하면서 법이 저의 공간을 꽉 채우게 했고 시시각각 자신이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라는 걸 기억했습니다. 사부님의 말씀만 듣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만 걸을 것이며 다른 건 모두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시에 정념으로 저의 공간장(空間場) 내의 일체 법에 부합되지 않는 더러운 물질들을 제거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이 지나 곧 10월이 됐습니다. 출근한 첫 주에 저는 회의하러 출장을 다녀왔고 돌아온 후 쌓인 업무를 처리하다가 부주의로 독이 있는 유기 화학 물질을 만지게 됐습니다. 방심하여 아무 생각 없이 실험하러 갔고 처음 만질 때는 생각이 무디어 신경 쓰지 않았지만,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아 두 번째로 만질 때 강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온몸이 붓고, 눈도 딱 달라붙을 정도로 부어 물건을 보는 데 영향 주었지만 유독 법 공부만은 영향 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저녁에 야근하고 집에 돌아와 밥 먹고 샤워한 후 얼굴이 눈에 띄게 부은 것 외에는 정신 상태가 유난히 좋았습니다. 저는 1장부터 4장 공법까지 연공한 후 계속해 새벽까지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배웠습니다. 졸리지 않았지만, 이튿날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 휴식하려고 누웠는데 방금 눈을 감으니 검은색 케이블 같은 밧줄이 목 부위로 다가왔고 어렴풋이 사람 그림자가 얼씬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눈을 떠보니 아무것도 없었고 다시 눈을 감으니 또 밧줄과 사람 그림자가 보였습니다. 속으로 경각심을 갖고 말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우리 사부님께서 관계하신다.” 말한 후 밧줄과 사람 그림자가 사라졌고 저도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

이튿날 깨어나니 움직이기 힘들고 온몸이 부었으며 목이 잠기고 불편해, 순간 이것이 중독 증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상사에게 상황을 설명하고는 집에서 휴식하며 관찰했습니다.

간단하게 밥을 먹은 후 가부좌하고 침대에 앉아 법 공부를 하니 신체 표면의 부은 증상이 아주 빨리 사라졌습니다. 저녁때는 온몸의 부은 증상이 썰물처럼 사라져갔지만 무기력하고 목이 불편했습니다. 날마다 상사에게 상황을 보고했고 상사는 병원에 가서 검사해볼 것을 주장했지만 저는 어찌 된 일인지 조금 관찰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붓기가 아주 빨리 사라져 이틀 휴식하면 좋아질 것 같고, 게다가 마침 주말이라 다음 주에 다시 보자고 말했습니다. 당시 주의식이 아주 똑똑하여 이건 병이 아니라 큰 고비를 넘기는 것이기에 반드시 전력을 기울여야 하고 표면 증상은 모두 가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당시 집에 저 혼자만 있었고 저는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안으로 찾으면서 사존께 가지(加持)를 빌었습니다.

꿈에서 사존께서는 저에게 이런 유독 화합물질이 얼마나 독한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두꺼운 장갑을 끼고 실험할 때 장갑이 완전히 썩었을 뿐만 아니라 두 손이 끔찍할 정도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얼른 수도꼭지를 틀어 씻었고 마침 수도꼭지에서 노란색 연고 같은 것이 흘러내려 손에 묻으면서 화상을 입은 피부가 완전히 새것처럼 변했습니다. 꿈속에서 저는 탄성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연고를 다 사용하자 수도꼭지의 노란색 연고가 깨끗한 물로 변해 저는 팔에 묻은 연고를 조심스럽게 떼어내 보관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눈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3일 동안 흘러내렸습니다. 처음에는 뒤늦게 느낀 두려움 때문에, 후에는 냉정하게 생각해본 후 목숨을 구해주신 사존 때문이었습니다. 생사가 경각에 달렸을 때 살고 죽음이 한순간이라는 것을 더 심각하게 느꼈고, 눈앞의 검은색 밧줄은 계속해 3일 동안 어렴풋이 존재하다가 차츰 사라졌습니다. 구세력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저는 확고히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었습니다. 발정념을 할 때는 오직 저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이고 사존께서 배치하신 길만 걸으며 다른 일체는 모두 승인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다는 일념만 가졌습니다. 법을 얻은 그 날부터 사부님께서는 저를 고해(苦海)에서 건져주시고 살아갈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파룬따파가 새롭게 저의 생명을 만들어주었기에 저는 대법을 위해 존재하고 일체 대법에 부합되지 않는 요소는 법 속에서 모두 바로잡을 것입니다. 제가 확고하게 신사신법하는 걸 보고 구세력도 결국 물러갔습니다.

