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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이 마음을 정화해주고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보살펴주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윈제(雲潔)

[밍후이왕] 20년 전의 어느 날이었다. 나는 거리에서 양복 차림의 중년 남성을 만났는데 그의 얼굴에는 남다른 자비심이 묻어났고 나에게 미소를 지어주었다. 나는 기쁘게 웃는 얼굴로 맞이했는데 마치 여러 해 동안 보지 못했던 가장 친한 가족을 만난 것 같아 헤어지기가 아쉬워 걸음마다 여러 번 뒤돌아보면서 그와 애틋하게 이별했다. 그 아름다운 광경은 마치 어제처럼 내 머릿속에 영원히 새겨졌다. 100일 후, 나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하게 됐는데 보서(寶書)를 펼쳐보고 놀랐다. “아, 사부님! 석 달 전에 제가 만나 뵌 분이 사부님이었구나.”

수련 초기에는 깨달음이 정말 나빴는데 병이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지 못하고 병원에 가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검사해보기도 했다. 혈액검사를 하려 했는데 피가 좀처럼 뽑히지 않았다. 나중에야 깨달았다. ‘아, 나는 수련인인데, 내가 얻은 것은 파룬따파이고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초범적이고 가장 좋은 물질을 주셨으니 내 신체는 이미 속인의 신체가 아니다. 분자 세포가 이미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났는데 어찌 초범적인 물질로 속인의 상태를 검증할 수 있단 말인가?’

수련 후 속수무책이던 병색의 얼굴은 붉고 예쁘게 변했고 온몸이 홀가분하고 유쾌해 마치 몇십 년 젊어진 것 같았다. 어느 날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 집에 오셔서 우리를 이끌고 법 공부를 하시는 것을 천목으로 보았는데, 사부님께서는 매우 자상하시고 상냥하며 친절하셨다. ‘나는 얼마나 행운인가! 이 세상에 대법을 얻었으니 나는 꼭 열심히 수련해 위대한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생스러운 제도가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생명의 본질이 바뀌자 신기한 일도 계속 나타났다. 나는 연공장에서 포륜(抱輪)할 때 다른 공간의 고차원 생명도 우리와 함께 연공 하는 것을 보았다. 천룡팔부 등 호법신들이 정연하게 사각형 진(陣)을 친 상태로 서서 연공을 하거나 보초를 서고 있었다. 하늘에서는 칠색의 향기로운 꽃잎이 가볍게 흩날려 연공장에 뿌려졌는데 그 정경은 정말 장관이었고 신성했다.

처음에는 대법 서적이 부족해 스스로 베꼈다. 어느 날 한창 법을 베끼고 있는데 갑자기 전법륜(轉法輪)에서 거대한 불꽃이 피어올랐다. 나는 재빨리 남편을 불러왔는데 그는 보고 기뻐하며 말했다. “아, 이것이 파룬이구나! 또 회전하고 있어.” 내가 눈여겨보니 책 속의 글자는 모두 파룬과 금빛이 번쩍이는 부처님이었다. 나는 감격한 나머지 경건한 마음으로 보서를 베낄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으며, 또한 제자에게 보서 뒤에 있는 진정한 내포를 보게 해 주셨다.

우리 집에서 연공장까지는 도보로 15분이 걸리는데 매일 15분 전이 되면 귓가에 연공 음악이 울리곤 했다. 내가 걷고 있는 동안 모든 세포는 대법의 에너지에 푹 빠져있었으며 정말 행복했다. 어느 날 연공할 때 갑자기 방전되어 기계가 작동을 멈췄다. 하지만 연공 음악은 오히려 계속 울렸는데 모든 공법을 다 연마할 때까지 울렸다.

당시 우리는 매일 연공장에서 연공을 끝마치면 단체 법공부를 했다. 나도 교란을 받을 때가 있었다. 한번은 수련생이 사부님의 경서 ‘전법륜법해(轉法輪法解)’를 읽고 있었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잡담을 하고 있었다. 귓가에 사부님의 엄숙한 목소리가 울렸는데 “강의를 들어라, 강의를 들어라.”라고 일깨워주셨다. 그 이후로 나는 법 공부를 할 때 진지하게 했다.

사부님의 신경문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이 발표됐다. 나는 착실히 법 공부를 한 후 법을 베끼기 시작했다. 펜을 세 개나 썼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베낀 것 같았고 정말 신기했다.

사악의 박해가 시작된 후 우리는 자료점을 만들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우리의 이 ‘작은 꽃’은 아주 잘 피어났는데 어느 날 나는 사부님의 법신께서 친히 제자를 이끌고 정법(正法) 일을 하고 제자들을 보호해주시는 것을 보았다. 세 명의 수련생은 집에서 자료를 만들었고, 나와 다른 수련생들은 자료를 배송했는데 사부님의 법신은 바로 자료점 문 앞에 가부좌하고 앉아 제자들을 보호해주고 계셨다.

