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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정에서 벗어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글/ 동북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1. 자식정(儿女情)에서 벗어나 진상을 알리다

딸과 서로 의지하여 살아온 지 30년 가까이 된다. 아이가 점차 커짐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 대한 의뢰심이 갈수록 강해졌는데 자신은 몰랐다. 어느 날 아이가 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한 후에야 갑자기 하늘이 무너진 것 같았고 먹을 수 없고 마실 수 없었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랐고 매일 옥수수죽 한 사발에 소금에 절인 채소를 먹고 겨우 생명을 유지했다.

아이가 불법으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는 기간에 면회와 전화통화를 금지했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걱정은 정말로 극한에 도달했다. 몹시 걱정하는 집착은 사악에게 빈틈을 타게 했다. 사악은 내 앞에서 아이가 구박당하고 맞아 죽는 것을 계속 보여줬다. 법리상 가상이라는 것을 알지만 여전히 오장이 뒤집혔다. 당시 교류할 수련생이 없고 가족도 없었으며 오로지 사부님과 대법밖에 없었다. 자신을 방에 가두고 ‘전법륜(轉法輪)’을 손에 들고 감히 내려놓지 못했다. 자신을 법에 용해하고 있으면 눈앞에 발생한 일을 잊을 수 있었다. 그러나 법을 내려놓기만 하면 깊은 자식정으로 가득해 나를 숨 못 쉬게 하였으며, 아이도 수련인이고 사부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다는 것을 완전히 잊었다.

수련인으로서 반드시 자식정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하여 자신을 온종일 법에 용해시키고 끊임없이 법공부하는 중 이 자식정을 반드시 내려놓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계속 수련할 수 없고 사악이 자식정을 이용해 아래로 당겨 딸이 박해받는다는 고통 속에 푹 빠져있게 해 대법제자의 사명을 잊고 날 훼멸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사부님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이 정을 갖지 않겠습니다. 사부님께서 떼어주십시오. 제자가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슨 어려움이 있든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사명을 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절실하게 사부님의 가지를 체득했다. 그리하여 또 정상적으로 밖에 나가 씩씩하게 걸으며 진상표어를 붙이고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어느 날 바깥에서 돌아온 후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열쇠를 어디에 놔뒀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지 않았다. 거의 열쇠를 놔두는 모든 곳을 찾아봤어도 찾지 못했다. 갑자기 우연한 일이 없다는 것이 생각났다. 사부님께서 뭘 점화해주시는 것인가? 속으로 ‘만약 사부님께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열쇠라고 알려주시는 것이라면 열쇠가 나타나게 해주십시오.’라고 했다. 그러자 늘 열쇠를 놔두는 곳에서 열쇠를 찾았다.

이런 일은 대략 세 번 발생했다. 그리하여 어떻게 진상을 알릴 것인가, 먼저 누구에게 알릴 것인가를 자세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당시 딸이 모함당한 사건은 아직 파출소에 있었기 때문에 먼저 사건 담당자에게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금방 딸이 납치당한 고통 속에서 걸어 나왔기 때문에 마음은 아직 온정하지 않았고 정념도 그리 강하지 않았으므로 조금씩 진상을 알렸고 기회가 되면 한마디씩 했다. 예를 들어 사건 담당자가 차에 가서 물건을 꺼내 내게 줄 때 기회를 봐서 “지금 3억 명이 탈당하고 평안을 선택했어요. 당신도 가명으로 탈당해요.”라고 했다. 그는 쓴웃음을 지으며 아무 말 하지 않았다. 파출소에 가서 아이를 납치한 구류증서를 달라고 할 때 사건 담당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주지 않았는데 나의 강렬한 요구 하에 구류증서의 부본을 줬다. 그리하여 또 기회를 봐서 “지금 사건처리는 모두 종신제이에요.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자신을 위해 뒷길을 남겨놓아야 해요!”라고 했다.

비록 잘 알리지 못했지만 중요한 것은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2. 법원에서 진상을 알리다

딸이 모함당한 사건이 법원에 이송됐을 때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기본적으로 자식정에서 빠져나왔고 이지적으로 똑똑하게 현실을 대면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사부님의 점화, “진상을 말하는 것이 만능열쇠이다.”[1]를 깨달았다.

어느 날, 법원에 갔는데 아침 6시쯤에 도착했다. 법원에 가드레일이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이때 한 승용차가 법원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가드레일을 열었다. 그래서 따라 들어갔다.

법원의 로비에 도착하자 당번 책임자는 민원을 넣으려는 사람일까 봐 로비에 있지 못하게 했다. 나는 민원을 넣으려는 사람이 아니고 모 판사를 만나러 왔다고 했다. 그는 지금 출근 시간이 아직 이르니 먼저 아침 식사하러 가라고 날 쫓아냈다.

나온 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무슨 아침밥을 먹느냐, 내가 뭘 하러 왔느냐? 안 된다. 들어가야 한다.’ 신기한 것은 또 차 한 대가 법원으로 들어갔다. 그리하여 또 따라 들어갔다.

이번에 당번 책임자는 날 쫓아내지 않았다. 나는 딸이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서부터 납치할 때까지의 일을 말해줬다. 그는 파룬궁이란 말을 듣자 바로 화를 내며 “돈에 온통 모모당을 욕하는 것이다. 모모당의 밥을 먹으며 모모당의 솥을 깨고 있다…….”라고 했다. 말할수록 더욱 화를 냈다. 그가 이성을 잃은 것을 보고 “당신은 세뇌당했어요. 파룬궁은 당신이 말한 그런 것이 아니에요. 파룬궁을 2개월 넘게 수련했을 때 온몸의 질병이 다 나았어요. 지금 20여 년 동안 약을 먹고 주사를 맞은 적이 없어요.”라고 했다.