사존께서는 저를 도와 이 역사적 은혜와 원망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제가 수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들을 반드시 빨리 닦아버려야 해서 여러 사람과 모순이 생겼는데 주위 친척과 동료들이 모두 연관되었고 이어 몇 개월 동안 저는 가슴을 오려내는 수많은 극단적인 상황을 겪었습니다. ‘전법륜’을 통독하고 베껴 쓰며 사존의 각지 설법을 열독하는 과정에서 각종 집착심이 담담해지고 집착심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2. 안으로 찾아 마음을 닦고 집착을 버리면서 생사고비를 넘다

1) 휴대폰 중독을 끊다

저는 2011년 7월 인터넷을 통해 대법을 접하고 진정으로 대법 속에서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7년이 넘었습니다. 되돌아보니 저의 수련상태는 좋았다 나빴다 했고 여태껏 현실 속의 수련생을 만나지 못했기에 늘 혼자서 밍후이왕에 접속해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읽고 힘이 닿는 만큼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두려운 마음, 안일한 마음, 게으른 마음 등 사람 마음이 나와 갈수록 나태해졌습니다. 특히 최근 1년간 법 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하고 제5장 공법은 심성 고비를 넘기지 못해 줄곧 결가부좌를 하지 못했습니다. 반가부좌를 한동안 견지하다가 심란하고 시간이 없어 차츰 아주 적게 연공했으며 1장부터 4장 공법까지만 날마다 유지했습니다. 이러자 신체에 병업 상태가 나타났고 마음이 괴로웠지만 늘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달달 외웠던 ‘홍음’도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는 정력을 집중해 ‘홍음 4’를 외우려 했지만 다 외우기도 전에 앞에 외웠던 것들을 잊어버렸습니다. ‘전법륜’을 배울 때도 생각이 깨끗하지 않았고 심지어 여러 가지 잡생각이 머리에서 휘몰아쳤습니다. 사상업은 이미 엄중하게 법 공부와 발정념을 교란했고 악성 순환이 형성되어 허덕거렸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마치 자욱한 안개 속에서 방향을 잃은 것 같았고 날마다 직장 일 때문에 눈코 뜰 사이 없이 바빴습니다. 그나마 시간이 좀 있으면 휴대폰 뉴스나 연예계 스캔들에 빠져 보기 시작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 시간 이상 보아 법공부와 연공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휴대폰이 시간을 빼앗았고 처음에는 그나마 경각심을 갖고 잠깐만 보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길어지자 무덤덤해졌습니다. 이번에 생사고비를 넘기면서 자세히 되돌아보고 안으로 찾은 후 반드시 결심을 내리고 휴대폰 뉴스나 연예계 스캔들에 대한 집착을 끊어버리고 법 공부 시간을 되찾아와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 원망하는 마음, 이익에 대한 마음, 조급한 마음을 닦아 버리다

안으로 찾아보니 결혼한 후의 1년 동안 각종 사람 마음이 모두 올라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이 결혼 전 약속을 지키지 않아 떨어져 사는 것이 원망스러웠고, 마음속 깊은 곳에는 시댁 식구들을 원망하는 마음이 여전히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결혼 얘기가 나와서 지금까지 완전히 시댁 식구들의 속임수에 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혼 전에는 신앙 자유가 있어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결혼 후 남편은 기회만 있으면 신앙 얘기를 꺼내고 파룬궁 진상을 거부했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약속한 일을 모두 지키지 않아 저는 해마다 명절 때만 시댁에 가는 외에 평소 혼자서는 시골에 있는 시댁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남편이 외지에서 일하고 있고 시부모님이 시동생과 같이 살고 있어 불편하며, 게다가 여든이 넘는 저의 아버지가 줄곧 저와 같이 살고 있기에 제가 시댁에 가면 돌봐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뒤얽힌 모순 속에서 저는 무기력하게 차츰 아래로 떨어졌고 대법제자의 신분을 잊어버렸습니다. 속인과 똑같게 굴었기에 마음이 아주 고통스러웠고, 물질 이익에 집착했기에 남편과 시댁을 깔보았습니다. 마음이 원망과 억울함으로 가득 차 그야말로 가슴을 도려내는 것 같았고 해소할 수 없었습니다. 늘 스스로 권고하고 풀려고 했는데 당시에는 조금 나았지만 늘 뿌리에서 이 원망과 억울함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해낼 수 없었습니다. 법 공부할 때는 조급한 마음이 올라와 늘 시간이 급박하다는 생각이 들어 평온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급히 법 공부를 했고 늘 법 공부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법 공부를 통해 정념이 조금씩 강해졌고, 원망하는 마음, 이익에 대한 마음, 조급한 마음을 발견하면 도와서 제거해달라고 사존께 빌었습니다. 이러한 사람 마음이 진정한 저 자신이 아니라 가짜 저이기 때문입니다.

