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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 직장에서 대법을 실증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칭후이(清慧)

[밍후이왕] 1998년 어머니가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때 나는 12살이었다. 비록 수련에 대한 개념은 없었지만, 어머니의 성격과 신체의 변화를 보고 어렴풋이 이 법이 매우 초상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1999년 7.20 이후 비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모든 수련환경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어머니의 수련하겠다는 마음은 시종 변하지 않았다. 2011년 새해, 어머니의 영향으로 나는 정식으로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2017년 7월, 나는 원래 나의 직장이 좋았지만,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아 조사정법의 수요에 따라 떠나겠다고 결정했다. 사장님은 매우 아쉬워하며 “언제라도 다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해요”라고 말했다.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더욱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겠다.’ 이 일념 때문에 사존께서는 나에게 공장 제품을 생산하는 무역회사에 배치했다. 봉급은 전 보다 높고 직장 동료도 전 보다 많았다. 내 나이 또래의 여자가 직장을 옮기면 사람들이 싫어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회사는 직원들이 결혼하고 육아휴직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내가 면접을 볼 때 회사는 간단히 몇 마디 정황만 물어보고, 두 번째 면담 후 출근하라고 결정했다.

새로운 직장 환경은 더욱 복잡하고 인원이 남아돌았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복잡한 환경은, 내가 생각하기에 오히려 좋은 일로서, 복잡할수록 고인(高人)이 나올 수 있지 않은가. 여기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하는데, 그것이야말로 가장 착실하게 닦는 것이다.”[1] 이 복잡한 환경은 내가 마음을 수련하고 제고할 좋은 곳이다.

나의 부서 경리는 사장님의 여자 친구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업무경험이 없어 업무나 처세가 미숙했다. 나는 이 업종에서 8년을 일했고 경험이나 경력이 모두 그녀 위에 있었다. 대법제자는 어디에서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색안경을 끼고 그녀를 보지 않고 평소처럼 그녀의 업무에 협조하고 모든 노력을 다해 그녀에게 업무를 가르쳐 주었다.

다른 한 직원은 공장에서 왔다. 회사에서 임대한 집은 방 두 칸이 있고 다른 방이 비어 있어 상사는 내가 이사를 가서 그녀와 함께 지내게 하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가 어머니,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발적으로 방을 포기했다. 일할 때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이사를 가서 살면 그녀들 세 식구는 불편하다. 이 때문에 나는 생각을 해보고 결국 이사를 하지 않기로 하고, 혼자서 한 달에 4천여 위안(약 67만 원)의 집을 임대했다. 그녀는 내가 회사의 집을 포기하고 집을 임대했다는 것을 알고 비록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매우 의외라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이 업무는 회사에서 새로 생긴 부서라 자주권이 매우 컸다. 나는 되도록 회사 각도에서 문제를 사고해 회사를 도와 구매 경로와 시장 정보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거래처에서 보내온 물건은 대소를 막론하고, 나는 일률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한다. 지난해 실적의 영향으로 전 사업장의 모든 실무자의 급여가 전부 떨어졌지만, 나만 예외였다.

설을 지나, 이전 회사의 한 고객이 회사를 설립했다. 그는 거액을 들여 나를 데려가고 싶어 했다. 수입은 지금의 세 배에서 네 배였다. 설을 쇠면서 돈 때문에 집에서 다투었다. 사실 나의 이기적인 마음과 가족에게 내려놓지 못한 정이 반영되었다. 그 때문에 그때 줄곧 생각했다. 나는 더 많은 돈을 벌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단지 기회와 계기가 적을 뿐이다. 마침 이때 나를 스카우트하려 하자 갑자기 깨달았다. 이것은 돈을 벌려는 이 마음을 향해 온 것이 아닌가? 나는 이 이익을 바라는 마음, 부모님이 좋은 날을 보내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려 하는데, 사람은 제각기 운명이 있다!”[1] 이뿐만 아니라 당시 이 회사에 왔을 때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맹세하고 온 것인데 겨우 6개월 만에 갈 수는 없다. 속인은 이익을 보면 의(義)를 버린다. 수련인은 명리를 중히 여기지 않는다. 만약 내가 가면 회사에 적지 않은 충격이 된다. 나는 자신만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고객의 요청을 완곡히 거절했다.