나는 늘 사부님의 법신과 소통했는데 무의식중에 환희심이 생겼다. 사부님께서는 기묘하게 나를 도와 집착을 없애고 자신을 바로잡는 것을 도와주셨다. 한 번은 꿈에서 사부님의 법신이 많은 대법제자들을 이끌고 법 공부를 하고 계셨는데 나와 다른 한 수련생에게는 밥을 짓게 하셨기에 나는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법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데!’ 돌이켜 보니 ‘사부님께서 나에게 나쁜 집착심을 버리라고 하신 것이 아닌가? 무조건 사부님의 배치에 복종하고 안으로 닦아 자신을 바로잡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에는 수련생들이 줄을 서서 시험지를 받는 것을 보았으나 나는 사무실에서 도우미를 하고 있었고 내 시험지는 없었다. 나는 시험지가 있는 수련생이 너무 부러웠다. 그러나 나는 자신은 불을 지펴 밥을 짓는 작은 스님이고 나도 사부님의 제자이니 예전과 다름없이 잘 수련해 모든 집착심을 없애고 자신을 바로잡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대법 속에서 수련하면서 수많은 혜택을 받았는데 어린 손자도 예외는 아니었다. 걸음마를 막 시작한 손자는 침대에서 전기담요를 들고 있다가 전기선에 걸려 넘어졌다. 몸 전체가 침대 위에서 공중으로 날아올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더니 쿵 하고 바닥에 떨어졌는데 울음소리 몇 번 냈을 뿐 털끝 하나 손상이 없었고 아무 일도 없었다.

또한, 나 자신으로 말하면, 수련하기 전 이미 40여 년이나 기침을 한 역사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일주일 동안 연공을 했더니 기침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그 반년 전에는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려 여러 번 병원에 갔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의사는 나에게 정신병이라고 말했고 나는 생선 가시가 목구멍에 걸린 고통과 의사의 비웃음을 동시에 참아야 했다. 그 시절은 정말 가시가 박혀있어도 뱉어낼 수 없었고 의사가 있어도 빼낼 수 없었는데 언제서야 끝이 날지 고민됐다. 파룬궁을 수련한지 석 달 후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 인후를 정리해주셨고, 연속 세 대의 생선 가시를 제거해주셨는데 그중 한 대는 족히 한 치(약 3cm) 길이나 됐고 다른 두 대는 반 치 길이였다. 가족들은 반년 동안이나 내 목구멍에 걸려있던 생선 가시가 기적적으로 나오는 것을 두 눈으로 보고는 모두 놀라서 멍해졌다. 대법의 신기함은 정말 조금도 헛되지 않음을 깊이 느꼈다.

1999년 사악은 대법과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준엄한 시련 속에서도 나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정념을 확고부동하게 지켰다. 하지만 우리는 사부님이 너무 그리웠다. 나와 몇몇 수련생들은 함께 모 지점에서 단체로 사부님께 절을 올리고 마음속 깊이 사부님을 그리워했다. “사부님, 건강히 잘 지내시고 안심하십시오. 우리는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눈앞에 천국 세계의 정경이 나타났는데 안에는 어른도 있고 어린이도 있었으며 땅도 금이고 나무도 금이며 새마저 금으로 된 것이었는데 너무나 아름답고 묘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사부님을 너무 보고 싶어서 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에게 수련을 잘하도록, 또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심을 알려주셨다.

법 공부를 잘하고 세 가지 일을 잘했던 시기, 사부님께서는 나를 격려하시며 다른 공간의 궁전, 정자 누각 등 각종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셨다. 간혹 잘하지 못할 때 사부님께서는 엄숙한 장면으로 나를 깨우쳐주셨다. 나에게 하늘의 문은 다 닫혀 있고 따라가지 못하면 떨어져 갈 길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나는 낮에는 집에서 바쁘게 일하고 밤에는 경문을 나르고 자료를 배포했다. 한번은 내가 앞에서 걸으면서 자료를 배포했는데 뒤에 있는 사람이 나를 붙잡으려 했다. 내 걸음이 바람처럼 빨랐기에 그들은 젊고 힘이 셌지만 나를 따라잡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전화기를 들고 추격해야 했다. 나는 전화를 받는 사람 곁을 지나갔는데 전화에서 나는 소리가 똑똑히 들렸다. “따라가, 따라가.” 전화 받은 사람이 쫓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전화한 사람이 말했다.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이야.” 그가 또 물었다. “어디 있어? 어디 있어?” 그들의 대화를 나는 모두 들을 수 있었지만, 그들은 나를 볼 수 없었다.

어느 날 밤 자료를 배포하다 공안에 들켰는데 경적을 울리며 나를 따라왔다. 나는 급한 중에 수가 생겨 한 빌딩 안으로 들어가 3층 통로에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아마 그들은 우리 집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착각했는지 이미 단서를 잡았다는 생각으로 안심하고 차를 몰고 떠났다. 나도 사부님의 보호 아래 무사히 집에 돌아왔다.

자료를 배포하면 미행당하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나타났다. 나는 사람을 구하러 가는 것이고 가장 바른 일을 하는 것이기에 어떤 악한 것도 나를 교란할 자격이 없고 나를 움직일 수 없었다. 그래서 매번 사부님의 보호 아래 위험을 평온하게 넘겼고 슬기롭게 악을 뿌리치고 사명을 완성할 수 있었다.

대법은 내 마음을 정화하고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나를 점화해주시고 내가 투고하는 것을 격려해주셨는데 나에게 대법 서적이 빨주노초파남보, 유색, 무색 글자로 변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여주셨다. 나는 내가 어느 층차에 있든지 간에, 수련함이 어떠하든지 간에,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나의 최초 소망이자 바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고생스럽게 나를 구도해주셨고 나를 위해 많고도 많은 것을 감당하셨으며 나에게 주신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었다. 나는 20년 동안의 마음속 말을 경건하게 진심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리고, 사부님께 보고드리며 이 기회를 빌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은혜에 감사드린다. 마침내 나는 펜을 들었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내 소원을 성취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13/3770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