몸에 불편한 상황이 나타나 2주 동안 휴가를 맡았을 때 첫 주에는 시댁에 갔습니다. 시부모님은 모두 60여 세로서 상냥하고 친절했으며 저를 아주 잘 대해주었습니다. 제 신체가 허약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자 시어머니는 매일 다른 음식으로 집밥을 준비하고는 매번 저보고 좀 더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마치 친정어머니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것 같았고 남편도 날마다 전화로 문안했습니다. 열흘 가까이 되는 시간에 저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차츰 관념과 시댁 식구들에 대한 인식을 개변했습니다. 몸도 갈수록 좋아져 기운이 좀 나자 아버지와 남동생을 보러 친정에 갔습니다.

3) 정(情)을 내려놓고 쟁투심과 남이 말 못하게 하는 마음을 닦아 버리다

친정에 돌아가서 비로소 진정으로 복잡한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로 단단히 화가 나 시비를 가리러 대대(大隊)에 찾아갈 정도로 난리가 났습니다. 각자 자기의 주장을 견지하면서 억울하고 속상해했습니다.

방관자와 당사자인 저는 차츰 친정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아냈고 안으로 찾아보니 여전히 제가 과거에 너무 정에 집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친정집에 있으면 화를 낼까 봐 모셔와 저와 함께 살도록 했기에 점점 친정집에 적게 돌아가 그들 부자 관계가 소원해지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아버지는 남은 치아가 몇 개 되지 않아 딱딱한 음식을 드시지 못하지만, 남동생은 직장에 다니고 집안일을 하기에 바빠 밥을 덜 익혀 먹었습니다. 아버지가 의견을 제기하자 남동생이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각자 밥을 해 먹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저에게 존재하는 쟁투심과 남이 말 못 하게 하는 마음을 보아냈는데 누군가 제 흠을 잡으면 저도 심란할 것입니다. 다만 아버지와 오랫동안 같이 있다 보니 이러한 마음이 많이 닦아 없어지고, 아버지 역시 저에게 의견을 제기할 때 늘 돌려서 얘기하기에 제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늘 자발적으로 아버지와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고 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며 되도록 반찬을 푹 삶았습니다. 남동생은 자신은 이미 최선을 다했지만, 아버지가 여전히 의견이 그렇게 많은 것을 보고 참지 못해 부자가 서로 대립하고 괴롭히면서 관계가 남보다도 못했습니다. 그들이 가족 정 속에 빠져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가여웠습니다! 정말 사존께서 하신 말씀과 같았습니다. “정을 위하는 자 스스로 번뇌를 부르나니 / 고달픈 다툼에 일생토록 업을 빚는구나”[2]

더 깊이 찾아보니 저에게는 강렬한 쟁투심과 남이 말 못하게 하고 말하면 바로 폭발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 외에 가족 정에 대한 집착이 있었습니다. 가족 정을 내려놓지 못해 늘 가족의 생활을 간섭하려 했습니다.

사존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자심생마는 또 기타 정황이 있다: 세상을 떠난 친인(親人)이 교란함을 보게 되는바, 울며불며 당신에게 이런 일, 저런 일을 하라고 하는데, 어떤 일이든 다 나타난다. 당신이 이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이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고 당신은 당신의 부모를 사랑한다. 당신의 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났는데 그것이 당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알려주지만…… 모두 할 수 없는 그런 일들로서 당신이 한다면 잘못되는데, 연공인(煉功人)은 바로 이렇게 어렵다. 사람들은 불교가 혼란하다고 한다. 유교의 것들도 불교 중에 들어갔고 무슨 부모 효도와 자식 정 같은 것들조차 들어갔지만, 불교 중에는 이런 내포가 없다. 무슨 뜻인가? 한 사람의 진정한 생명은 元神(왠선)이기 때문에 당신의 元神(왠선)을 낳은 그 어머니만이 당신의 진정한 어머니다. 당신은 육도윤회 중에서 당신의 어머니가 인류였든, 인류가 아니었든 다 헤아릴 수 없다. 생생세세(生生世世)에 당신은 자녀가 얼마인지도 헤아릴 수 없다. 어느 누가 당신의 어머니고, 어느 누가 당신의 자녀인지, 두 눈을 감기만 하면 누구도 누구를 알아보지 못하며, 당신이 진 업(業)은 그대로 갚아야 한다. 사람은 미혹 중에 있기 때문에 곧 이런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그의 자녀를 내려놓지 못하여 어떠어떠하게 좋았는데 그가 죽었다 하고; 그의 어머니가 어떠어떠하게 좋았는데 역시 죽었다고 그는 그지없이 비통해 하는데, 그야말로 후반생에 마치 그것을 따라가려는 듯하다. 당신은 생각해 보지 않는데, 이것은 당신을 시달리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형식으로 당신을 편안히 지내지 못하게 한다.”[1]