거절 후 일주일 만에 회사 사장님께서 자발적으로 나에게 임금을 올려주었다. 나를 스카우트하려는 임금과 비슷했다. 지도자는 비교적 인색한 사람이지만 주동적으로 나에게 임금을 인상했다. 나는 이것은 사존께서 제자가 명리심을 내려놓은 것을 보고 나에게 준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바로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데, 당신이 그 마음을 정말로 내려놓을 수 있을 때 당신은 그 무엇도 잃지 않음을 발견할 것이다.”[2]

작년 3월에 화동(華東)으로 출장을 갔다. 모든 고객들을 내가 직접 개척해왔기에 속인이나 업계 내의 상황으로는 다른 동료가 손을 대거나 접촉하지 않는다. 그런데 출장 갈 때 나는 부문의 사장뿐만 아니라 또 다른 동료도 데리고 갔다. 그들은 이 업계의 많은 것을 잘 모른다. 이 때문에 고객을 만난 과정에서 나는 어떠한 사심도 가지지 않고 그들을 도와 고객이 던진 난제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어 가능한 회사의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다. 동시에 스케줄과 식사를 모두 적절히 안배했다. 또 한 동료가 남쪽 출장이 처음이기에 고객을 방문하는 여유시간에 현지 명소를 구경했다. 그녀 둘은 매우 감동을 받았고 대법제자를 인정했다. 이전에 동료와 함께 출장 오면 나는 타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엄두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출장 중에는 동료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사장님의 친구, 택시기사 등에게 진상을 알렸다.

사업하다 보면 시장 파동의 영향으로 일정한 위험이 존재한다. 회사가 피해를 볼까 봐 나는 최선을 다해 일했다. 이 때문에 두 주 동안 수련 상태가 좋지 않아 마음이 시장 파동에 따라 움직였다. 늘 고객의 자질 부족이 회사에 피해를 줄까 봐 걱정했다. 결과 걱정할수록 구매한 물건을 공장에서 화학 실험하면 지표는 갈수록 좋지 않고 끊임없이 문제가 생겼다. 1주일 동안 나는 체중이 2kg이나 빠졌다. 사실 구매한 물건은 모두 업계 표준으로 주문 제작되었으므로 품질은 의심할 수 없다. 모든 화학실험 지표는 가상이고 나의 집착심을 겨냥한 것이다. 후에 나는 나에게 두려워하는 마음과 명을 구하는 마음,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찾아냈다. 후에 업무를 다시 할 때 나는 마음을 완전히 놓았다. 대법제자는 완전히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왔다. 누구와 업무를 보는지는 사부님께서 배치를 다 하신 것이며 진상을 듣기 위해 기초를 다진 것이다. 더는 속인의 마음으로 고객을 세심하게 따져 고르지 않았다. 이렇게 회사에서 요구한 구매 임무를 아주 빨리 완성했다. 전 과정은 평탄했고 그간의 피곤함도 없었다.

내가 있는 업종은, 제조업에 속해 있고 남성이 많기 때문에 간혹 내가 거래처에 가면 모두 의외로 생각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젊어 보일 뿐만 아니라 풍기는 기질은 업계에 신선함을 주었다. 나는 가끔 직업을 선택할 때 왜 내가 좋아하는 문학, 역사나 다른 사무실에 앉아있는 한가한 직위를 택하지 않고 하필이면 이런 공업업종을 직업으로 택하고 그렇게 즐거워했을까 하고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수련인으로 말하자면 나는 이것은 나의 사명이며 내가 하세하기 전의 약속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업종에서 나의 업무를 통해, 나의 수련을 통해 이 업종의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이런 하나의 환경에서 수련하고 있거나, 각종 부동(不同)한 업종 중에서 모두 수련하고 있다면, 이는 법으로 그들을 바로잡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그들의 존재를 승인한 것이 아닌가? 그들을 구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3]

1998년 처음으로 대법을 알았고 후에 대법수련에 들어서면서 오늘까지 근 20년이 되었다. 만약 나의 32년의 인생에서 어느 일이 가장 기쁘고, 감동적이고, 충격적이었을까? 의심할 바 없이 대법과 연을 맺고 수련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나의 직업과 가정에 무궁한 미묘함과 무한한 아름다움을 가져왔다. 더욱더 많은 사람이 대법을 인식하고 아름다움을 견증해 인류의 정통 회귀의 길을 걷기를 희망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북미 제1기 법회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9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9/3836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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