이렇게 말하자 그의 정서는 천천히 조용해졌다. “좋으면 집에서 연공하지 왜 나와서 곳곳에서 말해요?” “제가 이렇게 좋은 것을 만났는데 만약 당신이 저의 친구, 옛 상사라면 제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겠어요?” 그는 웃었다. 이렇게 법원 로비에서 1시간 가까이 말했다.

이 기간에 한 경찰이 와서 책상 위의 소형 무전기를 갖고 놀고 있었다. 녹음하고 도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두려워하지 않았다. 법 중에서 나는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一個不動能制萬動)!”[2]를 알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3]라고 개시해주셨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계속 말했다. 갈 때 그는 내게 어디에 가면 만나려는 판사를 찾을 수 있다고 알려줬고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여기로 오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정문까지 걸어왔을 때 그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나를 상대하지 않았다. 나는 ‘두려워하면 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웃었다. 그리고 미소를 지으며 조용하게 서 있었다. 신기한 일이 또 발생했다. 또 차가 법원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할 수 없이 또 문이 열렸다. 그리하여 싱글벙글 웃으며 나갔다.

법원에서 진상을 알린 이튿날 적합한 변호사를 찾았다. 불법적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딸을 만났고 딸의 정념이 아주 강하고 상태가 아주 좋다는 것을 알았으며,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수련생과도 연락이 되었으며, 직장에서 여러 핑계로 지급해주지 않았던 임금도 지급해줬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이시여,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제자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습니다. 오로지 정진, 또 정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3. 진상편지를 쓰다

법원의 사건 담당자는 개정하지 않으면 가족을 만나서는 안 된다는 이유로 날 만나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머니 신분으로 판사에게 진상편지를 썼다. 그녀에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먹칠한 거짓말을 타파하고 정면으로 파룬궁과 파룬궁수련생을 알아보고 인식해야 하며 직접 겪은 일로 그녀에게 선악유보는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줬다.

편지에 이렇게 썼다.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아 불법 노동교양을 받았고 3번이나 만기 연장을 받았어요. 저를 ‘사인침대(死人床)’에 15일간 묶어놓고 매일 세수하지 못하게 했고 밥 먹고 대소변을 볼 때도 안 풀어줬어요……. 저는 정신적 육체적 박해를 받았어요. 옛날에 ‘사인침대’는 사형수에게 사용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닦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사용해요.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도 죄가 되나요? 그러나 저를 납치한 경찰과 학대한 경찰을 하나도 원망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아요. 조용하게 그녀들에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은 잘못이에요!’라고 말했어요!

선악유보는 하늘의 이치이에요. 사람이 행동하고 있는 것을 하늘에서 보고 있어요. 저를 신고한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차에 부딪혀 죽었고 하나는 반신불수가 되어 말을 할 수 없게 됐어요. 그들에게 일찍 진상을 알려주지 못해 그들이 무지 중 만든 업보로 인한 결과에 대해 아주 유감스러워하고 있어요! 생명은 귀중한 것이에요. 이런 비극이 다시 나타나지 않기 위해 이 편지를 쓴 것이에요. 진상을 알고 복을 얻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来), 왕리쥔(王立军) 등이 법으로 처리된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모두 파룬궁을 박해한 것이라는 것으로부터 ‘문화대혁명’의 교훈을 말했다. 또 그녀에게 직권범위 내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고 총구멍을 높이 들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파룬궁수련생이 수중으로 보내준 진상은 ‘노아의 방주’의 티켓이고 구제될 희망이니 소중히 아끼라고 알려줬다. 아울러 그녀를 위해 깊이 축복한다고 말해줬다!

편지를 부친 후 얼마 안 돼서 사건을 처리하는 판사에게 전화해 아이의 사건을 물어봤더니 이 판사의 말투에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진상편지는 일정한 효과를 일으켰다.

이어서 또 직장(사법 기관)에 편지를 부쳤다. 불법으로 아이를 수감한 구치소 소장에게 긴 편지를 보냈고 각 교도소에서 일하는 친척과 친구에게 편지를 보냈다.

진상편지를 쓰는 과정 중 사부님의 가지를 뚜렷하게 체득할 수 있었다. 나도 끊임없이 개인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승화됐다. 대법제자의 자비로, 선량한 마음으로 편지를 어떻게 써야 편지를 받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편지를 받는 사람이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고심을 느끼고 사람들이 진상을 받아들이고 구제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푹 빠져 있는 중 자아가 없어졌다. 이때 개인 고통은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딸이 박해당하는 고통 속에서 완전히 걸어 나왔다.

맺는말

이 몇 년 동안 사부님께서는 거듭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에게 꼭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잘 배우라고 알려주셨다. 20여 년의 수련실천 중 나는 정말로 ‘어려움 속에 있을 때 만약 사부님의 보호, 가지, 법의 위력이 없었으면 개인의 그깟 능력으로 어떻게 걸어올 수 있는가?’를 체득했다.

나는 또박또박 ‘전법륜’을 12번 베껴 썼고 ‘정진요지’와 기타 경문을 여러 번 베껴 썼다. 초기 법을 얻을 때 경문을 들고 내려놓기 싫어했고 심지어 밥을 먹고 자는 것을 잊었다. 법을 얻은 초기에 확고한 법공부의 기초를 닦아놓았기 때문에 어려움 속에서 아무리 아파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할 수 있었다. 그래서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아직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많고 아직 법의 요구와 아주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수련생과 비학비수하고 함께 정진하며 대법제자의 위대한 사명을 완성하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겠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적당치 않은 곳이 있으면 수련생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19/3840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