전에는 늘 이 한 단락 법을 이해하지 못해 이 부분을 읽으면 매번 사존께서 말씀하신 진정한 뜻을 몰라 의문이 가득 찼습니다. 이제야 비로소 이 한 단락 법의 한 층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줄곧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러한 상태였고, 가족 정에 강하게 집착해 이 한 단락 법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휴가를 마치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을 때 또 큰 시험이 닥쳤습니다. 역사상 동료와의 은혜와 원망 때문에 마음이 들끓고 뒤집혔으며 지난 일이 눈에 훤히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저는 모든 걸 다 바쳤지만 한 차례 의외상황 때문에 제 신체가 극도로 허약하고 위험한 지경에 처했을 때 입원 치료하지 않고 연공하여 병을 제거했다는 이유로 동료는 유언비어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마음이 불편하여 청명 3일 휴가 때 자신을 방에 가두고 법공부만 했습니다. 마지막 날에 ‘홍음 3’을 한 번 다 통독한 후에야 완전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역사의 한 페이지가 지나가고 과거의 은혜와 원망을 매듭지었습니다. 동료는 저를 도와 수련시키고 심성을 제고시키는 것이기에 마땅히 고마워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알려주셨습니다. “득실은 일념에 // 백년도 안 되는 인생 / 슬픔과 고통 단 것보다 많다네 / 돌아보면 누군들 가슴속 고통 없으랴 / 일생의 추구 / 일생의 근심과 원망 / 만사에는 모두 인연이 있음을 몇 사람이나 아는가 / 무신론이 사람을 해친 탓 / 인류는 이미 위험하게 되었는데 / 사람을 구할 진상이 바로 눈앞에 있네 / 명예와 돈을 위해 몸부림치는 건 / 사람의 두 눈 미혹하여 / 세상에 온 진짜 소원 잊게 한 거라네 / 기연(機緣)은 오직 한 번뿐 / 득실은 그대의 일념에 달려있다네”[3]

사람마다 모두 쉽지 않습니다. 생명의 귀착점을 깨달은 우리 대법제자가 어찌 속인과 똑같이 대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들은 모두 저에게 덕을 주고 있기에 마땅히 웃으면서 받아야지 어찌 거절해서야 되겠습니까?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으니 진정한 자신이 새롭게 태어났고, 사존께서 연장해주신 생명을 더욱더 소중히 여기고 싶었습니다. 이후에는 최선을 다해 사존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 즉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해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고 이 만고의 기회와 인연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이 죽음의 시련 앞에서 관건적 시각에 자신의 대법제자 신분이 생각났기에 사부님께서 대신 감당해주시고 구해주신 것입니다. 겉으로는 조그마한 난을 감당했지만 사실 더욱 많은 것은 사존께서 대신 감당해주셨기에 오직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야만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습니다!

몇 개월 지나 저는 끝내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마음을 닦고 집착을 버리니 눈앞이 희망으로 가득 찼고, 불은(佛恩)과 법광(法光)에 흠뻑 젖어 마음이 따뜻하고 아주 고요했습니다. 마치 애초 법을 얻은 상태로 돌아가 수련에 신심으로 가득 찼고 사람도 정신을 차린 것 같았습니다. 그때야 중독되기 전에 꾼 꿈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저를 안고 통곡하면서 저에게 부디 인체를 소중히 여기라고 알려주신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이미 사람의 육신을 잃었으니 이후에는 저만 바라볼 것이고 저와 함께 수련 원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고 보니 제 세계의 중생들이 곧 저에게 닥칠 위험을 보고 직접 나타나 일깨워주고 권해준 것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은 다시 한번 파룬따파가 진정으로 불가(佛家) 수련대법이고 관건이 되는 시각에 목숨을 구해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대법제자의 목숨은 사존께서 새롭게 배치해주신 것이기에 구세력과 낮은 영체들이 관계할 수 없고 이미 지옥에서 제명되었으며 오직 대법에 따라 하면 전화위복 될 수 있습니다!

밍후이왕에서 수련 심득을 교류한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사람 되기’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 3-득실은 일념에’

 

원문발표: 2019년 3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23/3736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